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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분되며 밀과 청예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동계 조사료, 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 등 단일재배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단일재배 하계작물의 경우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이 지급된다.
이모작 재배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을 통해 벼 생산 조절로 쌀값 안정은 물론 수입 의존성이 높은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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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보은군보건소,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11개 읍·면 248개 마을 경로당 중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 문제 요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고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 1회 총 8회 진행됐으며 모두 359명의 노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근육 강화 운동, 구강 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상담,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스트레스 관리 등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건강 문제 요구도에 맞게 집중적으로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많이 신경 써줘서 고맙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유익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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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육묘장,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은읍 봉평리에서 운영중인 봉평육묘장은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성산, 권원오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봉평육묘장 김성산, 권원오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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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우수인재 30명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우수인재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이들의 인구감소 지역 정착 유도,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
군은 지난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우수인재 분야 30명을 확보했으며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이수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의 소득 등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거주 및 취업을 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를 발급하며 배우자와 미혼자녀 등 가족 초청도 허용된다.
희망하는 외국인은 4월 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외국인 구인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기업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미취업 신청 희망자와 구인·구직 매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더 많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9월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외국국적동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3년 이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국적동포 △비인구감소 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보은군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 이상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지역특화동포 비자로 변경해 취업 활동 제한을 완화해 주는 사업이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재를 유입해 부족한 지역의 경제활동인구를 확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이 의무 거주기간 이후에도 이웃 주민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잭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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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보은군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1684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유명현 군 재산세팀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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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보은군 기업인협의회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대표, 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유성모 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 침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장려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시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 및 홍보 △청년 연계 협력사항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사업 △인력 채용 시 지역활력타운 내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 청년들이 보은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총 8개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 및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주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5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등을 착실히 준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유입이 절실한 것이 현 상황”이라며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주거, 일자리, 생활인프라 및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 및 청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재정적,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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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예방 주간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결핵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군은 이번 결핵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결핵 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배부, △노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읍·면 노인복지대학 결핵 검진 △교직원 및 학교 기숙사 결핵 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장은아 군 감염병관리팀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검진을 받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아 달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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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조사료 생산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볏짚 처리비 지원사업△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생산자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볏짚 처리비 지원사업은 볏짚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비닐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닐은 지역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료작물 생산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한 사료작물 재배장려금으로 동계, 하계 파종 여부를 확인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29일까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큰 곡물가 상승과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까지 가중돼 피해가 고스란히 축산농가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은 축산농가가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사료 관련 생산기반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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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일조량 감소로 인한 피해 농장 현장점검
최재형 보은군수, 일조량 감소로 인한 피해 농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게 “일조량 감소라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 현상을 농어업 재해로 조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농가의 피해조사를 철저히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7ha의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수정이 불량하고 열매 성숙 지연, 꽃에 곰팡이가 피는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를 입어 생육이 부진했으며 생산량은 평년 대비 40% 이상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충북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겨울철 기름값, 전기료, 인건비 인상 등 경영비 가중과 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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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8일 개학철을 맞아 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과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지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홍보와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야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도 같이 배부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등으로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