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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 개최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역대 도·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왕중왕전’을 개최하며 관내 일반음식점은 7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네팔·캄보디아·베트남 등 6개국의 외국인이 직접 요리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돼 있어 눈과 입이 더 즐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면사랑, ㈜참선진녹즙, ㈜시골김 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제품 홍보, 초청 가수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과 함께 보고·먹고·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수준 높이는 것은 물론 참가업소의 홍보,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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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 시행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 시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대응을 위해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시행을 명문화한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20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조례에는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을 규정했으며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저출생·고령사회 관련 사업 추진 △정책공모, 인식 개선 교육 △유공자 포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통계청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진천군의 ‘23년 확정 합계출산율은 0.911명으로 충청북도의 합계출산율인 0.886명보다는 높은 수치이고 ‘23년 출생아 수는 411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제일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23년 합계출산율이 0.721명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최선으로 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수립, 시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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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9월 26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26일은 오후 2시부터, 27일은 19시부터 교육을 시행하며 각 민방위 대원은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인 만큼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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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명가 ‘극단 청년극장’, 10월 진천군에서 공연
연극 명가 ‘극단 청년극장’, 10월 진천군에서 공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2일간 진천 화랑관에서 연극‘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오후 2시와 19시 30분 총 1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으로 군과 협약을 맺은 극단 청년극장이 준비했다.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제27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 금상, 최우수연기상, 연기상을 받은 청년극장의 대표 레퍼토리이며 황혼의 로맨스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출연 배우에는 극단 청년극장 대표 이윤혁 씨와 전국연극제 최우수연기상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정인숙 배우,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기도남으로 열연했던 김서현 배우가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극단 청년극장의 지난 7월 보재 이상설 선생을 주제로 한 연극 ‘상설의 시대’ 가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공감대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고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반드시 극단 ‘청년극장’에 관람을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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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진천군,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의 주제는 ‘배워 U, 나눠 U, 함께해 U’ 이며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나누고 성과를 군민과 함께해 즐거움을 전 세대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 소통 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마당에서는 문해 골든벨, 사진 명소를, 소통 마당에서는 평생학습 홍보, 체험,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마당에서는 지역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전시마당에서는 성인 문해교육 시화와 학습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 부스’를 특화 부스로 지정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성인 문해 골든벨, 성인 문해 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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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진천군,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종사자다.
접종 시 만성질환자는 질병코드가 적힌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질병코드는 진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대상자는 신분증과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많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 접종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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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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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진천군,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최…10월 4일~6일 3일간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아울러 진천 혼성합창단 공연과 7080 포크송 레전드 콘서트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 한마당과 전통 택견단 특별공연, 생거진천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가 이어지며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와 지난 8월 창단한 진천 군립교향악단이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판굿, 전통 줄타기, 사자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이 축제장을 흥겹게 물들인 후 군민가요제가 열리면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군민가요제에는 가수 박혜신과 강진 등 유명 가수진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음식 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다문화 전통 놀이 체험 △재난 안전 체험마당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맥주 축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EDM 공연과 다양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도 철저히 했으니 많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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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먹거리장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영업주 35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축제 기간 민관으로 구성된 먹거리장터 불편 신고센터를 4일부터 운영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 영업소별 가격표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장터 내 영업소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의 흥행에 이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의 꽃인 먹거리장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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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한발 앞선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1차 연도 주요 추진과제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 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의 통합 정보 제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 제공으로 늘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부모 양육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적 한계에 따른 교육정보의 질적·양적 차이를 좁히고 대입 전형을 직접 경험한 대학생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진로·진학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재학 중인 일반계 고등학생 대상으로 수강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학과의 대학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컨설팅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으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은 물론 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교육콘텐츠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지방시대 선순환 교육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