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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엔이티, 지역 장애인에 생활용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주식회사 엔이티는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주식회사 엔이티 회장,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단체를 통해 청주시 장애인 8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세대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회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청주시장애인단체 육성·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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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농공원·망골공원 2개소 신규 물놀이터 조성
청주시, 대농공원·망골공원 2개소 신규 물놀이터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 2개소에 물놀이터를 신규로 조성한다.
시는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는‘생명이 살아 숨쉬는 창조의 바다’콘셉트로 조성되며 육지를 시작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광을 연출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 면적은 2,200㎡로 등대놀이 존, 다이나믹 물놀이존 등 6개의 공간으로 일반 놀이기구 29개소, 물놀이기구 1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들려준 동화’콘셉트로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상상의 공간을 연출하고자 방아 찢는 달나라 토끼, 커다란 나무, 해와 달, 유렵의 성이 생각나는 뾰족지붕 등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조성면적은 1,297㎡로 조합놀이대, 우산 조형 분수 등 물놀이기구 5개소를 설치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여름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4곳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32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9,500여명의 시민들이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를 이용하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는 유아와 어린이 이용객을 구분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래물놀이터 주변에 이동식 물놀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이 없는 문암생태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이동식 물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을 설치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근린공원은 이번에 설치되는 물놀이시설을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되는 망골근린공원과 대농근린공원 물놀이터가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의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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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愛 달, 청주페이 혜택이 팡팡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의 따뜻한 사용을 촉진시키고자 청주페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된다.
30만원 충전 시 3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5월 청주페이 발행규모도 512억원으로 늘린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월 평균 발행금액이 263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5월 발행규모는 2배 수준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또한 시는 청주페이 충전 시민 중 다섯 분을 선정해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5 해피페이’ 이벤트도 추진한다.
‘5 해피페이’ 이벤트는 5월을 모티브로 5번째, 50번째, 500번째, 5000번째, 50000번째 충전 시민에게 각 5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가 충전된 청주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청주페이는 서민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주페이가 우리지역의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매개체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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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존 사업 최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21억원을 투입해 천연기념물 자연방사 훈련장을 조성하고 치료용 의료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연기념물 자연방사 훈련장은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독수리, 올빼미 등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는 동물원에서 보호하며 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우리지역의 토종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시립동물원으로서 공공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21년부터 천연기념물 동물 치료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동물원에는 임상병리, 영상진단, 야생동물의학을 전공한 석·박사급 수의사들과 경험 많은 사육사들이 동물을 돌보고 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을 투입해 야생동물보전센터도 조성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야생동물보전센터는 멸종위기종의 생식세포 등 국가생물자원을 냉동 보관해 멸종위기동물을 복원하고 연구하게 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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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행정안전부 특교세 확보 발벗고‘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정부정책이 건전재정으로 전환돼 2024년도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주시가 내년도 특별교부세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상률 청주시경제교통국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6일 서정훈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교세 지원 건의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세수감소와 더불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세종과 생활권이 밀접한 청주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국비를 청주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내년도 특별교부세 유형은 도로정비를 비롯해 교량 보수, 제설장비 교체, 야간조명등 설치 등 총 34개 사업 292억원이다.
이중 지역현안 주요사업은 상당구 방서동 소재 자원봉사센터 신축비 20억원을 비롯해 강서∼휴암간 도로개설 공사 15억원, 상당로 야간경관도시 조성사업비 9억원, 모충교 환경개선사업비 5억원 등 26건 248억원이다.
재난안전 주요사업은 흥덕구 신대교 교좌장치 보수공사비 7억원을 비롯해 제2운천교 내진보강 공사비 6억원, 낭성면 인경리 염수살포장치 설치공사비 2억원 등 8건 44억원이다.
이상률 경제교통국장은 “자주재원이 부족한 청주는 많은 국비 확보만이 각종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민선8기 시정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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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서원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인의 근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들과 장애인복지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곽희철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청주시지회장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안업무, 운영상 애로사항 및 시설 이용장애인의 경험, 의견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관련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곽희철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청주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이 진정한 의미의 장애인 복지이며 이를 실현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노고에 감사드리린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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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시는 지난해 6월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인 농촌공간전략계획과 상당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하는 5년 단위의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37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517억원을 투입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상당생활권에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역량강화,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미원면 행정복지타운 조성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촌협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살기 좋은 농촌, 매력적인 농촌,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도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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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5일 저녁 서원구 산남동의 한 식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관련 부서장 11명,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윤현우 회장과 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현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운영의 당부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는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은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적정 공기 반영 등 지역건설업체의 활로 모색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을 시에 제시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건설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건설업체와 행정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한건설협회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에는 현재 446개의 종합건설업체가 운영 중이며 이는 충청북도의 약 50%로 청주시의 건설경기는 충청북도 건설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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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만19세 이하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청주시, 만19세 이하 산모에게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노출을 기피하는 등의 특성으로 산전관리가 미흡한 상황이 많은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산모이며 소득과 재산 기준은 없다.
임신확인서는 병·의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구비서류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로 우편제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미혼모자시설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임신 1회 당 120만원 범위 내이며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서비스신청이 승인된 다음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만 19세 이하 산모는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총 220만원의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산모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산모들의 산전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한 출산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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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지역우수조달 기업 17개사 참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은 4월 26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이다.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등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492개사가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이브이시스㈜ ㈜대운엘앤씨 ㈜본시스 ㈜스마일테크 ㈜꿈제작소 ㈜골든아워 ㈜윈플러스 ㈜에프엘테크 ㈜대성무선 터보윈㈜ 성창㈜ 파이어킴㈜ ㈜씨지에스 ㈜에이치피앤씨 ㈜이지켐 ㈜웃샘 ㈜한국코윈 등 17개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부스운영 물품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지난한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있어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시 산하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2일에 걸쳐 지역상품을 직접 참관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