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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2024-05-17 07: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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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보은군, 2024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산외면 가고리 일원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보은군, 보은국유림관리소, 충주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2201부대 등 10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량 4대,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3대, 산불진화헬기 1대, 열화상 드론 3대 등 다양한 산불진화장비가 동원돼 산불이 발생한 시점부터 완전 진화가 완료된 시점까지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 신고 단말기를 활용한 신고접수 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 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헬기 동원과 투입, 주민대피,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 중점으로 훈련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7일 보은소방서 보은국유림관리소를 포함한 7개 기관, 25명이 참석한 2024년 유관기관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산불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남호 보은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조심기간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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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봄 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7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2,500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 공터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천변과 수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마을 주변 및 평소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군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군민의 건강한 환경 의식과 작은 실천이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보전하는 시작임을 인식하고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청정 보은을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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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보은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원, 어린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보육진흥원 김광노 강사 등 총 4명의 전문 강사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팀장은 “어린이는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더 쉽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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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직원들과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자유로운 대화·토론 ‘눈길’
최재형 보은군수, 직원들과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자유로운 대화·토론 ‘눈길’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정책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있어 이른바 상명하복식 공직사회의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대화와 토론의 수평적 소통방식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미래농촌전략실, 12일 농정과 등 군정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과 젊은 직원들과 함께 군정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각종 정책 등을 묻고 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군의 굵직굵직한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직위와 직급을 떠나 공직 선배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형성에 고민하는 최재형 군수의 의지로 마련됐다.
두 시간 정도 이어진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어울림하우스 등 주거공간 조성사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그리고 판로 걱정 없는 농업환경을 위한 계약재배 추진 등 민선8기 보은군의 핵심사업을 직접 최 군수가 설명했으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발전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토록 군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방식을 도입하고 그 결과물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최재형 군수가 처음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군수님과 대면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낯설고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아이디어로 만드는 자리여서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세세한 부분을 가장 잘 알고 있어서 그 해법에도 가장 근접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직된 분위기의 사무실을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생각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군수는 기존의 단순 보고방식의 간부회의에서 탈피한 대화와 토론 중심의 창의적 방식으로 간부회의를 개선했으며 ‘군수에게 바란다’ 및 ‘소통제안방’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 운영해 군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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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 안정업소로 현재 보은군은 1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군내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업소, 위생·청결, 옥외가격 표시제 등 정부 시책에 호응한 업소이다.
단,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후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전략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거쳐 3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 교부와 종량제봉투와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가격동결 유지 기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군은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경제전락과 경제전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하다”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보은읍 9개소, 속리산면 4개소, 삼승면 1개소, 수한면 1개소, 회남면 1개소, 회인면 1개소 등 총 17개소가 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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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보은군,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분뇨처리시설 주변 환경 조성 등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부서 직원 등 20명은 가장 최근에 건립한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계룡축협 퇴비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현재 보은군은 가축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자연 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취 없는 친환경 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업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2017년 준공한 샘골농협 자원화센터는 총사업비 88억 2천8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9,710㎡ 규모로 조성해 1일 95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그 아래 가축분퇴비를 보관하는 등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은 총사업비 41억 5000만원을 들여 부지면저 19,483㎡ 규모로 조성해 1일 7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보은군 가축분뇨처리시설 후보지 지역주민들도 견학한 시설로 후보지 주민들과 공감대를 많이 형성한 시설이다.
최재형 군수는 “자연 순환농업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악취 없는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보은군의 미래 농업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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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 모집
보은군, 2024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등목 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험료, 교재비, 자격증 발급 수수료 등 개인 경비 10만원은 자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솔향공원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을 통해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과 보은군의 산림자원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아보리스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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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직 청년 장려를 위한 면접수당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구직활동을 응원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면접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이며 18세 이상 45세 청년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보은군 내 소재 기업에 면접을 응시한 경우 1회당 5만원 씩 연 최대 15만원을 지역상품권 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면접을 본 청년은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전히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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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25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25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가 8일 산외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산외면발전회가 주관한 이번 제25회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점차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전승, 보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를 비롯한 투호 등 민속경기, 마을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별공연으로 산외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공연과 산외면풍물보존회의 길놀이 공연 등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올려줬다.
아울러 공로패, 감사패 등을 전달했으며 대상자는 △공로패 산외면자율방범대 이명희 대장 △감사패 김홍정 산외면장, 환경위생과 이윤창 주무관, 산외면체육회 박경화 회장 △군수 표장 산외면발전회 김홍민 회원, 산외면귀농귀촌협의회 박찬덕 총무 △의장 표장 산외면발전회 김희석 회원 등에게 수여했다.
산외면 장학회는 산외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희경, 연세대학교 조은성, 공주대학교 구수정 학생 등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각 80만원 씩 총 24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윤병국 회장은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는 잊혀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행사”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증진하고 산외면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를 위해 고생한 산외면 발전회 윤병국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화합을 더욱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민속한마당 축제는 산외면발전회의 주관으로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개최돼 매회 성숙한 민속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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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달의 으뜸 공무원 첫 선정
보은군, 이달의 으뜸 공무원 첫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 방석종 팀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방석종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방석종 팀장은 정확한 우리 군의 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을 발굴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34억원을 확보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방 팀장은 충청북도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균형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처음 선발한 으뜸 공무원은 공무원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존재이자 다른 공무원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