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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주지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응 속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6월말부터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치유’는 치매치유를 목적으로 숲에서 자연과 함께 집중력 강화, 신체기능 활성화,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회복과 휴양, 우울감으로 인한 마음의 치료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킨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자연 속에서의 심신안정을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오는 6일에 민주지산 치유의 숲을 '치매안심등불'기관으로 지정해 표찰과 치매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자연을 활용해 치매 극복의 계기가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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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품질 쌀 생산 주력
영동군, 고품질 쌀 생산 주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먹노린재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벼 농가의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벼 먹노린재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2차례 예찰 결과, 10주당 6마리로 작년보다 개체 수는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방제를 요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먹노린재는 성충으로 논두렁 잡초 속에서 월동하고 이앙 후 본 논으로 날아와 수확기까지 벼를 지속적으로 가해하는 해충으로 쌀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려 벼농사의 불청객으로 불린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산란하기 전에 초기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 적기를 놓칠 경우 산란으로 인해 개체 수가 많아져 8월 중순 이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후 방제에서는 벼의 줄기가 무성해져 포기 밑 부분에 서식하는 먹노린재 방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먹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군은 마을 방송, 문자 안내, 이장 회의 등을 통한 농가의 방제 협조를 구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벼 재배 농가에 먹노린재 전용 약제 6,240병을 공급했다.
영동군의 방제면적은 2,134농가, 1,009ha 규모다.
손용철 작물환경팀장은 “농작물 병해충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방제에 자칫 소홀할 경우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지도로 방제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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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와인1번지 영동,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대한민국 와인1번지 영동,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와인1번지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동군은 지난 3월 영동와인의 해외 진출을 위해 JM컨설팅과 계약 체결 후, 세계시장을 공략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JM컨설팅은 국산와인의 세계화와 세계시장 진출에 대해 경험이 많은 업체로 베를린, 미국, 홍콩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와인 품평회에 다수의 수상을 이끌어 오고 있다.
군은 이 JM컨설팅과 협력해 영동와인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 확대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역 와이너리 26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1차 교육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영동와인 해외 진출 컨설팅은 영동와인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이름 있는 해외 와인 품평회 수상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와인 소비층을 겨냥해 수출까지 폭넓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우수품평회에서 영동와인의 수상과 첫 수출이 성사된다면 대한민국 와인1번지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와이너리의 획기적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와인연구회 정재운 회장은 “먼저 해외진출에 기회를 만들어준 영동군에 감사를 표한다”며 “영동군의 노력으로 세계시장의 진출 교두보를 만든 것에 만족하지 않고 와인의 품질향상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이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1개의 기업형 와이너리와 40개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풍미 만점의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의 품질과 관리, 전국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인정받아 영동군은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지금은 최고의 명품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동와인연구회와 계명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국내 와인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하는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영동와인의 세계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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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 개최
제9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9회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경영연찬회가 지난 2일 영동체육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농업인회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 주최, 영동군 후원의 이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의 핵심요원인 여성농업인 회원 상호간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여성농업인회의 활력화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여성농업인회원 10명에 대해 군수 및 도회장 등 표창패가 수여됐다.
우수회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해 농업·농촌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체육관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 모두가 웃음으로 하나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읍면별 노래자랑, 체육행사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그간 농작업의 피로를 날려버리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군은 이번 행사가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강소농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자긍심 함양과 영농의지 촉진으로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찬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힘을 만들며 농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발전의 중심인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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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사회 체험의 장, 영동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스타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2기의 일정으로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활동에서 참여 학생들의 폭넓은 군정 이해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활동에 참여할 70명의 지역 대학생을 뽑았다.
각 기수별로 기수별로 본청 및 직속기관 18명, 시설사업소 4명, 읍·면사무소 13명이 참여한다.
근로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게 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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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금강모치체험마을에서 블루베리와 함께 여름나들이
영동금강모치체험마을에서 블루베리와 함께 여름나들이
[세종타임즈] 향긋한 블루베리와 함께하는 금강모치체험휴양마을의 ‘제7회 블루베리 축제’가 오는 7월 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에서 개최된다.
