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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금연상담,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청”
괴산군보건소 “금연상담,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금연 상담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앱을 열어 QR코드를 스캔한 후 기초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직접 전화를 걸어 금연클리닉 등록 절차와 상담 서비스를 안내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면, 전화, 문자 상담을 통해 금단 증상 대처법과 행동요법 등을 지원하며 CO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단계별 금연보조제로 금연 유지와 성공을 돕는다.
윤태곤 소장은 “금연클리닉 QR코드를 통해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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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본격 추진…관광 활성화 기대
괴산군,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본격 추진…관광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개 읍, 면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은 태안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동서트레일 본선 68.2km 구간에 37억원을, 복선 28.9km 구간에 17.9억원을 투입해 총 97.1km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연풍면 본선 구간 공사를 시작하고 복선 구간은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괴산군 구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가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은 달천을 따라 형성된 절경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사기막의 ‘용추폭포’는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아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군은 이러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문화적 요소를 접목해 차별화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서트레일은 괴산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품 트레킹 코스로 조성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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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전국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초청 간담회
괴산군의회, 전국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초청 간담회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2월 14일 전국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 △처우 개선 및 복지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낙영 의장은 “공직사회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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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하는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 실시
괴산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하는 ′피부과 무료 이동진료‵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피부과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무료이동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오는 2월 18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피부과 전문의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과 일반 피부질환 등 진료를 진행하며 필요시 연고제 처방도 가능하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일정에 맞춰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진료 일정은 △2월 18일 △4월 17일 △6월 17일 △8월 14일 △10월 2일 △12월 16일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방문해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태곤 소장은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이 없는 괴산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한센병 예방 및 피부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이동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센협회는 한센병 등에 관한 진료,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사업을 통해 한센병을 고치고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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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괴산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검진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20명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받게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9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검진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해당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에서 3월부터 시행되며 대상자는 병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게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7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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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황천변에 맨발숲길 조성 사업 착수
괴산군, 성황천변에 맨발숲길 조성 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민적 건강 수요에 맞춰 맨발걷기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자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운동법으로 최근 전국 각 지자체에서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며 웰빙·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하천 둔치 및 문무아파트 공공 유휴부지 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약 0.9km 길이의 마사토 맨발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으며 노선 검토와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령인구가 많은 괴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러닝크루, 맨발걷기 등 운동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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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지도·점검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괴산군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정책과장, 중대재해팀 및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각 실험실로 시설과 기계·기구의 유해·위험 요인, 산업안전보건법상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괴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순회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조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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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으로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대
괴산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으로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소수면과 문광면 도로변 공유지에 서부해당화, 블루엔젤 등 총 1,500여 주의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산림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대상지는 청천면 삼송리 도로변으로 군은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및 편익시설을 조성해 기존 산림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3월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까지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숲 조성 확대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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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참여 가게 모집.최대 500만원
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참여 가게 모집.최대 500만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10개 면지역에서 25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며 괴산읍은 별도로 추진된다.
군은 사업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주방 리모델링 △영업에 필요한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총 비용의 80%를 군이 부담하고 소상공인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업소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해당 점포 주소지의 관할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은 △매출액 △세금 체납 여부 △영업 기간 등의 평가를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각 면사무소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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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1대에 대해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한 뒤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괴산군청 환경과 탄소기후팀으로 하면 된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