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환경과는 14일 양 부서 직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장과 농다리 상류 하천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대비 환경시설이 밀집된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직원들은 벌레 발생과 악취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오는 6월 8일까지 특색있게 진행되는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장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다리 상류 수변에 산재한 쓰레기와 주변에서 날아와 나무에 걸린 폐비닐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양 부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인 농다리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청정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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