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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최초 시도 맥주 축제 8천여명 찾아 큰 호응
진천군, 최초 시도 맥주 축제 8천여명 찾아 큰 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최초 시도한 맥주 축제가 8천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진천교 하상 잔디공원을 활용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잔디밭 위에 탁 트인, 천장 없는 공간 구성은 물론 조명, 모닥불 등을 활용해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히든싱어 모창가수, EDM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MZ 등 젊은 층을 자발적으로 축제장으로 끌어낸 것이 성공적인 행사에 큰 힘이 됐다.
또한, 공연 관람 위주였던 축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등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도 성공 요인의 하나가 됐다.
실제로 최초 500석 규모였지만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2일 차부터는 200석을 추가 설치했지만 이마저도 방문객들로 가득 차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맥주 축제로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젊은 세대들이 문화축제에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축제 규모를 확대하거나 독립 축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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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트로트와 국악 가을 축제 12일 진천 화랑관서 선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진천 화랑관에서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와 국악 가을 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진천군민과 외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과 대중 트로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국악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연주자들이 익숙한 전통 트로트 곡을 재해석해 연주한다.
전통 악기의 깊이 있는 선율로 새롭게 풀어낸 트로트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 트로트 무대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허나래, 송민경, 강보경이 출연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국악과 현대 트로트가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를 통해 진천군민과 외부 방문객들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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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모집
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모집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8개 분야의 장학생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천군장학회 하반기 장학생은 1천61명을 선발해 총 2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희망사다리 △특기 △다문화·북한이탈주민자녀 △학력 신장 인센티브 △청소년 꿈드림 △우수학생 인센티브 △성적 우수자 △고3 응원 장학금 등 8개 분야다.
제출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신청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개별 온라인 신청,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는 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진천군 출연으로 1993년 설립된 진천군장학회는 군민들의 기부금, 이자 수입을 통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총 259명에게 1억 5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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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북 선배 시민 지역대회, 진천군에서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선배 시민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충북 선배 시민 지역대회’ 가 10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선배 시민·후배 시민 우정의 공동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북 도내 노인복지관 17개소의 기관장과 실무자,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봉사단체인 인터랙트 클럽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중년·청소년의 1· 2· 3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의 풍물 공연과 청주 서원노인복지관의 훌라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충북권역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괴산군 노인복지관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봉사단 성과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선배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현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후환경으로 인한 위험사회’ 기조 강연과 이 주제의 조별 정책토론, 정책 제안문 발표가 운영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좋은 공동체를 만들려는 선배 시민 봉사자들의 열의를 이번 충북 지역대회를 통해 새삼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배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노인복지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충북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로 지정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수행기관의 원활한 사업운영 지원 △도내 노인자원봉사단 리더 교육 △선배시민 지역대회 주관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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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 참여형 행사‘바람 따라 별빛도서관’ 운영
진천군, 가족 참여형 행사‘바람 따라 별빛도서관’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가족 참여형 행사인‘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을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과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먼저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광혜원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드는 ‘개성 만점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가 25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 공연을 3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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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성료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의 맛과 멋이 담긴 대표·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진천읍 송원능이백숙 대표 서정임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음식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대상으로‘왕중왕전’을 개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관내 일반음식점은 7개소가 출전해 요리실력을 뽐냈고 식품·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이 위생, 창의성, 향토성, 경제성, 상차림 완성도 등을 공정히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서정임 씨의 ‘오리능이백숙’ 외에도, 금상에는 삼창구이 김태용 씨의 ‘오직 진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창구이’ 가, 은상에는 원조옛날통닭 오정숙 씨의 ‘메기의 화양연화’, 도시속바다 김진용 씨의 ‘물회에 빠지다’ 가 이름을 올렸다.
또 장려상은 육회상회 이재숙 씨의 ‘육회에 중독되다’, 오성골 김미현 씨의 ‘염소수육&염소곰탕&염소떡갈비’, 정원미나리삼겹살 원동희 씨의 ‘미나리삼겹살&우렁이미나리전’ 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음식 경연대회 이외에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선진녹즙과 ㈜시골김의 우수제품 홍보와 ㈜면사랑의 잔치국수 무료시식회가 열려 풍성한 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진천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직접 요리한 6개국의 세계음식 전시와 맛보기 행사도 함께 열려 관광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천군의 대표·특색음식 발굴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참가업소 홍보,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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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진천군,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도 주관 ‘2024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 열린 대회는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청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42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환경과 이태환 주무관의 ‘AI로 빠르게, 데이터로 촘촘히, 클라우드로 어디서나 스마트 친환경 저수지’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5년 신척산업단지 조성으로 용도 폐지된 후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던 신척저수지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친화 생태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한 사업이다.
군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수질정화 장치 설치 △역펌핑 물순환장치 설치 △잡목, 연군락 일부 제거 △인공습지 조성 등을 추진했다.
또한 생태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생태탐방로를 조성했고 환경교육과 주민편의를 위해 △탄소제로 배움터 △스마트 가로등 △환경 감시 센서 CCTV를 설치해 친환경 수변 공간을 지역 주민에 제공했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분석, 덕산읍 주민 대표 회의 등을 통해 사업 방향을 확정하는 등 민·관이 함께 신척저수지를 재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군은 올해 6월 전국 최초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연씨앤아이, ㈜케이티, ㈜케이엔지니이링, 리벨리온㈜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신척저수지의 독립형 전력 그리드를 저수지 전체로 확대하고 날씨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초과 생산된 전기는 에너지저장 장치에 저장한 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전력 피크 타임에 공급해 전력망 부하를 줄이는 것을 핵심에 뒀다.
군은 전국 최초로 저수지 주변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신척저수지를 분산 에너지 활성화의 전초기지로 구축해 나가는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분산 에너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신척저수지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혁신하려는 적극행정 덕분에 스마트 친환경 저수지로 탈바꿈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군민 중심의 혁신업무 추진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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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세종타임즈] 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에 2.5ha 코스모스꽃밭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에 자리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여름부터 꽃밭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코스모스를 보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꽃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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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가당 60만원, 총 25억 5천만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9월 말 첫 지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4천 263명 정도이고 1차 지급자 3천 301명은 9월 말 지급 완료했으며 2차 지급자 900여명은 10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진천사랑카드로 지급하고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농촌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도 첫 시행한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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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공감만세’ 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7일 충북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인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지방소멸, 지역 간 격차 심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위기브’라는 홍보 포털을 개설해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정보, 기금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도이다 보니 제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생거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진천군이 충북 최초로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최선을 다해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 도내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진천군은 올해는 ㈜공감만세와 협업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답례품, 기금사업을 통해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