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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해 이동소음 규제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해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지역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해 이동소음원 규제 외에 소음기 구조변경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과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대행사업장 컨설팅을 통한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배달대행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를 통해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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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책 똑똑 책배달 서비스’신청자 모집
청주시립도서관,‘책 똑똑 책배달 서비스’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책 똑똑 책배달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원하는 도서를 집으로 배달해줌으로써 도서관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 중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 결혼이민자 도서관이 없는 면 거주 주민 등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오는 6월 22일까지 청주시 권역별 14개 도서관에 방문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서류는 65세 이상 주민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 결혼이민자 면 거주 주민 이며 이용신청서 1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용신청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정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에 필요한 서류 및 책배달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자에게는 오는 27일 개별연락을 통해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도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반납신청은 12월 29일 마감된다.
1회당 5권 이내로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월 2회 이용 가능하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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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차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차 지원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신청대상은 전업률 30% 이상이며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휴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시의 직접대출이 아닌 은행권 융자인 만큼 신청 이전에 대출희망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에는 총 178개 기업이 1,008억 6천만원을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 154개사를 선정하고 총 494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매출액이 20퍼센트 이상 감소했거나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수시 접수 중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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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10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이 10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한다.
청주시는 2014년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신청사 건립을 계획한 이후 구 본관동 철거·존치 청주병원 이전 사업비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 본관동과 청주병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설계를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은 2016년부터 총 5차례에 걸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으며 2021년 10월 투자심사 결과 규모와 사업비가 과다하다는 이유로 '재검토'가 결정됐다.
2021년 12월 신청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기존 계획에서 3개 사업소를 제외한 연면적 46,456㎡ 지하 2층, 지상 5층 등 축소된 규모로 수시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승인된 사업비로는 3개 사업소 동시 건립과 의회 별동 건립이 불가능해 추후 3개 사업소 및 의회 별동 증축에 수백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분산돼 있는 청사통합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3개 사업소 편입, 의회 독립에 따른 의회동 별동 건립 등을 반영하고 효율성 있는 설계로 시민편의 증진과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주시청사 건립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해 지난 5월 26일 총사업비 3,039억원과 연면적 48,151㎡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2025년 8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본관동과 의회동은 철거가 완료됐으며 본관동 일부 구조물은 안전하게 보관하는 작업이 마무리됐다.
그간 청주시청사 본관동은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철거해야 한다는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문화재청, 청주시 그리고 시의회, 시민단체 등으로 갈등이 비화됐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청주시는 시청사건립TF 구성,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청주시선을 통한 온라인 시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본관동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검토했고 본관동 가치평가를 위한 스폿 스터디 용역을 수행했다.
2022년 8월부터 6차례에 걸쳐 문화재청을 방문했고 이범석 청주시장 또한 지난해 8월 31일 문화재청장을 직접 만나 서로 간의 이견을 조율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 학계, 문화재, 역사, 건축, 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청주시청사 구본관동 논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했다.
논의 협의체는 약 1개월 정도 충분한 토론과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본관동 중 1층 로비, 와플슬라브구조와 연결되는 일부 파사드를 3층까지 보존하고 이축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권고했으며 기록화 사업을 추가로 권고하는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청주시와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문화재청은 제안서 이행 여부를 묻는 공문을 청주시로 보냈고 청주시는 제안 사항을 이행할 예정이다을 회신했다.
지난 3월 7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제안내용과 추진계획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제안서와 문화재청 협의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시는 제안서 내용 이행을 위해 안전성 문제, 예산 문제, 이동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 등에 대해 구조기술사, 문화재전문가, 시공업체 및 대형건축물 이송회사 등의 관련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이동 최소화를 위해 1층 구조물 부분은 그 자리에 존치하고 3층까지의 파사드는 혹시 모를 지진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체 후 1층 옆에 보존하기로 결정하고 작업을 시행했다.
