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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첫 관광열차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첫 관광열차 방문객 환영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역 광장에서 올해 첫 관광열차 러브투어 방문객의 환영식을 열었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과 전북도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로 이동해 청풍호 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며 청퐁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관광열차 이용객이 러브투어와 연계해 방문할 경우 투어버스 제공 및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100%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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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지도자 대상 저탄소 농업기술·생력화 기반 지원
괴산군, 농촌지도자 대상 저탄소 농업기술·생력화 기반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사업’과 ‘농촌지도자 소득작목 생력화 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회원 300여명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유도하고 농촌지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력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지원사업에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퇴비 3,000포가 지원됐으며 생력화 기반 지원사업에는 1,000만원의 예산으로 비료 710포가 공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저탄소 기술 보급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들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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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바람 쓰담걷기 챌린지’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4월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캠페인 ‘봄바람 쓰담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담기’의 줄임말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지구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총 10만 걸음을 달성하고 산책 중 쓰레기를 줍는 활동 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쓰담걷기 챌린지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습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0년부터 ‘워크온’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3,5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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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나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봄철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산약초·희귀식물 불법 채취 △소나무·토석 무단 굴취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불법 소각 △소나무류 불법 반출 △백두대간 및 보호구역 내 위법행위 △무허가 산지 형질변경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봄철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와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산림과장은 “산나물 채취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불법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는 100만원 이하,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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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당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결손금 여부나 납부세액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법인이 반드시 ‘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각각 나누어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전체 세액을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누락할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법인지방소득세의 기한 내 납부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며“신고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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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3월 말 기준 인구 135명 증가. 신규 아파트 입주 효과 뚜렷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인구가 3월 말 기준 전월 대비 135명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옥천읍에 조성된 신규 아파트 2단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확인 결과 새 아파트 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후로 현재까지 약 100가구가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인구 유입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 축하금 지급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결혼비용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출산·육아 수당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문제로 인한 전출을 막기 위해 △다자녀장학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등을 확대해 교육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를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흐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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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 뜻 모아 의성군에 성금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5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하고 7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10여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옥천군청 직원과 수생식물학습원 관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옥천군과 의성군은 지난해 2월 의성군 단촌면주민자치회의 옥천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옥천군은 출생률 증가 우수 사례인 의성군을 벤치마킹할 계획이었으나 수해 피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의성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천군민의 정성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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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대상 ‘이정표’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대상 ‘이정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에 따른 부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2회기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이해 △돌봄부담 완화 △자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후 35회기에는 목공예, 원예 등 여가활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보호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돌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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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불 예방 캠페인 강화…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든다
영동군, 산불 예방 캠페인 강화…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민 대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군청 재난안전과와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영동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동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둘레길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행위와 캠핑 시 부주의한 불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군은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포스터 △리플릿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군 홈페이지 △전광판 △아파트 모니터 △마을회관 스마트TV 등에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성규 영동 부군수는 “주민들이 산불을 조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산불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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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내 초중고 등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도시로 자리 잡은 음성군은 7일 남신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각급 학교 15개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동 권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동 자신의 권리 보호와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31개소에서 총 29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의 개념과 대처법,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아동학대 방 탈출 게임, 우리들의 삼행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아동권리 캠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가 가진 권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