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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실천 농가 간판 전달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9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실천 농가 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강소농 경영개선 우수실천 농가로 선정된 10개 농가에 간판을 전달했다.
이번 간판 전달은 강소농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농장홍보를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0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누적 200명이 강소농 경영개선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실질적 소득이 증대되고 경영개선 실천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소농 경영자로서 추후 스스로 경영계획과 개선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소농은 우리나라 여건상 작지만 강한 농업,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정책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의 5대 실천과제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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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 신청 접수
괴산군, 2021년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종실사료용 팝콘용으로 총 6종이다.
찰옥수수 미백2호는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품종이다.
또한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이고 미흑찰은 알 전체가 검정색으로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품종이다.
종자가격은 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2만6000원 오륜팝콘 3만5000원 종실사료용 2만1000원이며 종실사료용은 2㎏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신청 받은 종자는 내년 1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월 17일부터 28일 추가 신청기간이 있으나 1차 공급 후 잔량에 한해 신청가능하고 공급비용이 신청자 부담이기 때문에 가능한 1차 접수기간 내에 신청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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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17기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올해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괴산친환경농업대학 학장인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수상자 6명, 졸업생 대표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기능사과정과 김치과정이 개설됐으며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고은 최혜진가 괴산군수상을 받았으며 김현숙는 괴산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장상은 정성희 김선혜가 받았고 이창우에게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이 주어졌다.
이차영 군수는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모든 졸업생분들 축하드리며 이 과정을 통해 배운 다양한 전문기술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앞으로 괴산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집중적인 전문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기에 걸쳐 총 1,0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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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괴산군, 농업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맞춤형 농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괴산군은 올해 농업부문에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1333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업, 스마트농업, 농산물 유통,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실시하며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 498㏊에서 올해 550㏊로 상승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인증면적을 늘려 2025년에는 경지면적의 10%인 1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브랜드인 ‘괴산순정농부 쌀’도 출시했다.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써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제7회 ALGOA 정상회의,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 유기농 지도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해 K-유기농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그린오션의 중심에서 유기농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괴산군은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나선다.
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지에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위해 초고속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첨단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군은 작년 농식품유통과와 연구보급과를 신설하며 농산물 유통과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순정농업 실현에 나서고 있다.
올해 ‘순정농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소득 증대, 탄소순환 체계 구축, 유기농 생태 기반 확대,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여건 마련 등을 목표로 농산물이 생산되는 환경부터 최종 소비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개발하며 소비자에게 괴산의 농·특산물이 명품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준공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생산·지역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충북권과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괴산장터 및 모바일앱, 농식품 수출상담회, 자매결연지 직거래 등 다방면으로 유통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하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산물 제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개발을 통해 신품종 배추 ‘괴산1호’와 친환경 대학단옥수수를 개발하는 등 괴산만의 지역특화품종을 육성해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유기농업 확대, 농업의 스마트화, 순정농업 브랜드 강화, 유통확대, 연구개발 등 다방면으로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며 “괴산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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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쉐어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괴산군,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쉐어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단독주택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쉐어주택 추가 입주자를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임대주택 36호 및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쉐어주택은 44㎡로 공용공간에 공동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로 조성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중 만19세~39세 이하 1인 청년세대주를 모집하며 임대보증금 264만원, 월임대료 11만원으로 최초 2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층의 보육·문화·여가 등의 수요를 충족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 정책으로 전월세 비용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중소기업, 사회복지 시설 취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청년 근로자 또는 전업 청년 농업인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내년 초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의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 인구유입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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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릴레이 성료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릴레이 성료
[세종타임즈] 괴산축제위원회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11월 1일 사리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알파걸스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농업협동조합 괴산군 간호사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아이쿱 동아리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괴산장연초등학교 서울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20개 단체가 참여해 13톤의 김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알파걸스 회원은 “김장배추를 절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데 괴산김장축제 김장패키지로 어렵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계속해서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
괴산축제위원회 김종화 위원장은 “많은 단체 회원 분들의 나눔 활동으로 2021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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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6일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성불산 치유의 숲’의 준공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산림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도 조성했다.
또한 2022년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에 총 사업비 16억3천만원을 투입해 2km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치유의 숲 – 미선향테마파크 -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 실시 중으로 12월까지 체험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3월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에 존재하는 향기, 경관, 소리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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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 괴산지원금’ 지급 결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 괴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 괴산지원금’은 상생국민지원금 제외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작물 판매부진과 냉해·병충해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 거리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 참석인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예상인원은 11,600여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24억4천만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상생군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원한다.
상생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2천2백여명이 대상에 포함되며 2021년 11월 25일 현재 타지역 전출자와 2021년 6월 30일 이후 전입자는 제외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농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11월 30일을 기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1가구에 2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인원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업소와 참석인원 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종교시설에 대해 1개소 당 20만원씩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촌민박업소 227개소, 종교시설 187개소, 총 414개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상생지원금을 제외한 3개 업종 중 2곳 이상에 해당할 경우에는 중복지급 없이 20만원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팩스,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접수를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사용가능한 괴산사랑상품권 또는 괴산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군민 형평성과 생활 안정을 고려해 전격 결정한 ‘희망 괴산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씨가 되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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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5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규형 행정과장과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이 대표로 8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8대 실천과제는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한다 자기 손님은 스스로 응대한다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은 하지 않는다“남자는”, “여자는” 이라는 말대신,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한다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를 사용한다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칭찬도, 평가도 하지 않는다 사생활·결혼·나이에 대한 조언으로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저출산시대, 출산과 육아에 관한 일로 눈치 주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실천과제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는 업무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해 전 직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양성평등한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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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괴산군,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군 내 영농생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를 비롯한 괸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습적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해 5월부터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전체 경지대상 10,759ha에 대한 항구적 가뭄대책 종합마련을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괴산군과 농어촌공사 관할 농경지 대상, 수리시설물 현황, 수혜구역 등의 현장조사 결과와 가뭄원인 파악을 위해 연도별·시기별·피해 유형별 등 신뢰도 높은 가뭄피해 이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괴산군 주요시설물에 대한 용수공급능력검토 시행해 항구적 가뭄대책의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정부정책방향, 재원조달 방안, 법적근거 등을 고려해 에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유형 및 지구별로 조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농생활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순 부군수는 “이번 과업을 통한 사업계획을 통해 군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원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괴산군민의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더 나아가 유기농산업의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