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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군정 운영 3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도약
최재형 보은군수 군정 운영 3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도약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이라는 기치 아래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관광인프라 확대 등 정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면받던 농촌을 다시금 청년과 귀촌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민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오는 등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보은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정책 수립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군민 삶의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 동안 총 1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750억원을 확보하며 군정 전반의 실질적 재정 동력을 불어넣고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열었다.
3년차에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 산업화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그리고 군민이 하나 되어 유치한 충북소방교육대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정의 방향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충북소방교육대 유치는 전국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군은 이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연간 5천 명 이상의 교육생 유입, 약 98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473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소방학교로 승격까지 예정돼 있어 연간 2만명 가까운 교육생 유입이 현실화 될 경우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은군의 교통 인프라 부족이 고질적 문제점이라 파악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철도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최 군수는 철도 유치는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서 지역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에 청주공항-보은-김천과 포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전면적으로 나섰다.
서울, 세종의 중앙부처를 오가며 보은을 잇는 철도유치에 당위성을 호소하고 있으며 청주, 김천, 청주공항 등 유관 지자체를 직접 오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은 철도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에 보은 연결 노선 반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향후 국회 정책토론회, 보은군과 충북도·청주시·김천시가 연계한 유관 지자체들과의 공동 결의도 예정돼 있어 더욱더 목소리를 높여 철도 유치에 대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 정책’을 두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촌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농촌 고령화,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은 날로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 군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첨단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가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착 가능한 주거 기반과 제도 개선을 통해 도시민 유입을 이끌어내며 ‘미래농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 군수는 농민이 재배에 집중하고 유통은 행정이 책임지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과 보은형 내재해형 하우스는 적은 초기 투자비와 우수한 기후 대응력으로 귀농인과 기존 농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고추밭이나 과수원에도 스마트 기술 접목을 지원해 전통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CJ·대상 등 대기업과 계약재배 체계를 통해 농민의 판로 안정도 꾀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확대와 더불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유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컨하우스, 어울림하우스, 청년공유주거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통해 총 160여 세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스마트 경영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연계해 정착 이후에도 안정적인 농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귀농자 요건을 ‘2인 이상’에서 ‘1인 가능’ 으로 의무 거주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 으로 완화하는 등 제도적 장벽을 낮춰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는 귀농귀촌인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맞이하겠다는 보은군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농업의 구조를 바꾸고 사람을 불러들이며 정착을 지원하는 보은군의 정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 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스포츠와 관광을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37개의 전국대회를 개최, 368개 전지훈련팀 방문을 통해 각각 14만 4000명, 4만명이 방문 총 19만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들이 남긴 지역 내 직접 소비 효과만 380억원에 달한다.
지자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군은 전지훈련 오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시로 연락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파급력이 큰 유소년 대회 중심으로 대회를 유치하고 보은군만의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관계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최근 관광트렌드가 힐링, 쉼, 치유로 변화한다는 점에 집중해 풍부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보은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 기존에 조성됐던 숲체험휴양마을과 속리산테마파크에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솔빛워케이션을 비롯한 힐링아카데미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아울러 비룡호수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해 명품관광단지를 조성해 법주사 권역, 말티재 권역, 비룡호수 권역을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통합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하고 소비하는 보은’ 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은군만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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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자율방범대 초소 개축 기념 개소식 개최
보은군, 회인자율방범대 초소 개축 기념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회인자율방범대 초소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인자율방범대는 3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방범 활동 지역을 회남까지 확대해 범죄 예방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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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대변신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대변신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조성을 위한 반다미체육센터와 볼링장, 시니어 헬스장 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이 공모에 선정돼 조성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헬스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며 “보은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951㎡ 규모로 2006년도에 조성됐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춰 군민들의 생활체육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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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라이더와의 만남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보은군, 라이더와의 만남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스퍼레이드는 회인면 중앙리를 관통하는 국도 약 1.5km 구간을 왕복으로 행진하며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퍼레이드에는 롱보드단과 자전거, 풍물놀이패가 선두를 이끌었으며 오토바이와 비롯해 마을의 전동휠체어, 트랙터 등 농기계가 잇따라 바퀴 달린 모든 탈 것이 라이더라는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민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은 행사가 열린 회인면에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라이더들을 위한 판매시설, 휴게공간, 숙박 공간이 조성되고 현재 공사 중인 공유주거 단지가 12월말 완공되면 청년들의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라이프스타일 특화 거리가 조성돼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솔·이경수 공동대표는 “작은 시골마을에 라이더 문화를 접목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회인면이 청년과 라이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이색적인 라이더 문화가 결합되며 새로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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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운동 55주년 기념‘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새마을회는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제창된‘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및 사업일지작성 우수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가 진행돼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최일선에서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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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WELL&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수요를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할인쿠폰 사업은 충북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할인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에서 제공되며 플랫폼에 등록된 군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5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 △3만원 이상 숙박 시 2만원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2차에 걸쳐 발급되며 1차 발급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에 발급받은 쿠폰은 8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차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입실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원정책을 통해 보은군을 찾는 발걸음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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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추 음료 4종’ 오는 16일부터 본격 판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활용한 카페 음료 4종을 지역내 12개 카페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5일 보은읍 ‘카페 슬로우빈’ 별관에서 음료 시음회를 개최하고 음료 출시를 위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해 음료를 직접 시음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가능성과 카페 음료로써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대추라떼 △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 등 총 4종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보은 대추의 깊은 풍미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일한 레시피와 가격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은 어느 매장에서든 일정한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레시피 수정·개발과 교육은 보은커피아카데미 김혜연 대표가 맡아 보은 명품 대추의 진한 향과 간편한 제조법을 갖춘 메뉴로 완성됐다.
음료 개발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습과 협의, 현장 의견 수렴 거쳐 2차 교육에서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이후 각 카페를 대상으로 개별 교육을 실시해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대추 음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군내 12개 판매 예정 카페에 배포했다.
명품 보은 대추의 깊은 맛은 △그린브라우니 △꼬부랑길카페 △대청호금린 △돌담카페 △슬로우빈 △카페먹자골목 △머문카페 △산에는꽃이피네 △속리산아정갤러리카페 △카페사담길15 △커피에반하다 △해든 등 총 12개 카페에서 오는 16일부터 맛 볼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가 젊은 세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한 이번 시도가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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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3년 동안‘하루 한 끼’나눔 실천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양수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3년간 보은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하게 돼 그간의 헌신과 봉사활등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군의 노인정책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보은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김 소장의 진심 어린 봉사는 많은 주민들의 신뢰와 감동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김양수 소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아 영광스럽고 그동안 보은군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보은무료급식소를 잘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3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김양수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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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보은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가치 되새긴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과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 계실 때 따뜻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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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보은군, ‘공동육아나눔터’본격 운영.아이가 행복한 보은 만든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 마련을 위해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가 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보은군가족센터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올해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이 공간은 생후 0세~7세 아동을 둔 부모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수유실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매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기구와 장난감, 도서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나눔육아터는 연령별·활동별 특성을 반영해 3타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 교류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동 돌봄을 넘어 아이와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토탈공예, 미술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빠 머리 묶기와 요리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해서 준비해 영유아와 아동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며 “이웃 주민과 양육 관련 소통을 하면서 유대감도 가질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육아의 실현을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