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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춘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 협의회와 함께 열심히 홍보 및 관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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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사랑상품권 5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5년도 1회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500억원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황에서 기존에 발행되고 있는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소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추진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 발행되는 5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소비 촉진을 유발하기 위해 도비 지원사업으로 우선 추진된다.
또한 향후 국가 추경을 통해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국비 규모에 맞춰 추가적으로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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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을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기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대학교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공모사업에 2020년,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됐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의과학 연구와 임상의학을 융합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의들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분야 등 연계전공을 통해 융·복합 의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석·박사 과정을 지원한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비 지원과 함께 △공통과정 온라인 강의 제작 △전공의 및 의대생 대상 인재 확보 플랫폼 구축 △심포지엄 및 성과교류회 개최 등을 추진해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충북대에서는 총 10명의 전공의를 선발해 6명의 의사과학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신규로 2명의 전공의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의사과학자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에 참여한다면 충북 바이오산업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내 의사과학자 배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북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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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광역형 유학비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역형비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지난 2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최종 830명의 쿼터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광역형비자 시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비자제도로 법무부는 전국 14개 광역지자체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충북을 포함한 10개 광역지자체는 유학비자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그간 대학과 기업의 수요조사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기업·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월 7일 공모안을 제출했다.
이후 법무부의 심의 및 조정절차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형 유학비자는 항공산업, 화장품·식품·바이오 산업, 뿌리산업, 이차전지, 반도체, 복지 관련 학과 등 지역산업 관련학과 유학생의 비자발급을 위한 재정요건이 완화됐으며 TOPIK 3급 이상의 경우 주중 최대 30시간까지 시간제 취업이 가능해졌다.
다만, 제조업 분야는 기존과 같이 TOPIK 4급 이상이 요구된다.
충북도는 2026년까지 830명의 유학생에게 광역형 비자가 발급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그간 추진해온 충북 K-유학생 일학습병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유학생 유치→한국어 집중교육→일학습 병행→졸업 후 도내기업 취업 선순환을 통해 K-유학생 정착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4월중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 수요조사에 나선다.
또한 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을 마친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는 지역특화비자와 특정활동비자와 연계해 도내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기업 사전조사 결과 응답자의 60%가 유학생 채용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용의 우선 요건으로 ”언어능력“을 꼽았다”며 “제도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시간제 채용에 참여할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유학생들도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발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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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유학생 1만명 시대’ 개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K-유학생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는 4.1일 기준 자체 조사 결과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가 10,3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북도는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도내 대학들과 함께 인도, 우즈벡, 베트남 등 9개국에서 3,40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각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다양한 지원책 등 자구노력과 맞물린 결과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유학생 1인당 연간 평균 소비지출액은 1,913만원으로 충북 K-유학생 1만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는 2,122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충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연간 소비액인 214억원의 약 10배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또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학령인구 급감,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및 지역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황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유학생의 유치를 넘어 정주와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산업의 우수인재로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유학생의 86.5%가 한국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취업률은 7%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유학생 졸업 후 정착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학생 정규직 채용 시 장려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금년도 9월 중 개최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간의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14일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유학생 전용 온라인 플랫폼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온라인 플랫폼은 충북 소재 18개 대학들에 대한 입학정보를 비롯해 비자 정보와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유학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 및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할 K-가디언즈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 중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K-가디언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도는 유학생 1만명시대를 넘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외국인 유학생은 학생으로서 지역의 소비주체이자 근로자로서 이미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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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개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한국공예관은 8일 올해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막을 올렸다.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 전시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 김성택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공예관 운영위원, 참여작가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매해 새로운 시도로 차별화된 기획전을 선보여왔던 공예관은 이번엔 ‘세상 짓기’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계관과 연계해, 충북 대표 공예가들과 공예의 재료를 기반으로 감각의 세상을 짓는 작가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초대작가로는 이종성, 박대현, 윤상희 3인의 공예가와 한지를 캔버스 삼은 박영대, 손솔잎, 박영학 3인의 작가가 선정돼 모두 4개의 소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첫 번째 소주제 ‘감각의 근원’에서는 박영대 작가의 ‘맥파’ 시리즈와 충북 무형유산 이종성 사기장의 ‘청자 투각 칠보무늬향로’ 가 관람객을 맞는다.
