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하며 진천군은 충주시, 제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이후 농다리미르숲 야외음악당초롱길하늘다리미르 309 출렁다리 농다리로 되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운영된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주말마다 이어지는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미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걷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천년의 숨결 농다리,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인 미르309 출렁다리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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