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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몽골 사인샨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맞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사인샨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사인샨드시 대표단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영동군을 공식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다.
양측은 지난 2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이번 MOU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계절근로자 초청 및 체류 관리를 담당하고 사인샨드시는 근로자 선발과 송출을 맡게 된다.
양측은 인권 보호와 불법 체류 방지를 위한 명확한 책임 체계를 갖추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가 최대 8개월간 농촌 일손을 돕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은 앞서 필리핀 두마게티시, 베트남 박리에우성과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몽골과는 이번이 세 번째 외국 협력 사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인샨드시와의 협약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뿐만 아니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상수도사업소 정수시설 △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소각시설 등 주요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농업·경제·기술·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사인샨드시 대표단은 24일 영동군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의회 간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으며 25일에는 유원대학교를 찾아 유학 프로그램과 스마트팜 학과 등을 중심으로 교육 분야 교류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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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복지관 리뉴얼 공모사업 ‘충북 유일’ 선정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복지관 리뉴얼 공모사업 ‘충북 유일’ 선정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행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전국 장애인복지관 리뉴얼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전국 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약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내부 균열 보수 및 도색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공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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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지역 브랜드 강화 나선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영동군의 관광 자원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단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총 상금은 80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 관광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 으로 영동군만의 독창적인 관광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작품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군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관광기념품 △각종 홍보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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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위생 해충 방역 강화…감염병 예방 ‘총력’
영동군, 위생 해충 방역 강화…감염병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를 앞두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해충 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쓰레기 집하장 △관광유원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분무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뚝방길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포충기를 포함해 현재 영동군 전역에는 총 50대의 포충기가 운영되고 있다.
신형 해충 포충기는 ‘해충포획 전용 FPL 36W BL램프’ 2개를 장착해 기존보다 강력한 UV 파장을 방출하며 해충을 보다 빠르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UV 파장이 측면으로도 퍼질 수 있도록 제작돼 약 270도 범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은 음식물 오염은 물론,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불쾌감을 주는 위생 해충인 만큼,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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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축제관광재단·제주신화월드, 관광·축제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1일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전국 단위 관광·축제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 등 영동군 관계자 11명과 황웨이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신화월드 주요 임원 8명이 참석해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제·관광 콘텐츠 공동 마케팅과 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는 물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국적 홍보 및 성공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산하 재단과 제주신화월드 간의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영동 관광·축제 콘텐츠의 공동 마케팅 및 행사 협업 △신화월드 내 영동와인·일라이트 등 특산물 입점 △영동군 단체 및 기업 대상 신화월드 우대혜택 제공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영동와인 참가 △신화월드 임직원 영동 힐링 관광지 연계 워크숍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은 국악, 와인, 과일 자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관광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국내외 관광객 240만명이 찾는 신화월드와의 협약은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는 물론, 영동의 4대 축제와 힐링 관광자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 교류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월드는 약 2조7천억원이 투입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5성급 호텔 △테마파크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연간 240만명이 방문하는 제주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동군은 제주도 유관기관과의 협업 가능성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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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도지사 △영동군수 △국회의원 △도·군의회의장 △영동경찰서장 등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 8명에게는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호 영동군장애인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갖고 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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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씽크탱크, 제2기 정책자문단 출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씽크탱크 역할을 할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꾸려졌다.
영동군은 1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정의 혁신을 이끌 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군은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정 혁신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정책자문단과 군민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위촉된 2기 정책자문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관광 △농업 △도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신규정책개발 등에 참여하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로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정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으며 정영철 군수와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수렴한 여러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해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재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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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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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씨름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두각
영동군청 씨름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두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씨름단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의 지도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양윤서 선수는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정수라 선수는 국화급에서 2위를, 진다소 선수는 무궁화급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열리지 않아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영동군청 선수들은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값진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씨름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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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 2027년까지 연장…감 산업 지속 육성 탄력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 2027년까지 연장…감 산업 지속 육성 탄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특산물인 감을 활용해 지역 산업을 육성 중인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 가 2027년까지 연장 운영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감고을감산업 특구’는 지난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초 지정된 이후, 2016년 1차 계획 변경을 통해 2021년까지, 2021년에는 2차 계획 변경으로 2024년까지 연장됐다.
지난해 10월 3차 계획 변경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받으며 오는 2027년까지 특구 기간이 연장됐다.
이번 연장에 따라 특구 면적은 기존과 같은 42만2,000㎡를 유지하며 총 사업비는 기존 314억원에서 366억원으로 증액됐다.
영동군은 특구 운영 연장을 통해 △곶감주산단지 조성 △감 가공단지 조성 △감을 활용한 천연염색 사업 육성 △곶감축제 개최 및 대도시 판촉 행사 △영동감 홍보사업 △영동감 클러스터 조성 등 총 6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특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도로법 △농지법 △식품위생법 등에 따른 규제특례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을 통해 감 산업 관련 주요 사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고품질 감 생산과 체계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감 재배 농가와 가공 임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292농가에서 6,146톤의 생감을 생산해 123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렸으며 2,116농가에서 9,218톤의 곶감을 생산해 83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