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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활동방향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팀을 나눠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팀 빌딩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총36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5월부터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과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홍보대사는 “청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홍보대사의 임무를 잊지 않고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대사들이 활동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시정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2017년 최초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시 각종 행사축제에서 홍보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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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청주’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 시작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청주’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초격차 기술의 선제 확보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선정 진행중이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의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상지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 4개 산업단지다.
오창에는 국내 배터리 매출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이외에도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수의 수요·공급 기업과 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육성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준비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의 면모는 그동안 충북도와 청주시의 노력으로 알 수 있다.
두 자치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2021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육성 인프라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제조·시험·평가·분석 지원 인프라를 청주 오창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시 이차전지 관련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과 미래기술 선점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소재 이차전지 선도기업들도 특화단지 지정신청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국내 배터리 매출액 53%를 차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4조 원을 투입해 R&D 시설과 신규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오창공장을 R&D에 특화된 ‘마더팩토리’로 전환해 1,800여명을 직접 고용하고 지역 내 생산되는 자재와 장비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극재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 에코프로비엠도 3천억원을 들여 R&D 캠퍼스를 오는 2026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퍼스 완성 시 R&D 인력을 집결하고 1,000여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완료되면 청주는 이차전지 R&D 거점 단지로 조성돼 글로벌 초격차 기술 확보의 핵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철 신성장전략국장은 “2030년 리튬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청주를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육성해야 한다”며 “청주가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선정 발표 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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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군합동 방제 훈련 실시
청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관군합동 방제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남일면 효촌천 일원에서 유류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군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에서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군사관학교 보급대 유류저장탱크에서 대량 유류누출 사고가 발생해 부대 내 배수로를 거쳐 인근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접수 후 관계기관 상황전파,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를 훈련했으며 또 훈련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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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101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으로 107호 농가에 101억원 융자지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 3월 사업을 신청한 자이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사료구매 및 외상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며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 2천원, 오리 1만 8천원 등이다.
우선순위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순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사료구매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사료자금 융자 189억원을 확보, 축산농가 204호에 지원한 바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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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 재정지원 연장’ 순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통합 청주시의 재정지원 연장이 거듭 순항 중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주시 통합 재정지원 연장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통합 전 수준의 보통교부세 총액의 6%를 10년간 지원하는 내용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이다.
지난 19일 열린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는 창원시와의 형평성 문제로 청주시의 경우에도 지원 비율 감소의 내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법안 개정 시 청주시는 연장 5년간 총 561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이번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로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두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전한 통합’을 위한 재원기반의 역할로 지원금 추가 확보는 시 재정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최종 법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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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 다년창작지원‘메이드인 청주’막 올라
문화도시 청주 다년창작지원‘메이드인 청주’막 올라
[세종타임즈] 청주를 대표할 킬러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 공모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에 참여할 예술가·단체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주제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최대 3년간의 지속 지원으로 작품의 고도화를 꾀하고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원 분야는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2개로 ‘신규발굴’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온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통합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신규발굴’은 기존 공연분야 한정에서 문학과 시각예술 등 전 분야로 확대된다.
이는 청주를 대표할 킬러콘텐츠의 원천소스를 더욱 풍성하게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주제로 한 예술창작품 총 13건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로만 진행하며 분야별로 문학: 최대 개인 300만원, 단체 600만원 시각예술: 최대 개인 300만원, 단체 1,000만원 공연예술: 단체 최대 1,2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한다.
단, 공연예술분야의 경우 직전년도에 지원받은 단체는 제외된다.
‘지속육성’은 역대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메이드인 청주’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들을 공모 대상으로 한다.
이는 다년창작지원의 취지에 맞춰 작품의 고도화를 위한 것으로 ‘신규발굴’과 달리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1건 이내로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모두 최근 3년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로 한 정도나 비중이 높은 작품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대상작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메이드인 청주’를 통해 청주를 대표할 예술 콘텐츠를 만들고 함께 킬러콘텐츠로 발전시킬 예술가는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 또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부터 5월 7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와 상담은 접수 이메일로만 진행한다.
문화도시센터는 “그동안 공연예술에 집중했던 ‘메이드인 청주’가 경쟁력 높은 로컬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해 문학과 시각예술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재편했다”며 “지난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둔 다년창작지원작 오페라 ‘청주아리랑’처럼 C-콘텐츠를 넘어 K-콘텐츠로 도약할 좋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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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파크콘서트’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청주시립국악단, ‘파크콘서트’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파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청주시 4개구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29일 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4월 30일 오후 1시 문암생태공원 5월 13일 오후 2시 호미골공원 5월 14일 오후 2시 원마루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를 공연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민경의 사회로 15명의 연주 단원과 함께 노래와 실내악을 선보인다.
실내악 ‘그리움이 깊어서’를 시작으로 ‘군밤타령’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대금의 아련한 가락과 신디의 풍성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을 선보인다.
다음 무대는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OST인 ‘상사화’를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와 함께 소리꾼 김민경의 노래로 만나볼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일 때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표현한 실내악 ‘아름다운 동행’에 이어 국악타악기와 태평소의 어울림으로 흥겨움이 돋보이는 실내악 ‘판놀음’으로 화합의 무대를 장식한다.
한진 예술감독은 “이번 야외공연을 통해 청주시민의 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 한다”며 “따뜻한 봄 날씨 국악단 연주와 함께 야외에서 봄의 경치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국악단은 하반기 8~9월에도 청주시내 4개 행정구역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우천 시 공연일자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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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SK하이닉스‘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 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SK하이닉스는 주기적인 정화활동 추진 및 활동 실적 보고를 추진키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주시도 SK하이닉스의 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깨끗한 하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하천정화 캠페인이다.
현재 17개 단체가 참여중이며 시는 이번 SK하이닉스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체 등 여러 단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하천 청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청주시에 총 4개 공장을 두고 메모리 반도체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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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협력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 정문선 안과장, 이항승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원선 차기회장, 김낙기 각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대상자 발굴, 각막 확보와 이식 수술 등을 지원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개안 수술을 돕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각막이식 수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승 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빛을 찾아줄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각막이식 수술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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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업무협약
청주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유기성폐자원 기반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사업부지 제공과 바이오가스 공급 및 행정절차 지원 수소생산시설 전 공정 설비 재원 투자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생산시설 실증기술 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23년도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 민간 부문에 현대자동차, 청주시,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이 합동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청정수소 생산시설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은 유기성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을 말한다.
이 시설이 설치되면 공공하수처리장 내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튜브 트레일러로 공급될 예정이며 수소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2026년까지 사업비 약 90억원을 추가 투자해 수소생산설비를 1,000kg/일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나아가 유기성 폐자원에서 청정수소까지의 친환경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