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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세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내 주소지를 둔 개인과 보은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송달받은 고지서를 통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납부서를 지참해 은행 창구를 이용하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PC·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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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파수꾼’역할 톡톡. 여름철 재난 피해‘제로’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파수꾼’역할 톡톡. 여름철 재난 피해‘제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이전부터 하천변·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를 돌며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지난 7월 국지성 호우 당시에는 단원 20여명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쓰러진 나무와 토사 등을 긴급히 제거해 2차 피해를 막고 배수로 정비를 통해 도로 침수와 교통 장애를 최소화했다.
폭염이 이어진 8월에는 군내 무더위쉼터 88개소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위생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 보급 등 폭염 대비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했다.
자율방재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활동 덕분에 군은 올여름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복합 재난 속에서도 큰 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재해 취약지 선제 조치와 긴급 복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폭염 대비와 취약계층 보호까지 아우른 전방위 대응이 ‘군민 안전’ 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황보호 단장은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먼저 현장에 나서고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은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지원 인력을 넘어 군 재난 대응 체계의 핵심 축”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확충과 전문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위험지역 합동 점검, 재난 대응 훈련, 주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 등을 이어가며 ‘재해 없는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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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 개최
보은군, ‘2025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 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인조잔디A·B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교에서 온 선수와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해, 미래 야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학년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6학년부 47경기, 5학년부 56경기, 4학년부 32경기 등 총 135경기가 열린다.
선수들은 전국의 또래들과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맨십과 팀워크를 발휘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전국적인 스포츠 교류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 숙박·식사 지원, 심판 및 운영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서 보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홍석 군 전지훈련팀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초등 야구 유망주들의 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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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 위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14일 4차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이 중 3회 이상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90여명으로 향후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 생산자조직 결성의 주축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기획생산 체계 교육 추진 경과 보고 보은군 로컬푸드 통합생산자조직 결성을 위한 정관 검토, 생산현황 조사 등이 이뤄졌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구축, 식품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그동안 △로컬푸드 개념과 운영 방안 △로컬푸드 활성화 및 기획생산 중요성 △소비 트렌드와 상품화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24일에는 충남 태안군을 방문해 선진 로컬푸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 등을 갖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안정적 판로 확보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보은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조직화를 통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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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2025 보은대추축제’ 전국 홍보 시동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8명은 14일 보은군청 앞 광장에서 202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6대를 활용해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홍보를 위해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를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번 차량 홍보는 매년 고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향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대전 시내뿐 아니라 전국을 오가는 영업 특성을 살려, 축제 기간 전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은대추축제의 일정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티커에는 축제 기간과 장소, 공식 명칭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돼, 이동하는 모든 경로가 ‘움직이는 홍보판’ 역할을 하게 된다.
양승훈 회장은 “대전을 비롯해 전국을 오가며 보은대추축제와 고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회원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2025 보은대추축제가 전국 최고의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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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하반기 교육 본격 가동
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하반기 교육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종 농업기계 보급 확대와 산불 예방을 위한 잔가지 파쇄기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의 조작 방법 및 안전 운행 교육과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순회수리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7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는 18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집중 수리·교육 기간으로 운영된다.
집중 수리·교육 기간에는 혹서기 야외 활동이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농기계 고장 진단과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산불 예방과 효율적 영농을 위해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잔가지 파쇄기의 경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집중 수리 기간 철저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교육 시 사용된 부품은 농가당 연 5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 지원된다.
또한 교육 참가 농업인에게는 예초기 앞치마, 안면보호구 등 안전용품을 지급한다.
