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문광면 이장협의회는 7일 ‘산불 제로화’실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문광면 22개 마을 이장들이 모두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산불 없는 안전한 문광면’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장협의회는 각 마을별로 영농폐기물 소각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괴산군이 추진 중인 영농폐기물 파쇄 신청서 접수를 별도로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군배 면장은 “건조한 계절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장님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산불예방의 주체가 되어 불법 소각 등 산불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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