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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감자축제, 감자판매 가격 결정
감물감자축제, 감자판매 가격 결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9일 감물감자축제에서 판매될 감자판매 가격을 결정해 공개했다.
결정된 감자판매 가격은 5㎏ 10000원, 10㎏ 15000원, 20㎏ 25000원이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
축제기간 중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감물감자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감물면은 이번 축제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의 동시 입장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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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개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9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쳐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4주간 학습마을과 평생학습 리더에 대한 이해 마을자원 이해 및 발굴 방법 마을평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마을 평생학습축제 개발 방법 마을리더의 성공적인 소통 기법 등을 습득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선도할 ‘평생학습 마을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 마을리더’는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은 물론 마을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주도해 평생학습이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을 이끄는 리더로 활동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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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은 괴산읍 일원의 하수처리 시설 보완을 통해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읍 일원의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감에 따라 관로 노후화로 인한 파손·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97억 5100만원을 투입해 22년까지 4.7㎞의 관로를 교체하고 65개소의 하수관로를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등의 지역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 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의 규모를 23년까지 1000톤을 늘려 9000톤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추진을 통해 면 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칠성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문법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방곡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하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4개 사업에서 180억 62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신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4억 32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4개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16.15㎞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장 증·신설을 통해 하루 하수처리량을 210톤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541가구 103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존에 추진 중이던 4개 사업에서도 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잉어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들은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모아져 오염물질 제거 등 정화과정을 거쳐 하천에 배출되게 되며 가정 내 악취제거와 위생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에서는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신설이 필요 없게 돼 건축비용도 절감된다.
안종규 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도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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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
괴산군,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표 농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와 2022년부터 새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인기상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달 2일 괴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괴산대학찰옥수수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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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화상병 첫 확진농가 발생
괴산군, 과수화상병 첫 확진농가 발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관내 과수 화상병이 첫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진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장연면 사과원에서 의심주가 신고 돼 현장조사와 정밀진단 결과 6일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7일 칠성면 사과원에서도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휴일 없이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벌이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나무에서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맥을 따라 흑갈색 병반을 보이고 줄기 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주로 지팡이 모양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며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감염이 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나 방제 약이 없어 나무 뿌리째 뽑아 신속하게 땅에 매몰하는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러한 과수화상병의 위험성 때문에 과수농가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병 발생지역 인부의 고용과 과수원 간 이동을 철저히 금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 예찰과 신속 매몰 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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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재개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재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재개를 통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7일 군수집무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안리나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례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해 왔다.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5년 19명에서 2019년에는 160명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년 계절근로자가 들어오던 중국과 캄보디아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추진이 중단돼 많은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원활한 인력수급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계절근로자 도입이 절실하다고 판단, 국내 입국이 가능한 외국국가를 지속적으로 물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우주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계절근로자는 75명으로 다음 달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격기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근로자는 귀국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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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7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교육연구소 김혜령 대표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치기법’을 주제로 지방의회운영 전문가인 최민수 교수가 ‘결산검사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300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2020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심사기법’ 등 의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운 의장은 “앞서가는 선진의정 실현과 더 발전하는 괴산군 의회가 되기 위해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의원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한 단계 높여 군민 편익 도모와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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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군민제안은 조금만 제도를 개선하면 군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는 제도다.
제안접수는 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홈페이지 창구를 통해 접수할 때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를 제외하고 제안자의 입력정보 조회를 위한 비빌번호만 입력하도록 해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접수 된 제안은 실무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등급을 부여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과의 참여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신청 과정을 간소화하고 접수창구를 확대했다”며 “괴산군민의 참신한 제안의 군정반영으로 함께 만드는 일등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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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5월 괴산군 외식업지부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연말까지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업체 20%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주장, 알몸 절임 위생문제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5개의 민간 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1년 주기로 재점검을 통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 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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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소속 직원들과 PC영상회의로 민원현안 논의
이차영 괴산군수, 읍·면 소속 직원들과 PC영상회의로 민원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민원현안논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민원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보는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기관장과 직원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와 읍면 민원 담당자 11명은 PC 영상회의에서 만나 민원업무 처리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각 읍면 민원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민원현안에 대해 일선담당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는 자주 마련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