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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옥천군, 2회 연속 재지정 쾌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3년 주기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옥천군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재지정된 것이다.
올해는 도 산하 군 단위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2024년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이번 심사에서 옥천군은 ‘국·도비 확보 및 자체 예산 증대 노력’ ‘평생교육 전용 시설 건립 등 시설 확충 노력’,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등 학습지원 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2년째 그 위상을 공고히 하며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이 이뤄지는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군민의 평생학습 기본권이 실현되는 ‘평생학습도시 옥천’을 향해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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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온열질환 예방 긴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옥천군, 온열질환 예방 긴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질환 비상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산림과, 경제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보냉 장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발생 사업장에 대한 기본수칙 준수, 신속한 이송 및 치료 체계 마련, 서한문 발송 등 폭염 대응 홍보 강화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폭염은 재난상황과 다름없는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지나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며 전 부서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폭염 종료시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폭염대응 비상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군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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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도내 1위 신청률 90.5% 달성
옥천군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도내 1위 신청률 90.5% 달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생지원 소비쿠폰 마을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친 결과 신청률 90.5%를 돌파하며 29일 자정 기준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옥천읍은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서대리, 가풍리 등 43개 마을과 청산원·영생원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읍내 대상자 92%가 신청했다.
안내면 역시 안내면장과 직원들이 관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찾아 신청서 작성을 도와현재까지 약 90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율티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세심히 챙겼다.
이원면도 맞춤형 현장 지원 방식으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건진2리, 대동리, 구미리 등에서 신청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접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면에서는 ‘찾아가는 방문신청단’을 운영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을 희망한다면 7월 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개별 방문 일정을 조율할 수 있으며 일반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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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달콤한 유혹,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개막
8월의 달콤한 유혹,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품질로 포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며 복숭아 또한 청정 대청호를 품은 자연과 기름진 땅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축제는 △과일 쿠키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식물 심기 △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 내에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포도·복숭아 품종과 역사에 대한 전시와 함께 영농 재배기술 상담 및 국내외 유통·마케팅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포도와 복숭아를 맛보며 즐길 수 있도록 옥천체육센터 내에 실내 판매장을 조성한다.
이번 판매장에는 총 43농가가 참여하며 복숭아는 3kg 기준 7~8과는 28,000원, 9~10과는 24,000원, 11~12과은 19,000원으로 결정됐으며 포도는 샤인머스켓과 캠벨 2kg 기준 23,000원에, 거봉은 20,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먼저 8월 1일 오후 김용빈, 춘길, 정서주, 오유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 음악회 전국TOP10가요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2일에는 전국의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영동군 난계국악단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가 기대된다.
3일에는 청춘마이크와 트롯여신 박혜신의 피날레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그린라이트)를 제공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향수테마열차’ 와 ‘금강비경 시티투어’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축제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우체국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에서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 맛 좋은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만나보길 바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 포도·복숭아를 통해 시원한 여름의 달콤함을 느끼시길 바라며 향수 가득한 옥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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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공원의 활짝 핀 수국으로 웃음 꽃 피우세요~
옥천묘목공원의 활짝 핀 수국으로 웃음 꽃 피우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에 위치한 옥천묘목공원에 새하얀 수국이 활짝 피어 한여름의 정취를 느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공원 내 전망대에서는 옥천묘목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이원면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총면적 20ha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매년 3월에는 묘목축제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트리가드닝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묘목 농가들이 위치해 있어 수국 관람과 더불어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묘목과 화훼를 구매할 수 있다.
텃밭이나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공원 산책 후 주변 농가를 들러 실속 있는 식물 쇼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수국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절정”이라며“수국이 만개한 옥천묘목공원에 방문해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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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과 복지 모두 챙겼다 장애인단체, 자율방범에 차량 전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30일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에게 장애인 슬로프 특장 차량 ‘스타리아 11인승’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옥천군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군비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됐으며 전달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 한규보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장차량은 일반석 4인, 휠체어 2대가 탑승 가능하고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손잡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9일에도 옥천군은 군청 광장에서 안남·이원여성 자율방범대에 신형 순찰차량 ‘스타리아 9인승’ 2대를 전달했다.
그동안 안남대와 이원 여성대는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순찰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범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옥천군 자율방범대는 총 11대의 순찰차량을 운영 중이다.
군은 이처럼 노후 차량을 단계적으로 교체해 순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12개대로 구성되어 2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 취약시간대 물놀이 관리구역 예찰, 교통계도, 취약계층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들과 자율방범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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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청춘대학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신중년 청춘대학’에 참여할 하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청춘대학’은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주거관리 기술학교 △업사이클링 공예 △유튜브로 수익창출하기 △바리스타 브루잉까지 총 5개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교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옥천군 관내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과 유튜브 과정은 자격 취득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중년 세대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춘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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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비쿠폰 신속 신청 · 사용 홍보 활동.첫 주 신청률 78.9%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29일 오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 접수를 도왔다.
이날 황 군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의 신청 방법, 사용처, 지급 수단 등을 설명하며“많은 어르신들께서 지원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요일제 신청이 종료된 가운데 옥천군은 7월 27일 자정 기준 총 37,84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8.9%에 해당하는 수치로 약 82억원 규모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것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옥천사랑상품권이 65.7%로 월등히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는 34.3%에 그쳤다.
특히 옥천군은 충청북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신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옥천군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로 한정된다.
또한 28일부터 각 읍면은 ‘찾아가는 방문신청단’을 꾸려 첫 주에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 혹은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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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출범, 정책 파트너 역할 기대
옥천군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출범, 정책 파트너 역할 기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2023년 첫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위원 5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부위원장 선출, 군정자문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군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7월 25일부터 2027년 7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옥천군의 군정 전반에 걸쳐 주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의 자문과 함께 각종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총 5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 운영의 근거가 되는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다양한 사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분과위원회 구성과 위원 추가 위촉에 대한 조항이 마련되어 있어 위원회의 기능적 확장성과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군정자문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기존 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주요 위원 인력풀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그 영역과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최상위 협의기구인 군정자문위원회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군정의 정책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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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협 농자재판매장 5개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간 농자재판매소가 없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준 완화에 따라 농협 농자재판매장 5개소를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옥천군 농자재판매장은 △옥천농협 동이지점, △청산농협 청성지점, △청산농협 능월지점, △옥천농협 군서지점, △옥천농협 군북지점까지 총 4개 면 지역 5개소로 앞으로 해당 농자재판매장에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경우 해당 농자재판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면 지역의 농민들이 농자재 구매에 불편을 겪었는데 일부라도 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지역상품권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니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