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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재 주무관은 산림녹지과 휴양단지팀 소속으로 성불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명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은 “자연휴양림 특성상 다양하고 응대하기 어려운 민원이 많이 발생하나 항상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하려는 모습에 참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이명재 주무관과 함께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는 마음씨에 사위삼고 싶은 공무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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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2021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상태,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겨울철 도로제설 추진상태, 배수로 정비 등을 점검했다.
괴산군은 도로 유지관리에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201개 노선에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사업비 35억을 투자해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절기 대비 월동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도로정비를 통해 괴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한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 괴산~감물간 군도 19호선 국도승격과 문광~미원간 도로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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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개최한 축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업무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 정연정 박사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고추장터에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온·오프라인 총 7095포 판매해 10억2332만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1괴산고추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개·폐막식 괴산에 살어리랏다 온라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방문객은 총 60,617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추거리퍼레이드’로 지역민의 화합 도모와 ‘괴산에 살어리랏다’를 통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 점,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랜선 뮤지컬 ‘임꺽정의 고추모험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유의미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1괴산김장축제는 원스톱 김장담그기체험에서 7천800만원의 매출을, 한 달간 진행된 마을김장체험에서 1억3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2021괴산김장축제에서는 명인의 김장간 이혜정과 함께하는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한 점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김장나눔 릴레이를 통해 김장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11개 읍면대항 김치경연대회 ‘우리동네 김장명인’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축제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장한 점, 지역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홍보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장 참여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화,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박기순 부군수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축제위원회와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괴산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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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
괴산군,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산림복지서비스 기반확충과 산림 탄소중립 정책 시행을 통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확충을 위해 산림복지단지 호국정원 숲교육·체험단지 등에 454억원을 투입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며 산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2년도에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기반시설구축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에 1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2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부권 최초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이 있으며 모든 시설을 남녀노소, 보행약자 등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묘지 문화의 순례공간을 넘어 치유,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국립괴산호국원 일원에 100억원을 투입해 괴산호국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실내정원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진행할 실외정원과 산림공원 조성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사리면 이곡리 일원에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숲교육·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산림교육 및 수목관리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숲교육·체험단지’ 세부시설로는 숲교육센터 로프어드벤쳐시설 아보리스트 실내훈련센터 등이 들어서며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분야의 최대 그린오션으로 떠오르는 탄소중립 분야에 금년 대비 2배 이상의 예산인 119억원을 내년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산림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목재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장량 확대,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2년에는 119억원을 투입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기반시설 탄소중립도시숲 3개소를 조성하고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말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과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등 산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산림이 주는 휴양과 복지, 문화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산림자원을 활용해 임업인과 귀산촌인의 소득 창출을 돕고 산림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괴산군을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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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과 馬음’ 힐링승마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과 馬음’ 힐링승마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청소년과 특화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를 24명을 대상으로 관내 중원대학교 승마교육원에서 힐링 승마체험 프로그램 ‘마음과 馬음’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과 馬음’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말과의 교감과 승마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 제한과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참여 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4회기, 10회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전문훈련관 지도 아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의 습성과 생활에 대한 강습뿐만 아니라 말과 친숙해지기, 말먹이 주기, 말 끌기, 타고내리기, 방향전환하기, 속보 등을 체험한다.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말을 매개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는 순간이 매우 특별했으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현 센터장은 “단순하게 말을 타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말과 함께 하는 모든 경험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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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괴산군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괴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이켜 보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관람에 이어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원하며 괴산군의 예방접종률이 90%에 달하는 실적을 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괴산군 해병전우회 한기출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고 괴산읍 새마을부녀연합회 김용선 씨 등 11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군의장상, 교육장상, 센터장 감사패 수상을 비롯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금·은뱃지를 수상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활동을 시상하는 뜻깊은 날이 됐다.
안병철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올해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각종사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을 적극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사업을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괴산군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등불이 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이 실현될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모두가 항상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생산적일손봉사, 사랑의 반찬나누기, 가족봉사단 및 산행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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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맞춤형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괴산군, 맞춤형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9일과 30일 이틀간 괴산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9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명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3년간 괴산군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1년 청렴관련 자체 설문내용 분석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30일에는 공공재정연구원의 박인서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89명에게 ‘2021년 청렴 특별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1차 교육은 군청 전 부서의 공사관리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2차 교육은 인허가와 재무·세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해 군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청내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청렴식권제 운영 민원 책임관제 운영 등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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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30일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3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한국자유총연맹 송영무 총재가 상을 전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운동,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추진 등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행정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민주적 리더십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해 적극 힘써 왔다.
특히 예산6000억원 시대를 개막해 괴산 발전 기반 강화로 주민 1인당 예산액 1627만6000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개최 확정과 농업농촌예산 1000억원 시대 돌입,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개발·보급을 통해 괴산 순정농업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에 적극 투자해왔다.
민선7기 3년간 1조8149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괴산군은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를 유치해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는 등 국가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자유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평화와 번영의 동력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새기겠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보의식과 복리증진 등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2001년부터 매년 연맹의 설립 목적과 활동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는 국내 대외 인사를 선정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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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설명책자와 군수 서한문 발송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 주민과 산업단지 편입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설명책자와 함께 군수 서한문을 29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산업단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추진절차, 유치업종, 토지이용계획안,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주민 오해사항을 해소하고자 충주, 오창 등 타지역 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 주변지역 사례를 들어 인구증가 현황과 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 토지와 건물의 공시지가가 상승된 사실을 설명하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군은 설명책자와 함께 군수 서한문도 함께 발송했다.
지난 7월, 9월에 이어 세 번째 서한문으로 사담, 하도, 문화, 삼거리 등 마을별 쟁점사항을 담은 서한문과 나머지 마을주민,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서한문을 각각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사리면에 대규모산업단지를 추진하게 된 경위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서한문에 의하면 몇 년 전부터 사리면 이장협의회에서 돈사와 퇴비공장으로 인한 악취해결 민원이 있었고 괴산군에서는 기업을 유치해 괴산군과 사리면 발전을 위해 사리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폐기물매립장은 소각장이 없는 매립시설이며 에어돔, 2중문으로 침출수와 냄새가 차단되고 폐기물매립시설의 면적을 2만1천평에서 1만6천평으로 축소할 것과, 매립완료 후 매립장 면적을 2배, 3배로 늘리지 않을 것임을 못 박았다.
또한, 폐기물매립장이 있는 오창읍의 인구는 2014년 8월 50,656명에서 2021년 8월 80,044명으로 7년 사이 약 2만여명이 증가했으며 폐기물매립시설 때문에 암에 걸리거나 주민들이 살지 못해 떠나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상대대로 지켜온 삶의 터전이기에 주민들의 걱정이 많겠지만, 이대로라면 후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며 “괴산군과 사리면의 백년대계를 위해 산업단지 추진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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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매매·성폭력 ZERO캠페인 실시
괴산군, 성매매·성폭력 ZERO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성매매·성폭력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구간’을 맞아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여성단체협의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괴산산막이시장와 젊음의거리 일대를 돌며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성매매·성폭력 방지를 위한 가두행진을 펼쳤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성매매 및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