금강모치마을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청정지역의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받고 친환경 재배로 농가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유난히도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으로 이름나 있다.
금강모치마을은 이러한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활용해 영동금강모치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매년 6,7월경 수확철에 축제를 열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로 이름 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온라인 판매위주로 행사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블루베리 수확, 찹쌀떡 만들기, 빙수 만들기 등 싱그럽고 고즈넉한 농촌마을에서 난 블루베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통 한지공예 체험, 마을 둘레길 체험, 투호, 깡통열차, 낚시 체험, 서울아트뮤직예술단,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 특별공연 등 즐길거리, 볼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장시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마을 관계자는 “청정 자연의 블루베리를 테마로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건강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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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국악체험촌 전면 재개관, 다시 만나는‘국악의 멋과 흥’
영동 국악체험촌 전면 재개관, 다시 만나는‘국악의 멋과 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대표 국악체험·체류형 시설 영동 국악체험촌이 작년 11월 11일 난계국악박물관과 영동국악체험촌 일부를 부분 개관한 데에 이어 2년 5개월만에 숙박시설을 비롯한 전시설의 문을 다시 연다.
이 국악체험촌은 국악의 멋과 흥으로 가득한,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 대표 문화관광시설이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7월부터 전면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5월 7만5천956㎡의 터에 건축연면적 9천169㎡ 규모로 지상·지하 1∼2층, 건물 4채로 이뤄진 국악체험촌은 304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실, 연주체험실 4실, 전문가 강습실 3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국악체험촌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가 난계국악박물관, 공연장 및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 타북 체험, 숙박 등 모든 것이 중단됐다.
이후, 2021년 11월 11일 공연장 및 시설대관, 체험프로그램, 천고 타북 체험을 부분 개관했다.
이에 추가해 이번 7월 1일에는 일반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숙박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었던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다만, 국악체험촌 구내식당은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중이며 식당 이용은 8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숙박 이용객분들께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군은 그간 시설물 점검과 프로그램 정비 등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체험객을 맞을 준비를 맞췄다.
군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만큼, 체험객의 보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각별한 방역조치를 유지하면서도, 체험객 편의에 맞춘 내실있는 국악체험촌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의 마음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오감만족의 국악체험으로 작은 힐링이 되고 위안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문화예술체험 향유 기회를 드려 활기찬 문화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국악체험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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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취약층 납세자 권익신장에 발 벗고 나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납세자보호관제도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지방세 고충 민원 등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및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이익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납세자의 실질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영동군은 2019년부터 기획감사관 의회법무팀에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 운용해 군민의 납세 고충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는 ‘장애인용 차량 맞춤형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보호’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세 감면제도 미인지로 인해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납세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감면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 납부된 지방세 등에 대해서는 관련절차에 따라 환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납세자 보호관제의 정착과 군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각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납세자세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납세권익신장과 신뢰받는 군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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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발전과 군민행복 위한 출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새 군정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정영철 군수는 1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에 앞서 정영철 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날을 시작했다.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어 영동군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 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사무인수서 서명을 했다.
이후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후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공직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선8기 영동군의 기틀이 될 군정 비전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해졌다.
영동군의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정방침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확정됐다.
당선시 중단없는 영동발전을 강조해 온 정영철 군수의 영동의 도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됐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사에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통해 반드시 위대한 영동을 만들겠다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정 군수는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토대로 오늘보다 더 나은 영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동의 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구상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자, 영동의 미래농업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살고 싶은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군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개혁과 화합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책임과 자율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지표로 삼고 4년간 미래농업 기반조성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국 곳곳을 뛰어 다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국악과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국악체험촌과 힐링관광지를 연계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문화인 국악을 대한민국 중심인 영동에서 찬란하게 꽃피워 내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 4년간 오직 영동만을 생각하고 영동만을 말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붇겠다”고 약속하며 “영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시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질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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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동체육관 주차장, 용산면사무소, 학산면사무소 등 관내 9개 기관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정기검사 대상인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중 올해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인 65대에 대해 배출가스·소음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 수수료를 필히 지참해 가까운 검사장소로 가면 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