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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구연동화 자격증 과정 교육’ 개강
괴산군,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구연동화 자격증 과정 교육’ 개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성단체회원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발디딤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 27일까지 13회에 걸쳐 총 39시간의 과정으로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구연동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동화구연의 교육적 효과, 구연을 위한 놀이 발성, 호흡법 등 이론 및 실기과정을 이수한 후 구연동화 자격증을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야기 할머니’등의 사회 참여 및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또는 봉사 활동으로 사회참여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여성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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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골밀도 무료 검사 시행
괴산군보건소, 골밀도 무료 검사 시행
[세종타임즈] 괴산군보건소가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전화 또는 방문예약이 필요하다.
검사부위는 척추와 양쪽 대퇴골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을 통한 처방전 발급, 운동, 식습관 등 생활수칙 교육 및 향후 재검사 시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며 “골다공증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를 위해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무료 검사를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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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자역병 방제 당부
괴산군, 감자역병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중부지역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대응책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감자역병은 서늘한 온도와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최근 중부 지방에 잦은 비가 내려 역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예보가 있으면 지상부가 살아 있을 때까지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감자밭을 둘러본 뒤 감자역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면 보호용 살균제를 뿌려 병원균이 감자에 침입하지 않도록 하고 역병이 이미 발생했다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서 더 이상의 전염을 막아야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일주일 이내에 전체 재배지로 확산돼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시기에 알맞은 살균제를 살포해 발생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다만 농약에 표기되어있는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해 알맞게 살포해야 PLS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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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마을복지계획 추진
괴산군, 2021년 마을복지계획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군은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시범운영 선정 공모를 통해 지난달 28일 연풍면 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과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시범운영에 선정된 두 단체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 마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군은 추진단체의 사업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의 대표 김석 강사를 초빙해 추진단체의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만큼 주민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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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괴산두레학교에서 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3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내 비문해율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3회에 걸쳐 총 39시간 운영되며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 문해교육 현황과 특성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육교수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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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14일 배부했다.
군은 신규 임용 직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잡이’에는 인사, 복무, 후생복지, 예산, 회계 등 업무 매뉴얼과 각종 행정시스템 사용권한 신청 및 사용법, 문서작성 방법, 민원응대 매뉴얼 등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기본사항을 수록했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을 수록한 이 책자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을 유도함과 동시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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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사태 예방활동 ‘총력’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가동과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 임도 등에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위험 요소 제거 및 신속한 대처 등 사전 예방활동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대책으로 취약지역 160개소에 대한 주민연락망과 대피소를 점검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괴산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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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노지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선다.
최근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농업은 기존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농업생산방식으로 정밀농업, 스마트팜, 디지털농업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농업의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사업 중의 하나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팜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반의 데이터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실증·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1개소, 농기계센터 1개소 등 전체 3886.6㎡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초고속의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기술을 포함한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단지 내 작물의 생육과 관련된 생육환경정보, 작물생육정보 및 재배이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모니터링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의 분석을 거쳐 ‘농작업 의사결정 지원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능화된 관수,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에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하며 모든 데이터는 저장돼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농산물의 이력 관리에 활용된다.
더불어, 기존 이력 데이터와 새롭게 산출된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가공, 유통의 과정에서 스마트농업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경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경험기반’의 관행농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예측기반’으로 노지 농업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은 물론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해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의 투입량을 줄여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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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농약보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살고위험군 주민들을 사전에 발굴해 개입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음독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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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학생들, 벽화그리기 재능봉사활동으로 ‘괴산사랑운동’ 실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 17명은 동인초등학교 앞 아이들의 등하교길 담벼락에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등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이아람 지도교수는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을 주고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함께 협업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