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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전국 유일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3관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우수 지자체 포상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 결과 보고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합 부문 34개, 전략 부문 39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략 부문 평가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을 차지했다.
포상은 오는 7월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점과 함께 8백만원의 포상금 등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사업 주관 부서인 건강관리과와 협업부서인 보건행정과가 긴밀히 협력하고 주요 수행기관인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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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접수 시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025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마다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 또는 본인의 주소지가 옥천군 관내인 대학교 재학생 및 2025년 2학기 복학 예정자이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기간 내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옥천군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군청, 읍·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황규철 군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근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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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3일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이면 적하리 금강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아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통합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금강 범람에 따른 풍수해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주민 대피 △고립자 구조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총 125여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차, 굴착기, 드론 등 62대 이상의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전훈련과 위험발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민체험단도 훈련에 참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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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창의어울림센터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창의어울림센터 상생협력상가’ 4개 호실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가능 업종은 먹자골목 상권과 어울리는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상생협력상가는 옥천읍 금장로 54-14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전용면적 44.㎡~47.㎡, 연간사용료 262만원~ 281만원선으로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에서 5년이다.
단, 1회 갱신 가능하다.
창의어울림센터 1층 상생협력상가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정착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Win-Win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작년 말 준공됐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 4호, 2층은 청소년문화공간 틴하우스, 3층과 옥상은 49면의 주차창으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에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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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슈퍼루키 정예원, 배우 안석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정예원’을 23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예원을 비롯해 군수님과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수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위촉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정예원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배우 안석환은 1987년 데뷔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 모두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옥천전국연극제가 지향하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위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연극제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들”이라며“이들과 함께할 축제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예원과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안석환’은 연극제 서포터즈 그룹 ‘모라쿠’ 와 함께 지용제 축제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으며 오는 27일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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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이일수 팀장, 자혼 기념 쌀 30포 기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이일수 팀장, 자혼 기념 쌀 30포 기부
[세종타임즈]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일수 총무팀장이 22일 자녀 결혼을 축하받으며 받은 쌀 10kg 30포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일수 팀장은“아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 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옥천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유정 민간위원장은“지역공무원이 먼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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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옥천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군은 △ 홍보 현수막 게시 △ 군 홈페이지 배너 게시 △ 청사 내 X-배너 설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수단을 활용해 투표 참여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 당일 옥천읍 7개소를 포함해 각 면별 1개소씩 총 15개소의 투표소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군민 모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법정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거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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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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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해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 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제24회 전국 정지용백일장에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일반인 200여명이 참가해 정지용의 시인의 문학 정신을 이어가는 뜨거운 창작 열기를 보여줬다.
‘제31회 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빈 의자가 고운동에 웅크리고 있다’로 선정된 조정희씨가 500만원의 상금을, ‘제37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작약과 공터’로 수상한 허연 시인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용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정지용 시인의 문학 세계가 지역과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은 “올해 지용제는 문학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만든 감동적인 축제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지용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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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공간정보 활용 드론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측량용 드론 2기와 후처리 소프트웨어, 공간정보 가공 워크스테이션, 위성측량 장비 등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론 운영 및 관리를 위해‘옥천군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한바 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