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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 참전 유공자‘희생’ 조명
청주시, 6.25 참전 유공자‘희생’ 조명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25 전쟁 72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어르신들의 인터뷰 영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에 게재했다.
청주시는 포탄 파편에 머리를 크게 다친 정진태 어르신, 청주중학교 3학년 시절 16세의 어린 나이로 지원 입대해 북한군과 싸운 임갑봉 어르신 등 참전용사의 생생한 기억과 가슴 아픈 사연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북이면에 거주하시는 참전 유공자 정진태 어르신은 6.25 참전 당시 백마고지 오성산 전투에서 사방에 터지는 포탄에 철모가 찢기며 머리에 박힌 파편 상흔이 아직도 남아 있다.
전쟁에 참여했던 동료들은 다 죽고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정진태 어르신은 참전 후 대구에 있는 병원에 8개월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전쟁이 끝나고 40여 년이 지난 1996년에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으며 얼마 남지 않은 삶이지만 국가에서 상이용사로 인정받을 날을 기대하고 있다.
임갑봉 어르신은 당시 16살 청주중학교 3학년이었고 보은 외가에 머물던 중 전쟁이 발발해 대구에서 학도병으로 지원했다.
당시 키도 작고 어린 나이여서 탈락됐지만, 다시 찾아가 나라를 위해 싸우고 싶다는 패기를 보여 입대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대구 동촌비행장에서 미군 비행기를 타고 자신의 키보다 큰 낙하산을 매고 북한의 전장에 뛰어내렸다.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보고 들은 것을 군에 알리는 정찰 임무를 받았고 인민군에게 잡혀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어르신은 죽기 전에 함께 낙하산을 메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던 전우들을 찾고 싶다고 한다.
6.25 전쟁과 월남전에 모두 참여한 김동희 어르신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우들이 이제 90세가 넘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죽기 전까지 대우받을 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6.25 전쟁의 아픔을 후손들이 겪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지켜낸 나라를 젊은이들이 잘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임갑봉 어르신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청년들이 파이팅해야 한다”고 말했고 지현규 어르신은 “6.25 때 공산군과 싸워서 승리를 해서 다행이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의 삶은 참 비참했을 것, 우리 같은 아픔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복지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회 청주시지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공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회는 6.25 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8개 학교를 찾아 학생 80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참전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전달하며 6.25 전쟁으로 희생된 국군장병들의 뜻을 잊지 말고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7일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전적지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8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화령 전적지를 방문했다.
청주시 지회장 지현규 어르신은 “6.25 전쟁 때 살아남은 사람들인 우리가 그때 전사한 전우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가는 것”이며 “전쟁에서 피 흘려 싸운 우리와 죽은 전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살아있는 것이고 또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증언할 수 있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위문품을 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등 9400여명에게 지급했다.
또한 청주시는 연 7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940명의 대상자들에게 매월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중 6.25 참전 명예수당을 받는 인원은 687명으로 매월 13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
한편 청주시 공보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6.25 관련 사연을 찾아냈고 직접 현장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더해 이번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청주시 이준구 공보관은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청주시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공자 어르신들의 여생은 존중받고 대우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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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민원처리, 이젠 어렵지 않아요
알쏭달쏭 민원처리, 이젠 어렵지 않아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월 24일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청주시 산하 인허가 담당 팀장과 민원처리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주입식 교육과는 다르게 5개 팀으로 나누어 ‘민원퀴즈 기관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퀴즈는 진행자가 문제 된 사례와 법조문을 제시하면 참석자는 관련 법규를 찾아서 법적 정의와 실무적 의견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실무자 중심의 자기 학습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다 보니 교육생은 흐르는 긴장감에 잠시도 법령과 시행령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민원 처리 주요 사례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법조문을 실무적 입장에서 이해시켜 민원 처리자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른한 오후 교육이었지만 퀴즈 형태의 색다른 교육이라서 재미있었고 흥미진진했다”며 “덕분에 실무에서 다시 생각해 봄직한 사례와 법령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민원 처리 교육에 앞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공직자의 자세와 공직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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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민생현장 청주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022. 6. 24. 치솟는 물가 동향 점검과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현장 방문을 위해 청주를 찾았다.