김은희 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집중 교육은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수리비 절감과 자가정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도 각 마을을 찾아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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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군민 안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준비 ‘이상 무’
보은군, 군민 안전을 위한 2025 을지연습 준비 ‘이상 무’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겸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유관기관·군·경·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연습 추진계획과 비상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연습 준비계획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전 보완을 거쳐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개념의 훈련으로 대형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민·관·군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장 주재 과제 발표회, 토의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군은 군수 주재 현안 과제를 선정해 집중 토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훈련으로는 보은군청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훈련이 군청 광장에서 열리며 테러범 침투부터 폭발물 폭발, 화재진압, 시설복구까지 전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려 주민과 시설 이용자들이 대피 요령과 국민행동요령을 직접 배우게 되며 ‘북핵 투발 임박에 따른 대책’과 ‘전시예산 편성·운용방안’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도 진행된다.
21일에는 중앙사거리에서 여성예비군소대 주관으로 쑥떡, 밀개떡, 보리밥, 감자 등 전쟁 음식 시식회가 마련돼 군민들이 비상시 식량 준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을지연습은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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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미래 농업 발전 방안 논의
최재형 보은군수,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미래 농업 발전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애는 청년4-H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군수가 청년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보은군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기술·경영 역량 강화와 청년층 농촌 정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출산, 양육 농가 지원 강화 △청년농업인 사업 자부담 비율 완화 △보은군 정착 청년농업인을 위한 제도 마련과 같은 실질적인 건의가 이어졌으며 또한 노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 확대와 농촌융복합산업 시설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최재형 군수는 “청년농업인이야말로 보은 농업의 미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에서도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은군4-H연합회는 이연수 회장을 비롯해 정태준 부회장, 최희란 여부회장 등 임원진을 중심으로 기술 보급, 공동사업 추진, 봉사활동 등 청년농업인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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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육상대회 및 제13회 초등부 대회 성료
보은군,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육상대회 및 제13회 초등부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3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총 3,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급 학교별 육상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전이 펼쳐졌다.
초등부 16개 종목, 중등부 1학년 26개 종목, 2·3학년 37개 종목, 고등부 43개 종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육상 꿈나무와 청소년 선수들의 전국 규모 무대 데뷔전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기반 시설 조성에 철저를 기했으며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휴게시간, 야간경기 진행,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냉방시설을 가동해 선수휴게실로 제공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을 수시로 비치하는 등 세심한 대회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 결과 선수들의 역량을 극대화해 중학교부 한국신기록에는 △여중부 창던지기 홍성여자중 박혜린 선수가 종전기록 51.59를 넘어선 54.08을 달성해 이름을 올렸고 △남중부 5종경기 대전송촌중 고현준 선수는 종전기록 3,581점을 넘어선 3,683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여고부 해머던지기 전북체육고 양채민 선수, △여중부 3000mW 철산중 정채연 선수, △남고부 포환던지기 금오고 박시훈 선수, △남초부 200m 빛고을초 홍석민 선수, △남고부 200m 대구체육고 김동진 선수 △남고부 5000mW 경북체육고 서범수 선수, △여고부 5000mW 충현고 권서린 선수, 서울체육고 김은희 선수, 충남체육고 이예서 선수, △남중부 4×100mR 진주대곡중, △남고부 4×100mR 대구체육고 △남중부 4×400mR 월배중, 전남체육중, △여중부 4×400mR 월배중이 대회 신기록 경신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보은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으며 참가자들 역시 “천연잔디와 우수한 시설, 정비된 경기장 환경 등 전지훈련 및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지역 활력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반시설 확충과 유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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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보은브루어리’ 선정
보은군,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보은브루어리’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공모'에 '보은브루어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 분야의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료, 체험, 기념품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보은브루어리'는 기존의 '보은양조장'이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주민사업체다.
보은의 자랑인 명품 대추를 활용해 대추 막걸리, 대추 약주, 대추 소주 등 전통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브랜드화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제품을 통해 보은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은브루어리’의 합류로 보은군은 기존의 관광두레 사업체인 △㈜미진 △오래실 △일상화 △㈜조은가와 함께 총 5개의 주민사업체가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체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보은 관광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업체인 ‘보은브루어리’는 앞으로 최대 3년간 최대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법률·세무 자문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선화 군 관광정책팀장은 “보은 고유의 문화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민사업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보은군이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