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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옥천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세종타임즈] 12일 옥천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지역을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핵심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힘을 보탰다.
황 군수는 “공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이다.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될 수 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서명에 동참하셔서 옥천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관련 배너를 설치하고 부서별 유관기관 및 단체에 서명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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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붉은곰팡이병·흰가루병 적기 방제가 중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밀·보리 등 맥류에 발생할 수 있는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농업인들에게 사전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곡류의 이삭을 붉게 만드는 곰팡이로 상대습도 90% 이상의 날씨가 3일 이상 지속될 시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이삭이 패는 시기인 출수기부터 유숙기 사이에 감염이 집중된다.
보리에 가장 큰 피해를 주며 밀·벼·옥수수·귀리에도 발생한다.
흰가루병은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하얀 가루를 생성하는 곰팡이로 기온이 15℃ 내외로 떨어지고 통풍이 잘 안되는 포장에서 자주 발생한다.
특히 질소 비료를 과다 사용하거나 파종량이 많을 시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의 경우 출수기와 개화기 사이 이삭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흰가루병은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리는 등록된 약제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나 밀은 현재 등록 약제가 없어 파종량과 비료 사용량 등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붉은곰팡이병 발병률은 27.9%로 전년 대비 약 5.4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출수기와 개화기에 비가 잦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병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관련 약제를 공급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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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시행 44종 품목 지원
옥천군,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시행 44종 품목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3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44종 보조기기 품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언어, 자폐성, 지적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지원 품목에는 보행차, 식사보조기구, 목욕의자, 독서확대기, 문자판독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보조기기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이나 맞춤형 기기 안내가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문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가 진행되며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상담·평가에 따라 교부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보조기기가 필요한 분들은 집중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 사업 외에도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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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정의 달 맞아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공연 개최
옥천군, 가정의 달 맞아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와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 가 오는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9,49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해 기획된 공연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옥천군이 주관한다.
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는 친숙한 동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음악, 샌드아트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 그리고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오페라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앞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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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월 23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옥천군, 5월 23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23일 동이면 적하리 유채꽃밭 하천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재난대응 현장훈련으로 이를 통해 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옥천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하천 범람이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재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 구조, 시설 복구, 유관기관⋅민간단체 간 공조체계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등 다수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유채꽃 하천변에서 진행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출입을 통제한다.
이를위해 주민들에게는 사전에 현수막 및 옥천군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평소 준비가 곧 재난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제 재난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훈련 기간 중 현장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옥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모든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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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 쾌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청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도내 다자녀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에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이 이번 사업의 첫 수혜가구로 선정됐다.
수혜가구는 지역 내 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 추천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1차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노후 주택의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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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제2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5년 제2기 여성회관 기술·취미 교육 수강생을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모던한식, 생활요리&브런치,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나도 홈 바리스타, 서예, 생활도예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과목당 10여명을 모집해 총 120여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옥천군 여성회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니 신청을 바라는 군민들은 공고문을 확인해 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제2기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14주간이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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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그린크리에이터 양성,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까지 2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다가치동행센터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 거주자 및 생활권 주민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단, 과정별로 소정의 수강료가 부과되므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다가치동행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학타운형 뉴딜사업’ 으로 조성된 거점시설로 1층에 마을 카페는 5월 중 개업할 예정이며 2층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시재생대학, 교육실 대관 업무 등을 진행 중이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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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재로 배우는 도로명주소,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일 청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I 교육교재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게임형 학습 콘텐츠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신고하는 방법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으로 도로명 주소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 “도로명 주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높은 호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AI 교육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단순한 정보가 아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청성초등학교 외에 앞으로 2개 학교에서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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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치매관리사업 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가 7일 옥천군 군수실에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의 치매선도기관 선정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봉사자 기억지킴이 위촉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공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인지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의 기억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대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며 “옥천군과 함께 군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지역 내 치매예방, 조기검진, 상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추진 중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