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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
괴산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공익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ha당 100만 ~ 205만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을 ha당 136만~215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비대면 신청 기간으로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 지급정보와 비교해 올해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가이다.
작년 지급받은것과 동일하게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서류없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대면 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도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모든 농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기철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금 면적직불 단가가 인상되어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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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확충에 239억원 투자…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총력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 239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감물 구월지구와 불정 원삼방지구 등 44개 지구에 184억원을 투자해 저수지 축조, 양수장 개발 등 농업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청안 대구획경지정리 158억원,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 7개 지구 35억원, △사담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24억원,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10개 지구 7억원, △수리시설 정비 13개 지구 15억원 등 32개 지구에 총 23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청안 대구획경지정리지구 사업은 158억원을 들여 189.69ha에 달하는 구역면적에 경지정리, 배수 개선, 용수 확보, 경작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착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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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괴산군의회,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1월 24일 제33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9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의 2025년 군정보고와 집행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건의문 채택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기관은 괴산군의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계획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점검과 향후 정책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회는 2025년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에서 보고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기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정책 시행으로 있을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기관의 보고가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군정 현황과 계획, 성과 보고가 의회에 공유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도 이어졌다.
의회는 주요업무계획의 전반에 걸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산의 적합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강화와 사후 점검 등을 집행기관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사안별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지역 격차 심화 등 거시적 불확실성에 대한 정책의 유연성 확보와 집행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함께 주문하면서 동시에 괴산군의 안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도 다짐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군정보고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괴산군 자치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과 역할 분담을 기반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협력은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필수적이다”며 “협력의 핵심은 신뢰와 소통, 그리고 군민 중심의 사고에 있다 우리 의회는 집행부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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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관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에 당초 계획했던 1,100명보다 713명이 더 많은 1,813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164%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고추, 옥수수, 배추, 감자, 콩 등 괴산군의 대표 작목에 대한 핵심 재배 기술과 함께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미생물 및 토양관리, GAP 등의 특화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고추와 배추 등 주요 작물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농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에 1,813명이 참여한 것은 괴산 농업 발전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의와 관심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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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괴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매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군은 첨단 기술과 인적 자원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읍·면 비상근무 체제 강화 등 실시간으로 산불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74명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선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진화 장비와 안전 장비도 철저히 갖췄다.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대기조를 별도로 운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군 병력과 의용소방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인 ‘ICT 플랫폼’을 도입해, 110대의 산불감시카메라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헬기 4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초기 대형 산불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며 “AI 기술과 첨단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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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적재조사사업 문자전송 서비스 시행
괴산군, 지적재조사사업 문자전송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토지 소유권을 명확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절차는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들에게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후, 일정 5일 전에 전화로 일정을 다시 안내하는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도 타지역 거주, 생업 등 다양한 사유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경계협의가 지연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올해부터 문자전송 서비스를 도입해 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개별 면담 등 주요 진행 상황을 소유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토지소유자들은 현장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 진행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문자전송 서비스의 도입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으로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군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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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괴산군,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저금리 융자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사람,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농어업 분야 입주기업이나 농업인 등이다.
내·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숙소를 제공하려는 기업이나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단,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하거나 대수선할 경우에만 대상이 된다.
기존 노후 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철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출 융자 지원은 주택 사용승인 이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5천만원, 증축이나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 중 고를 수 있다.
특히 청년층에 대해서는 고정금리 1.5%가 적용돼 더 낮은 금리로 주택개량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과 비교해 대출 조건도 완화됐다.
신축·재축의 경우 선금 및 중도금 한도가 7,500만원, 증축 및 대수선은 4,5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토지 구입비 한도도 9,000만원으로 확대됐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최대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주택소유 확인을 위한 재산세 과세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을 촉진해 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을 만들어 도시민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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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 활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소수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칠성면전담의용소방대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떡국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최종하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소수면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설 명절을 맞아 소수면 주민센터에 매일 조금씩 모은 돈 11만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부자는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수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불정면에서도 한 익명의 기부자가 설 명절을 맞아 50만원 상당의 가래떡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길 거절하며 “그저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고 싶었을 뿐이다”고 짧게 전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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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장학회,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 장학사업 계획 확정
괴산군민장학회,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 장학사업 계획 확정
[세종타임즈]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22일 오후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과 2025년도 장학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1,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한 7개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괴산군민장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지역 인재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2025년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5개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에는 기존 장학금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관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진학 장학금 중 중원대 Ⅱ유형의 지원금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자녀 장학금도 새롭게 신설됐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둘째 이후 자녀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할 경우, 재학 중 1회에 한해 30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2026년부터는 특정 대학 및 학과에만 지급되던 기존 장학금이 학벌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우수 성적 진학 장학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2025년 장학사업에 대한 신청은 오는 2월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상과 포부를 실현해 나갈 때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도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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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인초 통학로 전선 지중화사업 완료.도시 경관 '확' 바뀌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교에서 금산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1km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전봇대와 통신주로 인해 학생과 주민 안전에 위험이 있던 구간이다.
군은 2021년 정부 그린뉴딜 전선로지중화사업에 선정되며 총 8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추진시 보행로 정비와 차도 개선작업, 노후된 가로등 LED 교체 등을 병행 추진해 도시경관 및 야간 시인성 개선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선 단선 및 정전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였다.
군은 추가로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한 차기 전선 지중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괴산읍 중심가가 더욱 세련된 도시이미지로 탈바꿈하고 괴산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능력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