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금속활자인쇄술과의 만남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금속활자인쇄술과의 만남
[세종타임즈]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3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속활자로 제작한 월인천강지곡 등 6건의 작품 관람과 금속활자 제작과정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내용은 글자새기기,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이며 1일 2회 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속활자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속활자 인쇄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에 나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지난 2022년 8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심사에서‘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을 받았다.
2023-04-11
-
청주시, 전통시장에 거리공연을 더하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월 1회‘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은 민선8기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에 따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4월 13일 하복대시장을 시작으로 4월 20일 내수시장, 4월 27일 북부시장에서 공연이 열리며 대중적인 트로트는 물론, 퓨전 장구·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 5개 팀이 참여해 40여분 동안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18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거리공연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도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장별로‘활성화 이벤트 행사’를 추진,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의 흥미 유발로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04-11
-
책 읽기 좋은 4월 도서관으로 모여라
책 읽기 좋은 4월 도서관으로 모여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청주시 도서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964년부터 매월 4월 12일 ~ 18일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독서진흥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도서관 주간’이 정부 행사로 전환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확산과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도서관 프로젝트’가 전국 17개 거점도서관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는 ‘어둠을 밝혀주는 도서관 시민참여 챌린지,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공예활동을 결합한 특강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비닐봉투 없는 세상을 위한 나만의 반려 에코백 만들기’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 속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어둠을 밝혀주는 도서관 시민참여 챌린지’를 운영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환경인식제고 도서관 프로젝트’로 북큐레이션과 환경도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하고 오송도서관은 ‘감성문장 블렌딩 – 커피 핸드드립 체험’행사를 열어 개인컵을 지참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청주시 권역별 16개 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도서관 주간’의 공식주제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소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작가 초청 강연, 특강, 체험, 전시 등 119개 행사를 운영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 ‘불편한 시선’이윤희 작가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파헤치는 그림 속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성인 대상 여성미술사에 대한 강연을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의 김재원 작가를 초청해 초등고학년 대상 ‘역사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송도서관은 ‘우리술 익스프레스’의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으로 세계를 누빈 탁재형PD의 ‘탁PD의 우리술 여행수다’ 강연을 마련했다.
특강은 상당도서관 ‘예술감상 : 작품, 작가, 나와의 만남’ 금빛도서관 ‘도시에서 만나는 별자리’ 흥덕도서관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실’이 준비돼 있다.
청원도서관은 ‘유니크 문자 페인팅 아트공예’, ‘봄에 어울리는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도서관별로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하고 과월호 잡지배부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16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비추는 문화의 빛이 청주시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
청주시, 2023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2023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16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업소는 온새미로 올드스쿨바버샵 착한미용실 아라헤어 신디헤어 세이프존내덕1호점 설희헤어 루시아헤어살롱 가우디프로헤어 봄살롱 몸이야기 한길크리닝 헤어그림 태양처럼 호텔오션 네일이면꽃이피고 등이다.
지정업소는 지정서와 현판, 지정 이후 3년간 쓰레기봉투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친절도와 청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행복한 시민이 함께하는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 친절공중위생업소는 총 335개소로 미용업 218개소, 이용업 36개소, 세탁업 35개소, 숙박업 44개소, 목욕장업 2개소가 지정돼 있다.
2023-04-10
-
청주시, 인문학과 관광 투어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인문 투어’운영
청주시, 인문학과 관광 투어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인문 투어’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책으로 첵 꿀잼 읽는 인문 투어’를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4개관에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는 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인문 투어 참여자들은 청주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투어 코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교육을 듣고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투어별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MZ세대부터 가족까지, 미술 탐방기’라는 주제로 투어를 운영한다.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4월과 7월 한 차례씩 운영되는 미학강연,‘모여라 MZ: 심미안 탐방기’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5월 두 차례 운영되는 ‘내가 그린 나의 청주’를 기획하고 있다.
상당도서관의 주제는 ‘청주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 역사 탐방기’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6월 한 차례 운영되는 청주시 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 ‘청주 독립운동 애국지사 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청원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찾아서 언어 탐방기’를 주제로 삼았다.
5월 중 한 차례, 초등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활동, ‘뿌리 깊은 한글 체험’을 전개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의 주제는 ‘청주시 명소를 브루마블로 즐겨보기, 청소년 탐방기’이다.
각 명소에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고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퀴즈를 풀어 게임으로 즐기는 투어, ‘브루마블, 청주 명소 탐방’을 7월과 8월 한 차례씩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경험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0
-
청주시, 어린이공원 무장애 진입로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어린이공원 무장애 진입로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모두가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진입로 턱낮춤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공원 진입로의 높은 턱 때문에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공원 24개소의 경계턱을 없애고 경사로로 만든다.
공원 내 동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뿌리들림 제거, 보도블럭 재정비 작업도 시행한다.
4월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공원 내 벤치, 퍼걸러, 놀이시설 등 노후 돼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확인을 한 뒤 즉시 보수가 가능한 부분은 자체인력을 투입해 보수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보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어린이공원 진입로 단차 완화, 포장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공원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이 발견되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0
-
청주시, 청년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 주거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과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다.
조사는 청주시 홈페이지 내‘시민참여-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크게 가구의 주거실태, 주거환경 선호, 주거정책 방향 등 3개 분야이다.
설문 문항은 선호하는 거주 지역 및 주거형태, 주택 평형, 부담 가능한 주거비, 주거입지 결정 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청주시에 바라는 청년 주거정책 등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청년계층의 주거실태와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며“설문조사 결과는 청년 주거정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4-10
-
청주시,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청주시,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인 메뉴 비중이 높고 영업장이 청결하며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정부시책을 준수하는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5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 중에 1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함께 종량제봉투 등의 각종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로 현재 청주시에는 7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15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9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개인서비스 업종 종사자들도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
청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청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1억원, 도비 3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다.
상당구 금천동 동주초등학교 주변 인도 0.7km 구간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초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중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동주초등학교 통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인도로 보행환경 개선과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
청주시, 제78회 식목일 기념‘나무심기 행사’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7일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대추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며 “특히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