한 차관은 청주시 오세동 부시장과 함께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최근 폭등하고 있는 밥상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사업으로 선정되어 젊음과 감성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 운리단길을 방문해 감각 있고 개성 넘치는 골목상권을 둘러보고 이 곳 활동가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한 차관과 함께 지역물가 동향과 민생을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고물가 상황에 따른 청주페이 인센티브 수요 급증으로 24일 중단된 청주페이 인센티브 추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2회 추경과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세종~청주 진입 관문인 석곡 교차로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서부로 확장공사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도 건의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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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청주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 공개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민선8기 청주시장 공약사업 선정 및 이행사항 평가 역할을 수행할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나 이메일 또는 청주시 정책기획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나 직장을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 대상이며 가급적 각종 위원회나 직능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자로서 시정 참여 활동에 관심이 많고 봉사의지가 확고한 분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청년·여성, 산업·경제, 문화·복지·체육·환경, 도시·교통 4개 분야로 총 25명이다.
이번에 최종 위촉될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의 임기는 2022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이며 이범석 당선인의 후보자시절 공약의 구체화 및 실천가능한 공약사업의 최종 선정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매년 주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주시 정책기획과장은 “민선8기 시장 공약은 당선인께서 후보자 시설부터 강조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약사업 기획 및 구체화 단계부터 평가위원들을 직접 참여하게 해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7월 공약이행 시민평가위원을 위촉 후, 공약 분과별 세부심사 및 평가, 전체 회의, 최종보고회 과정 등을 거쳐 공약을 확정한 후, 8월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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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K리그 가입 승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6월 23일 이사회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충북 청주시가 오랜 기간 꾸준히 K리그 참가에 노력했고 연고 지역인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재정지원 확약 및 지역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 의지, 구단이 제출한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승인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프로축구단이 없는 곳은 충북과 세종뿐이었다.
이번 창단 승인으로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충북 도내 첫 번째 프로축구단이 탄생한 셈이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충북도민·청주시민들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을 응원하며 프로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도·시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에 대한 도·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사무국 및 선수단 구성, 프로산하 유소년 축구팀 구축 등 2023 K리그2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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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퇴임자 6명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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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국비 확보 본격 가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新성장 미래전략산업 및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청주시 미래먹거리 기반구축을 위한 2023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하고자 24일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본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는 2023년 국비사업으로 767건, 1조 2668억원 신청해 부처에 646건, 9226억원 반영됐으며 추진 중 사업 121건, 3441억원은 대부분 공모사업, 총액사업으로 7~8월 중 반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 사업은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 구축 시스템 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 충북재활원마리아의집 증·개축 문화도시 조성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도시재생 뉴딜 상당산성 경관개선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 청주산단 등 5개소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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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환경분야 주요 현장 방문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환경분야 주요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23일 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산하 문화·복지·체육·환경 분과위원회는 공약 실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권 광역 소각장과 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당 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한 뒤,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권 광역 소각장은 지난 2009년 4월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1호기를 준공하고 2015년 7월 사업비 568억원을 들여 2호기를 준공한 뒤, 하루 380톤의 소각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내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지난 2017년 8월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준공한 뒤, 140㎥/일 규모의 돼지 가축분뇨를 생물학적 처리, 오존 고도산화처리, 생물막 및 활성탄에 의한 여과처리 후 석화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김현진 분과위원장은“현장방문을 통한 공약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분과위원들과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민선8기 원활한 공약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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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487번지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비했다.
시는 매년 노후된 도시공원에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그 중 절터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동절기 공사 중지 후 올해 2월 말 재착공해 지난 17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된 파고라, 벤치, 바닥포장 등 시설물을 교체하고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데크쉼터와 기존 등나무파고라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소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조성된 절터어린이공원이 활성화되어 모두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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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체험장‘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는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은 초·중·고 자녀 1인 이상을 포함한 3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운영하는데 7월에는 23일과 30일 토요일에만 진행한다.
‘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 직접 톱으로 재료를 자르고 드릴로 못을 박고 망치로 두드려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하반기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8월 중순경에 접수할 예정이니, 상반기에 참여를 못했던 시민들은 청주시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