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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17일까지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7일까지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 학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하계·동계 학생근로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하계 활동에는 총 70명, 2기로 나눠 각각 35명의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수별로 본청 및 직속기관 18명, 시설사업소 4명, 읍·면사무소 13명이다.
신청자격은 부모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복학예정확인서 제출 시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하며 남는 모집인원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동계 학생근로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1가구 2명 이상도 신청이 제한된다.
근로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영동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행정·현장업무 지원, 민원안내, 환경미화 등을 수행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급여는 1일 73,280원이며 주휴수당, 급식비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군 행정과나 각 읍·면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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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마을’ 지주식 입간판 설치
영동군 ‘치매안심마을’ 지주식 입간판 설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마을회관 주변에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해 치매인식제고를 위해 지주식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의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현재 영동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상촌면 궁촌1리, 영동읍 비탄·탑선·산이리 4개 마을이다.
기 설치된 궁촌1리 외에 올해는 3개 마을에 지주식 입간판을 최근 설치했다.
지주식 입간판은 주로 경로당 혹은 마을회관 앞에 설치됐으며 ‘짝꿍맞추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안심마을 안내’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입간판 설치로 인해 치매예방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돌봄이 실현되는 지역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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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깃든 ‘영동수박’ 출하 시작
청정 자연 깃든 ‘영동수박’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명품 수박 출하가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원 수박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영동 양산수박’이 이달부터 출하되며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이 영동 양산수박은 여름을 알리는 영동군의 대표 과일로 이름나 있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청정 자연 깃든 건강먹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87개 농가로 구성된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5㏊의 시설하우스에서 3월 초순 수박을 파종해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한다.
이 지역 수박은 당도가 13브릭스가 넘고 과육이 부드러워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하중이다.
도매시장에서 1kg당 2,500원 선에 거래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 수박연구회에서는 올해도 3천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년전 기록적인 장마와 용담댐 방류로 이 일대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농가의 정성과 땀, 군의 체계적인 지원, 여기에 천연 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여전히 고품질의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자체 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맛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과 볏짚을 잘라 땅에 뿌려 지력을 높이는 등 자구책을 적극 펼치는 등 소통기반의 선진 농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토양·농업용수 환경개선 시범사업’, ‘킬레이트제 활용 보급’ 등 토양에 맞는 시비처방과 염류개량제 등의 군의 든든한 지원이 연작장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줬다.
수박 수확 후에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토양검점과 미생물 공급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박기용 회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들과 힘을 모은 덕에 명품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여름을 잘 날 수 있게 하는 건강먹거리를 생산하고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박 주산지로 유명한 양산면 송호리 일대는 사질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아 수박과 당근의 재배 적지로 수박 수확 후 당근을 파종해 연 2기작으로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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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층아파트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사업 실시
영동군, 고층아파트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 자살사고 위험환경 사전 차단에 나선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층아파트 투신 자살사고 발생 및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 자살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상담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6월 한 달 동안 관내 9층 이상 아파트 14개소, 68개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홍보 스티커 부착과 자살위험 장소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후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황희성 센터장은 “발굴된 고위험군은 전문의 연계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자살위험으로부터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살사고 없이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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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영동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농촌 지원책으로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더해 코로나19로 가중된 지역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며 농촌의 걱정거리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군은 군 직영으로 영동읍 부용리 소재 영동군농업인회관 내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신속하게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5월말 기준 350농가 1492명을 중개했으며 작년 본격 운영을 시작이후 점차 중개 인력이 늘어나고 있어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 관내 일손 인력 수급에 한계가 있어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전하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협약 후 39명의 근로자들을 초청해, 지난 4월부터 농가에 본격 투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 후, 특히 과수 분야에서 큰 일손을 보태고 있어 참여 농가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차년도에는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들까지 100명이 넘는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도시 유휴인력과 대학생 봉사활동 등도 적극 유치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의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영동군 공직자 뿐만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사회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매년 1,000여명의 인력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5월까지 400여명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바쁜 업무중에도 잠시 짬을 내, 과일 알 솎기와 봉지 씌우기, 인삼 딸 따기 등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300여명이 추가로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에 애로사항을 겪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적기 연결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으로 농번기 인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 일자리 지원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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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적기 방제 당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감농가들에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의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감나무 잎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는 둥근 반점이 나타나 일찍 낙엽이 되고 과실은 낙과되거나 빨리 연화돼 상품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공기 중 포자 밀도가 높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 사이에 방제하지 않거나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 병의 잠복기는 60~120일로 상당히 길어 병반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방제 적기를 놓치기 쉽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감나무 둥근무늬 낙엽병의 발병이 예상됨에 따라, 감 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영동군에서도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1억1천여만원의 예산 확보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감나무 재배 농가 2,481농가에 방제 권장약제를 구입 후 각1병씩 배부했다.
