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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대회 및 재능나눔 콘서트 개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24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 및 재능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민영완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함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부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군수표창 10명, 군의장표창 5명, 농협지부장표창 2명, 군자원봉사센터장 10명과 함께 시간인증 배지 5개를 수여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2부 재능나눔 콘서트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늘푸른 공연단의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부름소리장구, 청산중학교 문은호 학생, 가수 노수영의 재능나눔이 이어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우을순 센터장은 “올 한 해에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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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한다!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6년 거점형 돌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4시까지 시간제 보육서비스’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중 최종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되며, 선정된 기관에는 평일 야간 및 주말 시간제 보육료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옥천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야간근로 비중 확대에 따라 기존 주간 중심의 보육체계만으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식해 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해 도내 최초로 야간·주말·긴급 보육을 통합한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또한 이용률, 야간·주말 수요 구조, 교직원 배치 필요 인력, 시설·환경 적정성 등 정책 설계를 위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관내 ‘장기 돌봄 체계’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옥천군은 충청북도 도비 매칭 사업 연계, 보건복지부 야간보육 확대 사업 참여, 3교대 기반의 24시간 보육체계 전환 가능성 검토 등 단계적인 확장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맞벌이·야간근로 가정이 겪는 돌봄 공백은 지역 현실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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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비전교육 개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4일 관성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비전교육’을 개최했다.이번 비전교육은 청소년의 요구와 변화하는 미래 환경을 반영해 진로 탐색 기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옥천중·옥천여중·안내중·이원중·청산중 5개교가 참여했다.행사에는 옥천군수와 지역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문강사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특강은 EBS 영어강사이자 ‘혼공쌤’으로 잘 알려진 허준석 강사가 ‘30만 팔로워 혼공쌤이 전하는 영어공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허 강사는 영어 학습 노하우뿐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법, 진로 설계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의 비전교육이 여러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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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학습 정기과정‘동화구연지도사과정’성료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평생학습 정기과정 프로그램인‘동화구연지도사과정’이 11월2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동화구연지도사과정’은 2025년 옥청군 행복교육과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상·하반기 각 15회씩 실무교육이 이루어졌다.이번 과정은 동화구연의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수강생들이 동화구연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신규 수강생 17명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모든 과정에 남다른 열정으로 참여해 온 수강생들은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심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볼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특히 이번 과정을 통해 재능 나눔 활동도 이어갔다.관내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갈고닦은 동화구연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를 계기로 정규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현장활동가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지역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2026년에도 주민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싹 틔우는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옥천군 행복교육과는 동화구연지도사과정 외에도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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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천사, 어려운 이웃 위해 전자레인지 기부
전자레인지 기부 모습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산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자레인지 1대를 기부했다.전자레인지는 지난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 개관 22주년 기념 행사에서 받은 경품으로‘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진행됐다.기부자는 특히 아동이 있는 가정이 사용하면 좋겠다고 밝혀 군은 어머니가 자녀 셋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김현숙 청산면장은“익명의 천사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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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20일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 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 협약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 말까지 5년간 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설이다.옥천지엘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설치된 옥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최초 위탁받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말로 5년간의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법인을 다시 선정하게 된 것이다.수탁법인은 앞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센터장을 채용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센터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미숙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군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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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연 2회씩 진행돼 현재까지 총 5회 운영됐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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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청대 충북RISE사업, 청주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운영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11월 19일~20일 충청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충북RISE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옥천군 초등학생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축구교실에는 옥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가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청주FC 선수들로부터 직접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받으며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했다.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뛰며 자신감 향상과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충청대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충청대학교는 오는 12월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교육을 통한 식생활 개선 사업을 계획 중이며 2026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 더욱 내실있는 사업도 예고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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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경진대회 및 사랑의 김장 나눔 ’ 진행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는 회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3R 경진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재활용품 수집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옥천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 각 읍·면에서 생활 속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비닐, 고철, 폐지 등 총 122톤에 달하는 폐자원 수집·매각해 2,064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하는 쾌거를 이뤘다.해당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관내 온기나눔 확산에 쓰일 예정이다.김현숙 새마을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부지런히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올해도 쾌거를 이뤄 낸 우리 새마을회원들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황규철 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회의 각고의 노력 덕에 행복이 더욱 가득한 옥천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 실천 운동과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옥천 발전에 보탬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새마을회는 긴 겨울을 보내야 할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총 1,000 포기의 정성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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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이 참여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소담뜰’카페 개업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1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 ‘소담뜰’의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한규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진 뒤 참석자들이 함께 커피를 시음하며 개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담뜰’은 ‘소망이 담긴 공간’이라는 뜻으로 특히 장애인들의 소망과 희망을 한데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다.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1층, 59.59㎡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 마련된 이 북카페는 일과 나눔, 그리고 꿈이 함께 자라는 곳으로 방문하는 누구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장을 지향한다.카페운영은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옥천군으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맡았으며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함께 근무해 협력과 배려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실현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메뉴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메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주스, 간단한 샌드위치와 빵류까지 마련돼 있다.한규보 회장은 “카페 소담뜰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리며 소망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북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며 지역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소담뜰이 주민에게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함께하는 일자리와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장소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런 노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