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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읍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 ‘괴산읍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괴산읍 새시장 일원의 노후화한 도심 속에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공간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곳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 없는 거리 조성 새시장 가로경관 정비 인프라정비 등의 공간개선사업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차 없는 거리조성을 위해 바닥정비 및 광장조성이 추진되며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AR스포츠시설과 디자인 갤러리, 디자인 가림막 등의 경관시설, 안전을 위한 CCTV 및 가로등 등이 설치된다.
군은 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인 새시장이야기 특화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관리운영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진행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 지역 상인과 거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군은 향후 공사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공사기간 중 차량주차 불가, 소음 등의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도심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괴산읍 새시장일원이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지역 활력 창출공간으로 만들어 말 그대로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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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 개최
괴산군,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초청해 ‘괴산군 지역산림경영을 위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강오 원장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탄소중립 추진전략 저탄소 경제 확산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 탄소흡수원, 탄소저장고로서 산림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산업, 수송, 건축, 폐기물, 농업 등 주민생활 전 분야에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고 온실효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상쇄하기 위해 괴산군도 지역산림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의미있는 강의였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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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도시로의 첫걸음 내딛는다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이달 31일 치유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함께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괴산군 평생학습도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다.
군에 따르면, 치유활동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노인 관련분야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학습자 모집은 이달 26일까지이며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초급과정은 이달 31일부터 7월 8일까지 12회로 운영되며 중급과정은 7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12회로 운영된다.
군은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초·중급을 모두 수료한 자에 한해 10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괴산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생애학습 프로젝트 괴산군 홍보단 양성과정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 마을 다가치 괴산알기 동네방네 행복 만들기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고령화 등 변화에 맞춘 평생교육사업을 펼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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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각종 공모사업 주도적 참여로 지역관광 활성화 마중물 역할 톡톡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각종 공모사업 주도적 참여로 지역관광 활성화 마중물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민간 차원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협력적으로 법인체를 구성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사업 3년 차를 맞는 괴산군 관광두레사업은 6개 주민사업체가 각 사업체별로 사업 분과에 따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써 왔으며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 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서 괴산군은 ‘수옥정 관광지, 청년 관광 활력 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사업체인 수옥정사람들 협동조합은 도시에서 유입되는 도시 청년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러한 역할 수행으로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청년과 지역민의 상생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수옥정사람들 협동조합은 괴산군 주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수옥정 장터 개최, 마을 소식지 발간 사업 등을 진행하며 자립 경영과 지속 가능성 담보를 위한 사업역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년 주민사업체 농업회사법인 ㈜ 뭐하농은 지난 4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방 청년의 유출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뭐하농은 5억원을 지원받아 도시 청년 60명을 모집해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온 본인들의 귀농경험을 토대로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민사업체 농업회사법인 ㈜가을농원도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관광경영체 비대면 체험 꾸러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꾸러미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을농원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사과를 이용한 사과청 만들기 체험꾸러미를 납품할 예정이며 사과, 복숭아 등의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농촌관광경영체로의 사업 영역 확장과 발전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밖에 기념품 분과인 연풍한지공예 협동조합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한지 공예품 체험 키트를 개발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사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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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이어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0회 감물감자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대일물산 백종경 대표가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종경 대표는 “10번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농가를 위한 농산물판매 행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큰 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자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감물감자축제는 감물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땅속의 보물 감물감자,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면은 이번 축제에서 감자캐기 체험, 감자 판매장, 친환경농특산물 판매장, 감자요리 판매장 등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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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8일 괴산군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한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된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에 사람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개심사, 공림사 등 관내 사찰 8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보안관은 불정면, 장연면, 칠성면, 청천면 등에서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주제로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시기에 하는 캠페인인 만큼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참여 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코로나 예방 홍보물품으로 마스크와 물티슈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까지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전 방역 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사전대응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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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재개
괴산군,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4일부터 중단됐던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이 다시 시작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배정이 다시 재계됐으며 이후 매주 화이자 백신이 배정될 것으로 예상돼 차질 없이 백신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18일은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 95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이뤄진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괴산읍, 장연면, 감물면의 75세 이상 어르신 1353명의 2차 접종이 시행되며 26일부터 다른 면지역 75세 이상 어르신 3865명의 신규 1차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1차 접종 시작 전 예약을 위해 개별 연락이 이뤄지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 지원도 다시 시작된다.
또한, 18일부터 1분기 접종 대상자였던 요양시설, 요양병원의 종사자 및 입소자,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시작된다.
65세-74세는 5월 27일부터, 60-64세는 6월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접종 예약을 접수 중이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서울연합의원, 복음의원 4개소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매주 이뤄지게 되며 의료기관에서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도 곧 시작된다”며 “모든 군민이 조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방역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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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내 최다 추진
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내 최다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생활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올해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서 괴산군 청천면 농바우마을과 불정면 원웅동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9년 선정된 장연면 추점마을, 감물면 구무정마을, 2020년 선정된 청천면 대전마을, 청천면 금평마을, 사리면 도촌마을과 이미 사업이 완료된 2개 지구를 포함하면 도내 최다인 총 9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연차별로 시행되는 지구별 일정에 맞춰 4년간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통해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상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청천면 관평마을이 사업이 완료된 전국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5개 지구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등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준공 후 주민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규지구를 추가로 발굴하고 공모사업 추진해 군민 거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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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괴산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흑염소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연풍면 주진리에서 흑염소 농가주 8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축산원에서 실시하는 축산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자신의 연구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한 축종별 전문가들이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질병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11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조성용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현장지원을 강화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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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괴산군의회,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1년도 상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괴산군에서 올해 4월까지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655건 중 11개 읍·면의 7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견실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 11건과 건의사항 14건은 오는 18일 제299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