현재 1차분은 배부 완료했으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6월 중순까지 마을별 공동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병원균 포자 비산 시기를 감안해 총2차에 걸쳐 방제를 지도·독려할 방침이다.
2차분은 7월중 배부해 8월 초순까지 방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이 관리하고 있는 감나무가로수는 시가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을 이용해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둥근무늬낙엽병의 포자는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감염되므로 잎 뒷면 위주로 꼼꼼히 방제해야 한다”며 “감고을 영동의 위상은 품질 좋은 감 생산에서 시작되므로 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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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산업, 핵심 인력양성 와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영동와인산업, 핵심 인력양성 와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와인 1번지, 영동군이 지역 와인산업의 발전과 농촌의 활력 증진에 나선다.
영동군은 오는 6월 17일까지 2022년도 와인아카데미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인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 산업 특구이자 국내 와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영동군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동와인산업의 발전과 영동와인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40명, 와인투어반 20명, 총 2개반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정도,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 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와인양조실습 등 초보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와인투어반은 와인양조 실습, 양조장관리, 현장 및 토론 교육으로 진행돼며 와인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와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영동군민을 우선 선발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으로 방문 및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영동와인을 공부하고 자연스럽게 와인 주산지 영동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비대면 위주로 수업을 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더욱더 알차게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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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77회 구강보건주간 행사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영동군, 제77회 구강보건주간 행사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한 치아 지키기에 나선다.
6월 9일은 만6세 전후에 영구치기 나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 의 ‘구’를 숫자화해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졌다.
영동군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는 상촌 초등학교 전 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을 운영해 바른 칫솔질 교습, 영상시청, 구강위생용품 전시, OX퀴즈 등을 실시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대면 홍보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슬로건 홍보 현수막 게시와 워크온 플랫폼을 이용한 초성 퀴즈 맞추기를 진행한다.
6월 9일일부터 6월 12일까지 워크온 커뮤니티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 게시판에 초성퀴즈 문제 정답을 올리는 선착순 69명에 대한 구강건강꾸러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주간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각종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실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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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9일 본격 출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가 9일 본격 출범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9일 힐링사업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민선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자문의원, 운영위원, 기획문화관광분과위원, 행정복지분과위원, 농산업분과위원, 도시건설분과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각계각층의 추천과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전문성과 체계성을 두루 갖춘 ‘실무형 위원회’로 인수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장은 정원용이, 부위원장은 강봉희이 맡아 인수위원회를 이끌어간다.
정원용 위원장은 당선인을 보좌해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고 위원회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또 인수위 회의를 소집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후 인수위는 민선8기 군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인하고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의 검토와 세부 실행방안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7기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됐던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일라이트 산업 등의 추진 방향, 향후 계획 등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힐링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됐으며 운영기간은 이날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일간이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운영 기조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존 조직을 진단해 강화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용 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작점에서 인수위 위원들과 함께 중단 없는 군정 추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영동의 주인인 군민의 뜻을 담아내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추진의 기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은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영동,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영동, 농업인과 자영업자, 기업인이 활기찬 영동, 그리고 영동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며 “영동군의 비전과 철학을 정립하고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영동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동군수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영동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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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방 진료업무 재개
영동군, 한방 진료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한방 보건소 내 한방 진료업무를 재개하며 군민 건강지키기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대응하고자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한방진료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한방진료 업무를 재개했다.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따라 영동군 보건소에서는 침 치료, 한방 과립제 투약 등‘한방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꼼꼼한 상담과 맞춤형 치료로 이용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진료가 가능하다.
군은 양질의 한방 진료서비스를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 지역주민의 질병치료와 통증 관리에 힘쓰고 건강 상담과 투약을 통해 영동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