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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선정
옥천군,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1개 단체를 선정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협력해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 관련 민간단체로 올해는 14개소가 신청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옥천군은 지난 2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총 29개 단체에 1억 9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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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다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다
[세종타임즈]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이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다음에 경우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초·중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한 경우, 취학의무를 유예한 경우, 고등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당했거나 자퇴한 경우,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경우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교육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응시자 16명이 전원 합격했으며 상담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는 19명이 참여했고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5명이 이수해 관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직접 지원비와 동행카드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건강검진과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센터를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45명이며 올해 4월, 14명의 응시생이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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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지역아동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청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청산면 지전리에 위치한 청산지역아동센터는 2020년에 개소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29명의 아동이 입소해 있으며 오는 5월 말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 센터의 주된 업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방과 후 돌봄,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아동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운영 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으로 군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재정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으로 정부 지원 보조금 등의 재원으로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2일간이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공개모집은 공정하고 투명한 모집을 거쳐, 수탁능력과 적격여부를 엄격히 검증해 심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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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으로 놀러갈까? 멍멍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오는 15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 ‘반려동물 놀이터’ 가 문을 연다.
2,919㎡ 면적으로 조성된 이 놀이터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련됐으며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운동장, 음수대,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종합 놀이시설이다.
특히 운동장은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공간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이면 매년 3~11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14일 황규철 옥천군수 및 추복성 군의회의장, 마을주민과 반려가족들과 함께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 참여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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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립대생 주목 전입신고하고 최대 150만원 받자
충북 도립대생 주목 전입신고하고 최대 150만원 받자
[세종타임즈]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 △연간 1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원 등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해 전입신고 하면 된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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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노인대학 2025년도 강좌 개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12일 74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군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대학 강좌가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충족시키고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강했다.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제11기 노인대학은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노인대학 학생 중 최고령인 89세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다시 여러 친구를 만나 이렇게 얘기하고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여러분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학습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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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평가로 토지소유자의 만족도 높인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적재조사 지구 토지소유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토지 경계 확정 전에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 감정평가 사업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은 현행 법령상 토지 경계 확정 후 필지별 면적 증감 내역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따라서 조정금이 확정되면 경계 조정이 불가해 조정금에 재정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토지소유자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군은 경계 확정 전에 사전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예상 조정금을 안내해, 사전에 소유자가 인접 토지주와 합의해 면적 증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평가는 전문 감정평가사를 통해 경계 확정 전 예상되는 면적 증감 내역을 기반으로 용도지역·지목·이용 현황 등을 고려, 대표성 있는 필지를 선정해 조정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경계 설정 등 지적재조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감정평가지원으로 경계 결정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되며 조정금 체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옥천군의 사전 감정평가 도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사전 예측이 가능해져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옥천군은 2025년 총 6개 지구 2,45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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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역 내 유휴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오래된 농협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연령에 제한이 없어 전국의 대학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그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층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나아가 안읍창 문화창고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유휴시설을 문화창고로 리모델링하고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감자마을 팩토리’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내 유휴시설이 활력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감각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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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학기 맞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
옥천군, 개학기 맞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집, 어린이공원, 아파트 단지 등 총 5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및 시설별 소관부서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점검 사항은 △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실시, △시설관리자의 안전교육, △책임보험 가입 유무를 중점으로 확인하며 놀이기구의 파손여부, 고정상태, 충격 흡수 재질 이상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중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중장기적으로 보수·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자와 협력해 시일 내로 보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은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시설 관리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주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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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 사업 2년 연속 수행기관 선정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 사업 2년 연속 수행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사회복지법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위기가구 25건의 사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으며 올해는 보다 확대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최미숙 회장은“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좋은이웃들 봉사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