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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일괄 발송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4.57%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고지서 23,962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정기분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비과세 또는 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고지서를 발송해 제도를 알리고 있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으며 기존대로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ARS전화납부,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주의 사항으로는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연납한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말소하면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돼 환급되거나 새 소유자에게 승계된다.
군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 절감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제도”며 “조기 납부를 통한 징수 비용 절감으로 지방세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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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괴산군,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8대 중점 분야와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사건·사고 예방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체계 수립 △상하수도 및 쓰레기 처리 대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8대 추진과제가 논의됐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불법 노상적치물 및 현수막 정비도 병행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 생활 필수 시설인 상수도에 대한 긴급보수를 지원하고 계량기 파손 및 누수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겠다는 방침이다.
송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 예방접종 및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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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괴산군, 2025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증대 및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총 25억 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량축산 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축산 분야에서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등 5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에서 무인 방제를 활용한 과수 종합관리 기술 등 11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에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및 장비 개선 등 6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에서 농촌지도자의 소득작목 생력화 기반 지원 등 7개 사업 △농기계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 목적에 적합하며 신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신기술과 혁신 기술의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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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신청하세요
괴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다.
이동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8회 이상 방문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상담은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지원한다.
또한,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의지를 북돋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괴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금연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연클리닉에 내소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 중이니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금연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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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양·직무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양·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0일과 13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0일에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179명이, 13일에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및 부적격’을 주제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격려를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영하권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건강하게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1,25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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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1,529건에 대해 총 1억 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및 면허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월 1일 기준 과세되는 지방세로 세액은 사업의 종류와 규모, 허가 면적 등을 기준으로 4,500원에서 최대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기, ARS,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납부알림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특히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통장 잔액을 사전에 확인해 미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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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딤씨앗통장 지원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괴산군, 디딤씨앗통장 지원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가입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
본인 또는 후원자가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가 된 이후 취업 훈련비, 학자금,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포털을 통해서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256명의 아동에게 총 1억 3393만원의 저축 매칭금을 지원했다.
장병란 괴산군 가족행복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이 취약 아동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어 사회에 나설 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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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6억1068만원 예산절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19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운영해 총 6억 1068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란 군에서 사업을 발주하기 전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합리적 원가심사를 실시해 예산절감과 시공품질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제도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의 신속집행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계약심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절감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이익 창출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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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김치제조사 자격증 교육 개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 김치산업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김치제조사 교육’을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치제조사 교육은 김치 제조 방법을 표준화하고 채소 종류별 김치 제조 이론과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혀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군 마을김장추진위원회 소득농가 등 18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김치 역사와 문화, 식품위생과 김치제조 표준매뉴얼에 대해서 학습하고 다양한 김치 만들기를 직접 실습해 ‘김치제조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김치표준 레시피 보급과 더불어 김치제조사 자격증 획득을 통해 김장체험 농가의 전문성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에도 김장체험농가 육성 및 김장레시피 균일화를 위해 마을김장추진위원회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괴산군 맞춤형 김치 표준 레시피’ 연구 및 교육을 진행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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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신규채용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 개최
괴산군, 2025년 신규채용 아동복지교사 직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침 교육과 아동권리보장원의 근태 관리 시스템 교육이 이뤄졌다.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교육이 신규 아동복지교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아동복지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