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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제조합 강정훈 이사장,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정보통신공제조합 강정훈 이사장,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1일 속리산포레스트 연수원동 비전홀에서 열린 ‘2025 정보통신공제조합 경영발전 세미나’에서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 이사장은 현재 제15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이자 나래정보통신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 3·1운동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정훈 이사장은 “보은군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보은군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 이사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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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개최’
보은군,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감성적인 발라드 무대로 시작된다.
깊이 있는 목소리의 ‘테이’ 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힙합의 독보적인 존재, ‘다이나믹 듀오’ 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진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는 ‘나영’ 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동역에서’의 주인공이자 중후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진성’ 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3’의 영광스러운 진 수상자 ‘김용빈’ 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보은의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도시형 농촌 보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는 2023년부터 매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돼 보은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해마다 더 많은 관객이 찾아오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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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4만8000여 마리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보은군, 소·염소 4만8000여 마리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내 소·염소 4만 8,037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접종은 당초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3월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면역 유지 기간 도래와 추수철을 피해 원활히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2주간 시행한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소 700호 4만 1,109마리 △염소 150호 6,928마리로 총 4만 8,037마리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의 소는 농가 신청에 따라 접종 유예가 가능하다.
단, 돼지는 상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사 8명과 전문 염소 포획팀을 사전 구성해 10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양성률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공수의 미접종 농가 △항체양성률 저조 농가 △2024년 항체검사 실적이 없는 전업농 등 취약 농가를 우선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염소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하는 염소를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백신 재접종, 방역실태 점검, 1개월 단위로 재검사 실시 및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소·염소 농가는 반드시 기간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누락 개체가 없도록 해 달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보은을 지키기 위한 이번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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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회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철도 유치 총력 의지 다져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잇는 내륙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리며 열띤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과 송언석 의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충청북도와 보은군, 청주시, 김천시가 함께 주관했다.
현장에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학계 전문가, 주민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해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는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김태균 스튜디오G 모빌리티컨설팅그룹 상무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 김종학 박사를 비롯해 이두영 대표, 김주영 교수, 오상진 박사, 백기영 교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청주공항~보은~김천 구간 신설의 당위성과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노선이 △중부내륙권의 균형발전 △충청·경북권 교통망 확충 △청주공항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 중부내륙권 발전 전략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요구를 국회 차원에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철도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부터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의지를 모았고 지난 7월 충청북도·보은군·청주시·김천시와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공동건의식을 개최해 철도유치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건의 활동, 인접 지자체와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 대응 기반을 다졌다.
여기에 군민 홍보 캠페인, 언론을 통한 여론 조성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여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잇는 내륙철도 건설은 단순히 숫자로 계산되고 경제성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지역 생존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며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공동체를 지켜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군은 그때까지 행정력과 지역 역량을 총동원해 철도 유치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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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4월 30일 보은군 전체 164,851필지에 대해 공시됐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809필지이다.
열람 방법은 보은군청 누리집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전자 열람과 함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9월 22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 등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인을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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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 가족 일동,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산림조합은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림조합 직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에 대한 지도와 임산업 보호, 조합원 이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보은 명품 건대추를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석지 조합장은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주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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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9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율 전국 최대 수준으로 확대
보은군, 9월 1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할인율 전국 최대 수준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결초보은상품권을 전국 최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군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은 할인 확대의 배경으로 △정부 제2회 추경을 통한 국비 지원 확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소비 진작 △10월 보은대추축제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 소비 집중 시기의 경기 회복 필요성 등을 꼽았다.
군은 시기별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해 군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월 한 달간은 할인율 15%, 구매한도 150만원, 보유한도 200만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는 할인율과 보유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군민들이 보다 넉넉하게 상품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할인율 15%가 유지되지만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는 종전과 같이 각각 100만원, 200만원으로 적용된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미용실, 주유소 등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대형 매장이나 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정부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군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실수록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군내 29개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1,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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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 끝자락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보은군, 여름 끝자락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2025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여름의 끝자락에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행사는 군민은 물론 보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야금, 전자올겐, 하모니카, 한국무용, 색소폰 등 총 15개 팀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늦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장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이 문화학교에서 배운 것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현재, 보은문화원은 43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매년 수백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은군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며 지역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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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로 안전 대책 ‘총력’
보은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로 안전 대책 ‘총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행사들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9월 5일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9월 12일~14일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9월 19일~20일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등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했다.
특히 위원들은 축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비상연락 체계 유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 특성에 맞춰 교통 혼잡 관리, 응급 환자 대응, 화재·안전사고 예방,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사전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사고 없는 축제,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9월 예정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보은대추축제를 비롯해 속리산축제, 소싸움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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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 대상 각종 사업 행정절차 교육 실시
보은군, 공무원 대상 각종 사업 행정절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 핵심 행정절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직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전문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부산광역시에서 31년간 근무 후 명예퇴직한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조 원장은 예산·회계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지방재정공제회와 여러 지자체·공공기관에서 강의를 맡아온 바 있다.
교육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행정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편성 사전 절차 △건설공사 시행 절차 △보은군 주요사업 사례분석 등 각종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행정절차 전반이 다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세부 절차와 법적 요건을 다시 점검하고 불필요한 행정 지연을 줄여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행정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행정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해 군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