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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31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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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전자 입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 입찰 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월 1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7종 43대다.
매각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개찰은 17일 오전 10시다.
입찰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1인당 1대의 농기계에만 입찰할 수 있으며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전, 괴산임대사업소에 전시된 물품의 상태와 외관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전자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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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휴양림·캠핑장 이용객 30% 상품권 환급
괴산군, 자연휴양림·캠핑장 이용객 30% 상품권 환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비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 으로 환급한다.
다만, 환급 대상은 주중 숙박객으로 한정되며 주말과 공휴일 숙박은 제외된다.
사업 추진에는 총 1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1억 800만원이,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는 2천 200만원이 배정됐으며 충북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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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2025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을사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복지 △보건 △경제 △문화예술체육 △교육 △농정축산 △일반행정 △환경 △식의약 △소방안전 등 10대 분야 82건이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사업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을 신규 도입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애고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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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에 지급대상자 50명 중 4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 2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025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미지급자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번 직불금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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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품질 향상 및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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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인구 감소 돌파구 마련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사업은 현재 추진 단계로 가시적인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괴산군은 2025년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활력 있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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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31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미선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2025년에도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오직 군민을 생각하는 쉼 없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의회 속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김송래 주무관이 수상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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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괴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0년 5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 중인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절반으로 감면해 왔다.
4년 8개월간 약 8억 5천만원의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했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추가로 약 1억 7천만원의 농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사용 시에는 특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군은 관내 9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2여종 957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농기계 5,572회를 임대해 총 1억7,4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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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최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괴산 농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농촌에서 체류하며 체험하는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명소 중심의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체험 관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운영, 홍보·마케팅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행사와 체험 마을, 지역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축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농촌 관광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