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7일 장연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매년 김장철을 맞아 10여 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임금택 농가에서 후원한 절임배추를 활용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명이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120세대에 전달했다.
장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 환경정화활동, 각종 행사 추진 시 점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광규 면장은 “매년 절임배추를 후원해주시는 임금택 농가와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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