보리 작가로 독보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하며 올해로 국전 입상 50주년을 맞은 박영대 작가는 동양화 기법을 활용해 자연의 생명력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로 이종성 사기장의 정교함과 감각적 깊이를 극대화하며 세계를 인식하는 우리의 방식에 질문을 던진다.
두 번째 ‘숨쉬는 사물’에서는 작가의 숨결과 감각이 스며든 생명체로서의 사물을 조명한다.
색색의 유리를 결합하는 무리니 기법을 활용해 색채와 패턴을 강조하는 박대현 작가의 유리 작품은, 한지를 여러 겹 쌓아 뜯어내는 방식으로 동물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손솔잎 작가의 작품과 만나 새로운 숨을 얻는다.
세 번째 ‘너머의 연대기’에서는 사물과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작품이 소개된다.
목탄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활용해 자연의 웅장함과 고요함을 표현한 박영학 작가의 산수화 작품은 금속과 3D프린팅, 옻칠을 결합한 윤상희 작가의 ‘새’ 시리즈와 만나 새로운 연대기를 써내려간다.
마지막 네 번째 ‘감각을 만드는 사물’에서는 여섯 명의 작가가 실제 사용하는 도구, 즉 사물이 한자리에서 조우한다.
공예가들과 공예 재료를 활용한 작가들, 그들의 온기가 깃든 사물을 통해 다른 듯 닮아있는 창작 과정의 출발점을 조명하고 마침내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 관람객은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예관 누리집 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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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세외수입 납기 임박’ 카톡 알림서비스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기한이 임박했거나 체납한 시민에게, 모바일로 미납 또는 체납 사실을 고지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등록면허세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목과 세외수입까지 점차 대상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지 대상은 정기분 납기 3일 전 기준 납부하지 않은 시민과, 납부 기한을 넘겨 체납으로 처리된 시민이다.
본인 명의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편물 제작·발송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납부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일부 세목에 대해 시행한 3만2천여건의 알림톡으로 인해 전년보다 징수액이 5억여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지방세 정기분 세목과 세외수입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해 더 큰 징수율 제고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을 도입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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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남2사거리 침수예방사업 추진
청주시, 산남2사거리 침수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서원구 산남동 산남2사거리 일원에서 침수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산남2사거리 주변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지난해 7월 폭우 때도 3차로가 부분 침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 172m 구간의 우수관로를 기존 관경 600㎜에서 800㎜ 관로로 확대 설치하고 인근 7개소에 개량형 빗물받이와 맨홀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설계 및 설계 안전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 초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해 다가오는 여름철 강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억4천만원이 투입된다,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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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개강
제천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개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을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 중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능한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기본과정 40시간과 심화과정 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생 17명도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심화과정 40시간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은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설계 및 실습 등 정원사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각각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도심 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 행사에 참여하며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녹지 증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며 “시민정원사가 정원도시 제천으로 이끄는 중요한 주체이므로 지속적 교육을 통해 양질의 정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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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AI 기반 민원응대 챗봇 서비스 개시
제천시, AI 기반 민원응대 챗봇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4월부터 인공지능 기반 민원응대 챗봇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 SaaS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천8백만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구축됐으며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 AI 챗봇은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행정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1,200종의 민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안내 분야는 △분야별 정보 제공 △맞춤형 생활지원 안내 △문화관광 정보 △보건위생 서비스 △복지정책 설명 △국제행사 관련 정보 등이다.
챗봇은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현됐다.
제천시는 이번 챗봇 도입을 통해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환경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원 창구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