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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군정발전 제안공모 개최
옥천군, 2025년 군정발전 제안공모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열린 행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5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방문, 우편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우리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군정시책 일몰 대상사업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통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이 추가되어 옥천군 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의견을 듣고자 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각 50만원, 노력상 각 30만원, 참가상 각 3만원의 시상금을 8~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만약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불채택 제안에 대해 예산 범위 내 1만원 이하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군정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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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아동·청소년 건강 챙기는 특별 교육 실시
옥천군 보건소, 아동·청소년 건강 챙기는 특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과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곳에 다니는 479명, 초·중·고등학교 14곳에 다니는 3,118명 총 34개소 3,597명이다.
각 교육기관에는 흡연과 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령대에 따라 3~5세 유아들은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형극과 마술쇼 방식으로 교육을 받으며 아동·청소년은 흡연·음주예방교육,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건강관리과장 강은주는 “아동·청소년기는 평생을 좌우할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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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해 관내 소재한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도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10%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부터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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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지원 실시
옥천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원, 16세~18세 연 1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원’‘16세~18세 월 3만원’ 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카페, 음식점은 사용 한도를 30%로 제한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들은 3월 중 카드 지급이 완료됐다.
추후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은 지난해에만 2,003명에게 총 1억 3,9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등록된 164개의 가맹점 말고도 신규 가맹점 모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확대 시행으로 자녀 양육에 따른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길 바란다”며“관내 청소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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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우체국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 나선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이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림 우편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옥천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수 옥천우체국장도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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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의 날 문화혜택 누리세요~
예비군의 날 문화혜택 누리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해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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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참가작 공모
옥천군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참가작 공모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을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전국 공연 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며 주제는 주민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웃음꽃이 필 만한’ 자유로운 내용이다.
다만 음악, 서커스 등 응모에 제한이 되는 조건이 있어 참가자들은 관련 내용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전국연극제’는 9개 작품 모두 초청작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작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극단을 선별하고 작품성 있는 연극으로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올해도 군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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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정책 자료집 제작으로 청년정책 안내 본격화
옥천군, 청년정책 자료집 제작으로 청년정책 안내 본격화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청년정책 자료집’을 제작해 본격적인 정책 안내에 나선다.
이번 ‘청년정책 자료집’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정책은 물론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주요 청년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수록됐다.
군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고 청년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9일 개소한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에는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1:1 정책 상담도 가능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정책은 알고 있는 만큼 활용의 폭이 넓어진다”며“해당 자료집을 참고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년센터 ‘청년이랑’ 개소를 계기로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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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탄암공 곽시선생·목담서원·후율당 춘향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해 진행하는 춘향제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종친회는 지난달 29일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옥천읍 삼청리 탄암공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오한문 옥천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 회장, 종헌관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에서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에는 전재용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장이 맡았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운영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린 것을 1936년 복원하면서 전팽령, 전식, 전유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이어서 오는 11일 안내면 유림회와 배천조씨문열공종회는 안내면 도이리 후율당에서 중봉 조헌선생의 구국 충정을 되새기는 춘향제가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율당은 의병장 조헌선생이 1588년 용촌리에 지은 서실로 고종 1년인 1864년 안내면 도이리로 옮겨왔으며 1977년대 공사를 거치고 난 뒤 본당과 선생의 아들 완기의 효자정문을 갖추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탄암공 곽시선생·목담서원·후율당 춘향제는 봄을 맞이해 지역 선현들의 높은 공적을 기리는 제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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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혼인신고 포토존 기념행사 개최 사랑의 포토존으로 놀러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청사 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드림 옥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첫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황규철 옥천 군수가 옥천읍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 옥천읍 민원실 내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읍에 근무하는 임지훈 주무관 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주무관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곽상혁 옥천읍장 및 군 관계자 1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임 주무관의 아버지인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도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임 주무관은 2023년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총무팀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주무관은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면서 배우자를 만났다.
혼인신고 날 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오늘같이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의 주인공 임 주무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은 신혼부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곽상혁 옥천읍장은 “포토존을 설치 등 청사 내외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은 현재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 결혼정착금 지원 △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 충북행복 결혼공제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혼인신고 28건이 접수돼 인구 5만명 돌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수치로써 보여줬다.
한편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이다’ 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