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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을 교육한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 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농업 분야에서도 병해충 방제, 파종, 작황 관리 등에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희망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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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2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추징,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납세자 공감 세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3일 청안면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괴산군 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군은 설명회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일정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지방세 담당 팀장들이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해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생활 밀착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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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
괴산군,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쌀 수급안정·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논에 수입의존성이 높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나뉘어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 호밀, 귀리, 동계 조사료,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옥수수·깨·하계조사료 등으로 ㎡당 100~500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할 경우 ㎡당 100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는 하계작물에 깨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동계작물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조사료가 ㎡당 42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동계작물의 경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직불금 지급 품목과 단가가 확대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벼 적정생산과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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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밀폐공간 작업 안전장비 무료 대여 실시, 질식재해 제로화
괴산군, 밀폐공간 작업 안전장비 무료 대여 실시, 질식재해 제로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밀폐공간은 환기가 부족해 유해가스가 머무를 가능성이 높은 환경으로 작업자들에게 큰 위험을 안기는 공간이다.
오·폐수 처리시설, 정화조, 축산분뇨 처리시설, 빗물 및 하천 관거, 맨홀, 집수정 등이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통계에 따르면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사고는 재해자의 40% 이상이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도가 높다.
특히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에서 양수기 가동 등으로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또한, 한 번의 사고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고가의 안전장비를 구매하기 어려운 사업장이나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가스 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 밀폐공간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 대상은 군 위탁사업장, 용역업체, 군 관내 업체 등이며 대여료는 전액 무료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업체는 괴산군 안전정책과 중대재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여 사업은 특히 경제적 이유로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이번 장비 대여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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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농업 인력으로 육성해 농촌에 필요한 일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4시간 근로라는 차별화된 근무 모델을 통해 근로 시간 부담을 줄이고 기존 인력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신규 근로자 유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만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근로자 연인원 13,462명을 농가에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25,0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은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해 연중으로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한 농가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필요한 날짜로부터 3~4일 전에 도시농부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신속히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추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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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
괴산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공익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ha당 100만 ~ 205만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을 ha당 136만~215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비대면 신청 기간으로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 지급정보와 비교해 올해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가이다.
작년 지급받은것과 동일하게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서류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대면 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도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모든 농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금 면적직불 단가가 인상되어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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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확충에 239억원 투자…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총력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 239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감물 구월지구와 불정 원삼방지구 등 44개 지구에 184억원을 투자해 저수지 축조, 양수장 개발 등 농업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청안 대구획경지정리 158억원,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 7개 지구 35억원, △사담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24억원,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10개 지구 7억원, △수리시설 정비 13개 지구 15억원 등 32개 지구에 총 23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청안 대구획경지정리지구 사업은 158억원을 들여 189.69ha에 달하는 구역면적에 경지정리, 배수 개선, 용수 확보, 경작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착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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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월 24일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9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의 2025년 군정보고와 집행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은 괴산군의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과 향후 정책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회는 2025년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에서 보고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기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정책 시행으로 있을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기관의 보고가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 성과 보고가 의회에 공유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도 이어졌다.
의회는 주요업무계획의 전반에 걸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산의 적합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강화와 사후 점검 등을 집행기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사안별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지역 격차 심화 등 거시적 불확실성에 대한 정책의 유연성 확보와 집행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함께 주문하면서 동시에 괴산군의 안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도 다짐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괴산군 자치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과 역할 분담을 기반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협력은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필수적이다”며 “협력의 핵심은 신뢰와 소통, 그리고 군민 중심의 사고에 있다 우리 의회는 집행부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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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관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당초 계획했던 1,100명보다 713명이 더 많은 1,813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16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고추, 옥수수, 배추, 감자, 콩 등 괴산군의 대표 작목에 대한 핵심 재배 기술과 함께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미생물 및 토양관리, GAP 등의 특화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고추와 배추 등 주요 작물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농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에 1,813명이 참여한 것은 괴산 농업 발전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의와 관심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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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괴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매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군은 첨단 기술과 인적 자원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읍·면 비상근무 체제 강화 등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74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선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진화 장비와 안전 장비도 철저히 갖췄다.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대기조를 별도로 운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군 병력과 의용소방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인 ‘ICT 플랫폼’을 도입해, 110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헬기 4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초기 대형 산불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며 “AI 기술과 첨단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