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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월 19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기간 운영
영동군, 6월 19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19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잦고 대형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산림보호법 제 3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산불 위험이 해소되는 기간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상황실을 가동해 19일까지 18일간까지 연장 운영하며 24시간 빈틈없는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당초 봄철 산불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였다.
군은 특별 대책 기간동안 산불 진화에 필요한 전문진화대원 11명과 함께 산림보호팀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로 편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 내 흡연 및 취사행위,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겠다”고 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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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행복과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확보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미래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불안, 경기침체 속에서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을 위한 최고 대안을 국가예산의 확보로 보고 있다.
그렇기에 연초부터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지역구 국회의원·중앙부처 방문 등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정부정책과 영동군 핵심 전략을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본예산 대비 5%정도 상향한 2,100억여원으로 설정했다.
오는 6월과 8월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목요액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목표액 2,050억원 대비, 2,10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로 인해 국도비 보조사업 본예산 기준, 지난해 첫 2천억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도 정부예산 2천억원 시대를 유지했다.
군 전체예산이 6천억여원인 점을 감안할 때 3분의 1 정도를 정부예산으로 확보한 셈이다.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군정 역량이 향상되고 노하우가 쌓여,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군은 그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사업 발굴과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 개발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급성·필요성이 낮거나 과도한 군비소요 사업은 지양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세종사무소, 지역 국회의원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과 국정방향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서 단계별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정현안 해결의 물꼬를 틀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 선행요소이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의 예산편성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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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7일부터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 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 등 계량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읍·면별로 진행된다.
다만 지난해와 올해 검정을 받은 저울과 판매 등을 위해 진열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 정기검사 사업자가 점검한 저울, 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 검정여부, 사용오차 초과여부, 계량기 변조여부 등이다.
검사 합격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검사를 받도록 하거나 폐기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계량기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받을 수 있으니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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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시 전자십지문등록 시행
영동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시 전자십지문등록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6월부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관내 모든 읍·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십지문 스캐너는 만 17세 도래자 또는 국적취득자가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사용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시 십지문을 모두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제출해야한다.
군은 앞으로 십지문 스캐너를 통해 등록된 지문을 바로 전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지문을 채취할 때는 주민등록 담당자가 직접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 별도의 스캔을 입력하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신청인과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등 불편함을 야기했다.
이제는 십지문 스캐너 도입으로 비접촉 방식으로 발급이 진행되어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잉크를 닦아내야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실시간으로 경찰청에 지문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십지문 스캐너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발생했던 많은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원서비스 향상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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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부터 군민 건강지키기 ‘집중’
영동군,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부터 군민 건강지키기 ‘집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부터 군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지인 중 한두 명씩은 앓고 있는 병이 바로 고혈압으로 만 20세 이상 한국인 약 3명 중 1명은 혈압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태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이 높은 상태로 5~10년 정도 지나면 혈관이 서서히 망가지기에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도 사망 위험요인 1위로 고혈압을 지목했다.
흡연·음주·매연·비만보다 고혈압이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혈압의 차이가 크면 혈관 손상이 가중되어 혈관을 파괴하면서 뇌·심장·눈·콩팥 등을 공격해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고혈압 질환은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비교해, 비대면 활동, 배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서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제고하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혈압측정의 달’ 을 맞아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10일에는 유원대학교를 찾아가 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측정, 건강 상담을 실시해 고혈압 질환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31일에는 영동시장에서 영동역까지 ‘자기혈관숫자알기’ 가두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알렸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진 군민들을 위해 고혈압 예방캠페인을 5월에 이어 6월 한 달 더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군민 건강걷기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워크온’을 활용해 군민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앱 설치 후,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가입해 ‘생명을 지키는 혈압측정하기’를 선택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간 동안 7만보 목표걸음과 미션 ‘자기혈압측정 사진 올리기’를 달성하면, 400명을 추첨해 소형 여행용 가방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마을 경로당에 보급된 자동혈압기의 모니터링과 고령 주민들의 혈압측정을 독려하는 등 심뇌혈관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황희성 영동군 보건소장은 “고혈압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먹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서 군민들이 자기혈관의 숫자를 정확히 알고 건강걷기가 습관화되어 고혈압 예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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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들, 코로나로 지친 농심 달래는 ‘따뜻한 손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의 시름을 덜고 있다.
지난 3일 영동군청 기획감사관과 황간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고령과 병원 치료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간면 원촌리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았다.
참여 직원들은 2,552㎡의 포도 밭에서 포도 순따기와 주변 정리 작업 등을 지원했다.
미력하나마 농촌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농가를 돕는 일손을 분주히 움직였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중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주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농촌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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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내 영동소방서장,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기관단체 임직원, 보훈대상자 및 유족,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읍 매천리 소재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헌화와 분향, 헌작,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사이렌이 군 일원에 1분간 울려퍼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헌화와 헌작,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어 영동중학교 학생대표가 헌시를 낭독했고 합창단 30명이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며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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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영동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영동초와 이수초등학교,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내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점심식사 후 양치질을 하지 못해, 아동, 청소년기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었다.
이에 군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군은 오래된 치과장비를 4천만의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전자동 유니트 체어로 교체했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담당자가 직접 해당학교에 출장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과치료, 칫솔질교습, 불소용액양치지도 등을 실시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홍의주 치과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로 소홀해 졌던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영동군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예방적 치료를 하겠다”고 전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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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찾아가는 배드민턴 체험교실 ‘호응’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찾아가는 배드민턴 체험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지역사회와 특별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지역내 초·중·고 학교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배드민턴 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범경기와 기초 기술 지도로 학교체육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도 황간면에 소재한 새너울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근력 강화 훈련법, 그립 올바르게 쥐는 법, 올바른 스윙 자세 교정 등의 다양한 일대일 강습을 실시했다.
그동안 클럽별 순회 지도와 영동군 동호회별 합동 재능기부를 코로나19로 인해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재개하기로 했다.
배드민턴은 종목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며 즐길 수 있으나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려면 군민의 부담감이 큰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배드민턴 기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지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들 또한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에 큰 보람을 느끼며 성심을 다해 꼼꼼히 배드민턴의 매력과 기술을 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취미로만 즐기던 배드민턴을 실업선수들의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배드민턴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배드민턴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매료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틈틈이 짬을 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소년 및 학교체육, 관내 강습을 희망하는 동호회를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도 꿈나무들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교실 만큼은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나옥재 감독은“군민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 또는 비시즌동안 운동부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학교와 동호회, 클럽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영동군청을 많이 응원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19속에서도 올해 DB생명배 코리안리그 준우승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얼마 전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정향누리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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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67회 현충일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아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중이다.
군은 현재, 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유인물,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고 마을 이장의 협조로 마을방송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충일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 형식으로 게양한다.
당일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아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