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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 직거래로 농가 소득 9400만원 달성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칠성면, 감물면, 불정면,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열고 9,4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칠성면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1,150박스를 판매해 4,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와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 배추 1,600만원어치 판매했다.
청천면은 의왕시 오전동에서 500박스를 판매하며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각 면은 절임 배추 품질 관리와 직거래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농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장터 준비와 운영으로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농가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괴산의 명품 농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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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3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직접적인 교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다육정원 꾸미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예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식물 재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 직접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대상자는 관내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어린이 등이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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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이유학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3일 청천면 솔뫼농장에서 ‘2024년도 아이유학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우성 부군수, 손희순 교육장, 아이유학 참여 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감물초, 송면초, 백봉초 등 3개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된 괴산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아이유학’ 사업의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참여 가족들은 석 달간 괴산에서 머물며 경험했던 농촌 생활과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공유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괴산에 정착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지역이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학 프로젝트’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한 달 동안 괴산에 거주하며 지역 학교에 다니고 농촌 생활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6개월 이상 머무는 장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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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혀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전략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 군수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송인헌 군수는 “취임 후 뚜렷한 군정목표를 세우고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은 4만여 괴산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산촌 과학영농을 확산하고 휴양,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전국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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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청북도 성주류화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괴산군, 충청북도 성주류화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성주류화 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성주류화란 모든 성별 집단이 의사결정권 및 사회혜택을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제도적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군은 성주류화 정책제안대회 심사에서 전문가 그룹 구성 시 특정 성비를 고려하고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한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군내 성평등 정책 관심 환류 및 성인지 관점 정책 발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며 “여성정책과 성주류화 관점에서 더 많은 논의와 제안을 이끌어내고 괴산 지역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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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영예
괴산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영예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술보급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농업기술보급혁신 △신기술현장확산 △지역특화작목육성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에 괴산군 고추 산업의 육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추 재배부터 수확 및 저장까지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은 농촌진흥사업과 도·군에서 추진하는 기술보급사업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괴산군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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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6회 정례회 개회.군정 점검 및 달천 정비 촉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군정 전반 점검 및 주요 안건 심의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 현안 처리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첫 일정인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군수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77건의 군정 미흡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며 군정 효율성 제고에 주력했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각 조례안 심사와 2025년도 예산안 검토에 착수했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역시 지난 10월에 점검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사항 해결 여부 등을 보고받고 군정 추진의 실효성을 살폈다.
한편 정례회 첫날에는 달천 정비공사 조속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건의문은 신송규 의원 등 8명의 발의로 작성됐으며 달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환경부에 통수능력 개선 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달천은 유역면적이 넓고 통수능력이 낮아 1980년, 2017년, 2023년 등 반복적인 범람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환경부는 현재 달천 정비공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2029~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나, 괴산군의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의 앞당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 중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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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창작공연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창작공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꼭두광대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교감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창작판타지탈놀이극 ‘붓으로 꿈꾸는 새뚝이’를 통해 괴산의 역사적 자산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극단 꼭두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작품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와 [열려라 운총아]를 비롯해 괴산 지역 축제 참여, 퍼블릭 공연, 상주단체 간 교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창작공연은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괴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붓으로 꿈꾸는 새뚝이’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김홍도가 괴산 현감으로 지낸 3년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그의 늦둥이 아들 김양기와 제자 신윤복 등 화가들의 예술세계를 유쾌한 광대들의 이야기에 녹여냈다.
판소리, 한량무, 탈춤 등 전통 연희와 샌드아트를 결합하고 탈과 인형을 활용한 독특한 연기로 창작 판타지의 세계를 구현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극단 꼭두광대는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받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문화좀도리나눔’을 병행하며 지난해에도 약 12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괴산 지역에 기부한 바 있다.
장철기 극단 대표는 “올해는 상주단체 활동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 꿈다락문화예술학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났다”며 “‘붓으로 꿈꾸는 새뚝이’ 공연에 오셔서 신명의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극단 꼭두광대와 함께한 올해의 상주단체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행복과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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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군민 행복지수 높일 것”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내년도 청사진을 내놨다.
송 군수는 21일 열린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군정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송 군수는 머리말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2년 반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7,346억원 규모의 정부사업 선정 △민자투자 7,115억원 유치 달성 △문화·체육·관광분야 집중 투자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은 민선8기 3년 차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된 괴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군수가 밝힌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은 △지역발전과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매력 제고 △체류형 관광 조성과 스포츠산업 육성 △맞춤형복지로 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군민을 위한 공감행정 구현 등 5대 분야에 방점이 찍힌다.
송 군수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괴산읍을 중심으로 스포츠타운, 반다비체육관, 군립도서관, 아트센터, 군립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등 체육, 교육,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괴산미니복합타운 내 본격적인 아파트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을 확충해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괴산형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으로 살고 싶은 농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괴산의 대표 생태관광지역인 산막이옛길에는 최근 조성한 산막이 호수길과 함께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사업, 지방정원 사업을 연계하고 박달산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 관광·체육시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산업 육성으로 생활인구 유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최초 어린이 행복수당, 도내 최고 수준의 가정 위탁 양육보조금, 대상포진 및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2030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지방소멸에도 적극 대응해 다양한 특례를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은 지역의 미래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와 행복 지수를 높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며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연설을 마쳤다.
한편 괴산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2.90% 감액된 5,032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 27.5%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분야 23.8% △문화관광·환경 분야 14.5% △국토 및 지역개발 등 지역경제 분야 14% 등으로 편성됐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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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건축과, ‘쾌적한 도시환경’줍깅 활동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도시건축과는 20일 직원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환경 캠페인 ‘줍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직원 간 소통 증진에 나섰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 주변 정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5여명의 직원들은 자전거길과 주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도시건축과 정영훈 과장은 “연풍면 이화령 자전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