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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상반기 건설사업장 점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주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견실 시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군민감사관 합동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2회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사업, 영동군 치매전담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신축공사,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23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공사추진과 관련한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하도급 법령 등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권 인접 혹은 민원 발생 공사 현장은 해당 읍·면의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시 드러난 부실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지적사하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여건과 상이한 시공이 예상되는 사업장 및 민원 발생이 작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과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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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병원 산부인과, ‘임인년 첫 아기 출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신생아 울음소리가 울려펴졌다.
영동군은 지난 17일 영동군의 유일한 산부인과 병원인 영동병원에서 관내 병원 출산으로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영동병원 산부인과에서 첫 출생한 아기는 다문화 가정의 아기로 외국인 부부 사이에 아들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관내 분만산부인과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긴급생계비를 신청해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모을 예정이다.
군은 출산 전 임산부등록과 함께 엽산제, 철분제 및 출산준비 물품을 지원하고 산전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에 대한 꼼꼼한 안내를 해왔다.
이후에도 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지원가능한 물품을 조사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병원 산부인과는 농어촌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의 지원을 받는 산부인과로 2011년에 개설했다.
2017년도에는 33건의 분만이 있었으나 출생인구수의 급감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인 2021년에는 3건 출산이 있는 등 이용인원이 줄었지만, 전문 의료진 구성과 분만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최신식으로 유지하며 언제든 신생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동군에서는 임신·출산과 관련해 임신축하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도 군은,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난임부부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인년 관내 첫 출생아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동을 위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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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파악하며 민선7·8기 가교역할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파악하며 민선7·8기 가교역할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군정 주요업무를 파악하며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한 가교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군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인하고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의 검토하는 등 민선 8기 4년간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로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팀별 주요업무, 주요 현안과제를 각 부서장들이 개략적으로 보고했다.
인수위원들은 보고사항을 꼼꼼히 짚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민선8기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기 위한 소통을 했다.
특히 민선7기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됐던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과 더불어 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등도 세말하게 살폈다.
인수위는 이 업무보고 자료를 통대로 민선 8기 공약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하거나 준비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후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 공약사업 보완 및 자문, 군정슬로건 및 군정방침 결정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추진해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군민 모두 행복한 중단 없는 영동발전을 위해 인수위 위원들과 함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원활한 군수직 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정원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추천과 정영철 영동군수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자문위원, 운영위원, 기획문화관광분과위원, 행정복지분과위원, 농산업분과위원, 도시건설분과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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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경제좌담회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북경제포럼은 1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전문가, 관련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 영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러 발전적 의견을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충북경제포럼은 행사에 앞서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행사에 앞서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미래 일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라고 생각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후, 행사는 정초시 충북경제포럼 부회장의 인사에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권한대행 부군수 축사로 시작했다.
경제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초시 부회장은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영동’주제로 발표를 했다.
영동발전을 위해서 영동군 비전·목표 및 전략설정,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자연과 사람을 테마로 하는 힐링 관광, 유일하게 영동만 가지고 있는 일라이트의 상품화, 영동의 브랜드 대표상품 개발, SOC계획을 영동발전에 충분히 활용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는 ‘창조적 지역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인접 시군과의 공동사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강구했다.
실효성 있는 추진체계를 위한 투자촉진수단이 필요해 도차원의 적극적 마케팅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전략사업을 초점화해 국가정책을 우선으로 하는 지역정책 추진과 인재를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단 구축·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답변으로 영동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그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동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소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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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516건에 지방교육세 포함 14억5천만원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또한 선납으로 1년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자동이체나 전자송달에 대해 세액공제액이 확대되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중 1가지를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1,0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배기호 재무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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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자연을 활용해 치매 극복에 나선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 향상 및 각종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완화시켜준다.
이에 군은 이 산림치유를 지역노인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발생률도 높아짐에 따라, 적기의 치매예방이 필요한 영동군에 최적화됐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숲속 자원과 환경을 다양하게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고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22일지 선착순 모집하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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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산골마을 의료·문화행복버스’운영 재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지역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영동군, 김천시, 무주군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산골마을 행복버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주지산을 경계로 맞대고 살고 있는 3개 지자체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사업을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해 6월부터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사업을 재개한다.
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3개 시군이 다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의 경우 상촌·용화면의 32개 마을의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 건강 증진과‘삶의 질’향상, 교통 불편 등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을별 단위의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로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화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상촌면 유곡2리를 시작으로 3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혈액검사, x-ray 촬영,골밀도측정, 건강상담, 진료 및 영화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전문의료팀이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핀다.
2018년 진료횟수 36회 1,646명, 기본 검사자 5,870명, 유소견자의뢰 25명 연계2019년 진료횟수 36회 1,575명, 기본 검사자 6,256명, 유소견자의뢰 22명 연계의뢰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의 효과성이 큰 만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꼼꼼한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기이니만큼, 경로당 이용시 2주이내 해외 여행자 진료 제한,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이 있는 경우방문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라며“질병의 조기발견과 건강증진, 문화적 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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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공직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5일 힐링관광지내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5. 19일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김효광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준수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뒀다.
신고·제출 의무에는 사적이해 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신고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의무가 있다.
제한·금지 행위는 가족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직무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공공기관 물품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미공개 정보 이용금지가 있다.
실 사례 중심으로 꼼꼼하게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해용 감사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이해충돌 상황에서 갈등요인을 제거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하며 나아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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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시설에서 즐기세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시설에서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정착과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행 중에 있다.
영동군은 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지역 내 문화시설을 통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자료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는 관람료 1,000천원 할인,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마련해 놨다.
이후에도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들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도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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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 한국광물학회와 공동학술발표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한국암석학회·한국광물학회 공동학술발표회가 지난15일 150여명의 회원, 학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목암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특별세션을 마련해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현황과 추진목표를 군이 직접 발표하고 논의도 했다.
1986년 창립된 한국광물학회는 올해로 36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회별 학술발표 일라이트 특별세션 정기총회 우수 발표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일라이트 특별세션에서는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 추진현황 일라이트와 응용 일라이트의 방사성 세슘 흡착 특성 발표 등 총 6개 주제에 대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일라이트의 가치와 중금속 흡착, 탈취, 항균, 원적외선 방사, 식물성장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광물임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이날 일라이트 연구와 산업 발전에 대한 후학 양성을 위해 연세대학교 박한범 외 3명의 학생들에게 영동 일라이트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영동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영동군은 한국광물학회와 2021년 11월 23일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자원 K-일라이트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