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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실시
괴산군, '2025년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각 읍·면 주민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의 먹거리통합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던 방식을 벗어나, 읍·면을 직접 순방하며 농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마련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신규 농가와 기존 납품 농가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는 로컬푸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시작해 생산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 절차, 매장 진열 방법 및 수수료 체계 등을 교육했다.
기존 농가를 대상으로는 지난해 로컬매장의 판매 실적,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 품목과 판매 순위, 타 지역 매장과의 비교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생산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일정으로는 20일 문광면, 21일 청천면, 22일 장연면, 23일 사리면, 24일 불정면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생산자 교육을 포함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이 단순한 상품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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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인사 괴산군 관광명소로 하세요
설명절 인사 괴산군 관광명소로 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군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새해인사 카드 3종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카드는 JPG 디지털이미지 파일로 제작됐으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카드에는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겨있다.
산막이옛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트래킹과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며 문광저수지는 가을철 단풍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양구곡은 조선 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사랑했던 유서 깊은 명소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새해인사카드는 누구나 편집해 사용할 수 있으며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괴산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카드를 준비했다”며 “새해인사카드 공유를 통해 괴산군도 알리고 덕담도 나누는 풍성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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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산농가 지원 위해 179억원 투입… 109개 사업 추진
괴산군, 축산농가 지원 위해 179억원 투입… 109개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가축 질병 확산, 축수산물 소비 감소,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09개 축산 사업에 1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사리면 꿀벌랜드 회의실에서 관내 축종별 축산대표,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군 축산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군이 발표한 주요 사업 내용에 따르면, 축산 정책, 친환경 축산, 가축 방역, 수산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축산 정책 분야에서는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 ICT 융복합 사업, △가축재해보험, △양봉 화분사료 공급, △송아지 경매장 활성화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 시설지원 등 총 32개 사업에 29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지원,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사료작물 생산 지원 등 총 38개 사업에 1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가축 방역 분야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사업,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면역증강제 지원 등 총 26개 사업에 47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수산 분야에서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 △내수면 유해 어류 포획 지원, △수산가공식품 포장재 지원 등 총 13개 사업에 1억 8천9백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2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마무리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축·수산 농가들이 적기에 보조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한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지침을 확인하고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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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금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7일 군수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통합방위작전·향토방위에 헌신 봉사하는 군부대를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괴산군 지역의 통합방위작전과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괴산군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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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급증…예방 수칙 준수 당부
괴산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급증…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와 실내 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감염병은 초기에는 단순한 감기 증상처럼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는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손 씻기를 꼽으며 손등과 손가락 사이, 손끝, 엄지손가락까지 꼼꼼히 최소 30~40초 동안 씻을 것을 권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손바닥만 문지르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손 씻기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신 접종을 감염병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강조하며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설 연휴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전에 접종을 마쳐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감염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도 재차 강조했다.
보건소는 △의료기관·마트·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에 반드시 접종을 당부 드린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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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 5개년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토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군은 송군수를 위원장으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해 10월부터 진행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식량산업 관련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연계 지원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해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품질 향상 및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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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2025년 1월 16일 제338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지급되는 보훈급여금 선택적 포기 방지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조속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채택된 건의문에 따르면, 정부의 보훈급여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보훈급여금이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평가액에 포함되면서 고령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이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급여금을 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1,190명의 국가유공자가 보훈급여를 자발적으로 포기했으며 이 중 747명이 기초생활수급 자격 유지를 위해 보훈급여금을 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기자의 평균 연령은 82.9세로 고령층 국가유공자의 복지 혜택 유지와 관련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안미선 의원은 2024년 7월 국회에서 발의된 보훈급여를 기초생활보장 소득 산정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약 3만 2천여명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실질적인 보훈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복지 확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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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2025년 1월 16일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올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진다.
먼저, 이번 회기 동안 괴산군 집행부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 계획 등이 보고될 예정으로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와 심의가 예상된다.
주요업무보고는 지역 현안 및 문제점 점검을 통해 주민의 요구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보고 외에도 기타 조례안 심사와 5분 자유발언, 건의문 채택 등을 통해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속리산둘레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이양재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또한, ‘보훈급여금 선택적 포기 방지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조속 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문은 안미선 의원의 대표 발의로 채택될 예정이다.
김낙영 의장은 “괴산군의회는 군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집행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2025년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의 감시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 행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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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괴산허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와 약 39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는 2024년의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5년에는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여성토크콘서트와 기념행사를 주관하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송 군수는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괴산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명자 회장은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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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마을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 18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마을 및 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나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하수나 계곡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시설이다.
괴산군은 수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시설 보완 및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이후 재검사를 통해 적합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검사와 함께 현장 점검도 병행되며 군은 소독시설의 작동 상태, 소독약품의 적정 투입 여부,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인섭 수도사업소장은 “마을 및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과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