보존·활용 계획에 따라 시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존치 및 해체 보관된 부분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단열재, 열반사필름 및 방수를 위한 PVC계 비닐로 마감처리하고 외부 자연환경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고 RPP휀스를 설치해 안전하게 보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협의체가 제안하지 않았던 첨탑 굴뚝 및 2층 진입 계단까지도 보관할 예정이다.
협의체 제안 및 문화재청 협의와는 별개로 3D 디지털 데이터 구축사업, 건축물의 제원, 연혁 및 내·외부 현황조사, 각종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는 백서 제작 등 기록화 사업을 청주기록원이 전문업체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본관 건축물 축소 모형, 건축물 내·외 명패 및 각실 열쇠함, 외부 확성기 등 기념될 수 있는 시설물들을 3D 동영상 등과 함께 향후 신청사 등에 전시·보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 본관동 논의 협의체가 제안한 필수권고 사항 이행은 물론 추가적으로 청주시청사 흔적 남기기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투자심사 의뢰, 재설계를 위한 사업수행방식 결정 등 본격적인 시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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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태계 교란어종 활용 비료생산 기업 현장대화
청주시, 생태계 교란어종 활용 비료생산 기업 현장대화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3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아미노베스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와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노베스 한신철 대표는 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회장으로 2008년부터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생태계 교란종으로 골칫거리가 된 베스 퇴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 잡아들이는 포획량이 너무 많은데 이를 전량 매립하다 보니 폐기물처리 발생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을 위한 연구를 했고 버려지는 생선을 부패시키지 않고 특수미생물을 이용한 아미노산화 유기농액비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2019년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시작했다.
한신철 ㈜아미노베스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포획한 생태계 교란어종을 폐기시키지 않고 자원화하는 일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려 땀 흘려 수고하시는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미노베스로 하천 생태계 균형과,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기업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역할까지 해주시는 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경영에 있어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 지원단을 구성해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대표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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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청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과 함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그동안 저소득 · 고령노인을 위한 중앙정책 복지일자리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노인일자리 통합정보제공 체계’구축을 통해 직업경험이 풍부하고 건강한 베비이붐 세대에게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저소득 · 고연령 어르신들에게는 공익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양질의 민간일자리 발굴을 위해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6개소에 민간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해 60세 이상 구직노인과 구인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구직노인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 및 사회서비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 수익률이 낮아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시장형 사업단에 6천 5백만원의 노후시설개선비를 지원해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수익형 사업장향후에도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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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곳곳에 호국보훈의 달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먼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9시 50분,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500여명 참석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6월 12일 오후 2시 서원구청에서 열리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10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오찬간담회를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이 밖에도 6월 2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며 참전유공자 30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9,4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261명에게 추가로 쌀 20kg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연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에 연 12억원의 지원을 통해 활발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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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원도심의 도시공간을 재편하기 위한 초석인 ‘원도심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실행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원도심의 공간구조와 여건에 맞는 건물이 적절한 간격과 높이로 건축돼 조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원도심을 창의적인 도시경관으로 탈바꿈시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세부 구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주민 등과 협력을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한 후 원도심 경관지구를 최종적으로 폐지해 도시경관 보존과 체계적인 개발로 원도심을 중심 상권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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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홍보대사 ‘클린청주’홍보 캠페인
청주시민 홍보대사 ‘클린청주’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주시 제4기 시민홍보대사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30여명은 30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하고 거리를 청소했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중앙공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성안길, 삼겹살거리,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클린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캠페인·거리 정화 활동과 함께 6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3 기록문화주간 행사’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홍보대사들의 이날 활동은 청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홍보하는 첫 단체 활동이다.
시민홍보대사는 향후 ‘홍보대사 개개인’또는 ‘시민 홍보대사 단체’로 시의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서윤 홍보대사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다 효과적인 청주시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제4기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36명은 지난 4월 위촉됐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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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
이범석 청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