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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열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소수면, 감물면, 칠성면, 장연면이 지난 12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농가를 위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에 나섰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자매결연지 의정부시 녹양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미리 주문받은 297박스를 의정부시 녹양동에 전달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을 방문해 350박스를 전달할 예정으로 2,26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직거래 행사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배추 병충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절임배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도 경기도 의정부 송산1동에서 사전주문 받은 절임배추 304박스를 전달하며 절임배추 직거래에 나섰다.
또한 감물면 주민자치위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2동, 송파구 방이2동, 광진구 중곡4동 등 자매결연지 각 가정에 300여 박스를 택배로 보낼 예정으로 21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아울러 13일에는 의왕시 고천동 김장나눔 행사에 감물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절임배추 등 괴산군의 우수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식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배추 무름병과 코로나19 등에 따라 인건비, 자재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괴산 절임배추 위상 제고를 위해 작년과 동결된 가격으로 직판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괴산김장축제에 자매결연지를 초청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내년도에는 괴산김장축제에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 방문해 절임배추 1,000여 상자를 판매했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19일에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경기 성남시 위례동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상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절임배추 물량 부족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품질 좋은 절임배추를 확보해 자매결연지에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기철 칠성면장은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인지도는 이미 전국적인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괴산군 농가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하는 절임배추의 품질과 명성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주문 받은 절임배추 245박스를 전달했으며 이번 직거래 행사로 875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박노훈 장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배추 수확량이 감소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품질 좋은 장연 절임배추를 대도시에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직거래 행사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뿌리혹병, 무름병 및 코로나 19로 인해 배추농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거래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우수한 농특산품을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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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업체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회의’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담당 공무원,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12월 ‘더 큰 괴산경제 만들기’를 시작으로 괴산군은 관내업체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힘써오고 있다.
군은 괴산군 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민간사업 추진 시 인·허가단계 및 설계에서부터 관내 제품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업체와의 계약 시에도 인력·자재·장비 사용계획서에 관내 제품을 반영해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환경보전비 등을 관내에서 적극 사용하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 때는 관내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수의계약 기준을 기존 추정가격 2배로 완화한 한시적 특례기간 중 최대한 사업을 발주해 관내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도록 진행 중이다.
김영윤 재무과장은 “지역업체의 물품 및 용역 등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의 협력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전문건설업 및 공사현장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통해 관내업체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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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2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리면 심재복, 감물면 이길영,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전양옥 노인복지팀장이 충청북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괴산읍 오명회 외 12명이 괴산군수표창을, 괴산군의장표창 3명, 그 외 표창수상자 17명 등 총 36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21년 모범분회로 소수면 분회가, 모범경로당으로 소수면 길선1리 경로당이 선정됐다.
이번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노인정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고령친화 괴산의 비전과 5대 핵심목표를 발표했다.
군은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노인일자리 건강·돌봄 여가생활 효문화 확산 고령친화 환경 5대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노인 세대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한호 괴산노인지회장은 기념사에서 “25회째 맞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고령친화 괴산의 비전제시를 통해 노인의 역량강화,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추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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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2023년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을 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기순 괴산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기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1차로 발굴된 국비지원 신규 건의사업 23건에 대해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노마드 기반조성 사업 괴산읍 주차타워조성 로컬푸드 가정간편식 조리 복합센터 건립 미선나무 스마트생산단지 조성사업 괴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신항,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월 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 방향 및 괴산군의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가 사전에 제안했던 9개의 신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의 의견청취와 추가 발굴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 의견을 바탕으로 반영 가능한 전문가의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자체 신규사업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향후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을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순 괴산부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 발전을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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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펼쳐
괴산군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김장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괴산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이 장연 간곡·칠성 학동 농가를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와 김장철이 맞물려 일손이 부족한 시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 의회에서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힘드시기에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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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별주택 특성 조사원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사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개별주택 특성 조사 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해 그동안의 실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 조사표,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주요 조사항목은 노후주택 및 공가의 주택현황, 지붕 및 건물구조 등 주택건물의 특성이다.
개별주택 특성 조사는 매년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의 특성을 현장 조사하고 내년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하는 개별주택 특성 조사는 내년도 3월 16일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진행하며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가격열람을 통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은 후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의 기준가격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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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2021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2021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11개 읍·면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달 시작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은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단위의 신청서를 받아 주민주도의 마을의제 발굴 방법, 사업계획 방향 등 기초적인 자치역량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월에는 지역리더인 주민자치위원, 이장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는 왜 필요한가?’, ‘슬기로운 주민자치생활이란?’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실시한다.
또한 교육대상자와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까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남해 괴산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동참하고 자치역량을 키워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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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지역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 최고농업인 표창,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 떡케이크 절단식 순서로 진행 됐다.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고품질 쌀 생산재배에 기여한 박재억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인범 외 8인은 최고농업인 군수 표창을, 권혁문 외 10명은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힘쓴 배상환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군의회 의장 감사장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청장년층의 이농 등 내부적 농업현실과 농업의 미래가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이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순정농업과 유기농업 등으로 명품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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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김장축제 성과 발표
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김장축제 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올해 3회를 맞은 괴산김장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1 괴산김장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의 축제 문화를 정립했다는 평이다.
2021 괴산김장축제는 ‘셰프 이혜정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치명인 이하연과 함께하는 ‘명인의 김장간’, 괴산군의 김치명인을 선발하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등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작년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비대면 체험장을 조성해 외신에도 소개되었던 괴산김장축제가 올해는 ‘체험에서 운반까지’를 슬로건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말 김장체험행사를 위한 420개 팀의 예약이 완료되며 7천8백만원의 수익을 거둬 작년 6천2백만원 대비 25% 가량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축제 폐막과 동시에 괴산군 13개 농가에서 진행하는 ‘마을김장체험’이 사전예약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울릉도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20상자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화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김장나눔 릴레이에는 10일 현재까지 8개 단체가 참여해 7,02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했고 앞으로 6,460kg 12개 단체가 릴레이를 이어가며 김장나눔 문화를 계속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처음 개최된 괴산군 11개 읍면대항 김치경연대회 ‘우리동네 김장명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제 참여 프로그램이 없었던 지역주민들이 오랜만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은 우리의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김장을 체험해 보는 ‘어린이 김장체험’,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7개국의 주한대사 초청 행사 ‘글로벌 김장체험’,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김장체험’ 행사를 잇달아 열어 국가와 지역을 넘어 모두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독립 공간에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기획한 원스톱 김장담그기 행사는, 번거로운 김장을 간편하게 담글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 한 달간 괴산군 곳곳 13개 농가에서 열리는 마을김장체험과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괴산시골절임배추와 괴산김장패키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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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괴산예술제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제14회 괴산예술제'가 오는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해 매년 열리는 괴산예술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괴산예술인들의 잔치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공연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 올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헌일 음악협회와 서명자 국악협회가 괴산예술인상을 받았으며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2부 공연행사에는 국악협회, 느티울합창단, 아소내, 괴산사랑밴드, 나룻터메아리, 풍물단 연희그루,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초청가수 청이, 고려진의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국예총 괴산지회 관계자는 “괴산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군민과 함께 숨쉬며 즐거움과 생명력이 가득한 ‘괴산 문화시대’를 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