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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9일 오전 10시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50명의 참여자와 함께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이라는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실하고 안전한 근무 수행을 다짐했으며 이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이 진행됐다.복지관은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리, 버스 승하차 보조 및 청결관리, 급식지원, 영유아 돌봄, 도서관 사서 보조,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조, 스포츠 이용시설 안내, 무인발권기 안내, D&D케어, 농업 직무 등 총 12개 직무로 운영된다.복지관은 참여자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배치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황명구 관장은 “장애인복지 일자리는 단순한 근로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 한 해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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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성료
옥천군농업기술센터,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성료 (옥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를 위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교육 대상은 옥천군 관내 거주자 및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100여명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 △로컬푸드직매장·거점가공센터·공공급식센터 운영 현황 및 출하 절차 △우수사례 소개 등 이론 교육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출하 농가 생산지와 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에 대한 현장 견학을 병행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제도와 출하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 확대와 지역 먹거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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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용·제조업 동반 성장… '경제 우상향'뚜렷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전통적인 농업 기반을 넘어 중부권의 강소 산업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군이 최근 누리집에 공개한 ‘사업체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군 전체 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총 3조 9134억원이다.이 중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1조 5717억원으로 군내 사업체 전체 매출의 40.1%를 차지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연도별 총 종사자 수를 살펴보면 △2022년 1만7849명 △2023년 1만9481명 △2024년 1만9841명으로 집계됐다.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2년 전보다 약 10.0%가 늘어나 확연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2024년 기준 사업체 수는 5555개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종사자 2만명 시대’진입을 앞뒀다.이는 신규 창업과 기존 기업의 고용 확대로 인한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2024년 기준 처음으로 공개된 매출액 지표를 보면 괴산 산업의 무게추가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드러난다.제조업 사업체 수는 전체의 8.3%이지만 종사자는 3942명으로 전체의 19.8%를 점유하며 가장 든든한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제조업 외에도 도·소매업 959개 사업체, 건설업 518개 사업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153개 사업체 등이 탄탄한 내수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의 성장은 단순 가공을 넘어 지식 기반 산업이 괴산에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청년층의 경제 활동도 활발하다.2024년 통계에 따르면 39세 이하 청년 대표자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총 537개로 파악됐다.이 중 29세 이하 대표자가 150개, 30~39세 대표자가 387개 업체를 운영 중이며 청년 기업이 고용한 인원은 1034명에 달했다.지역별로는 괴산읍, 청천면, 칠성면, 연풍면, 문광면 순으로 면 단위 지역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고르게 분포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지표는 괴산이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살아있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단순한 수치 증대를 넘어 늘어난 종사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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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과 꽃눈 분화율 품종별 차이가 커 가지치기 조절 당부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은 올해 사과 꽃눈 형성 상태가 품종별로 차이를 보임에 따라 과수 농가에 동계 전정 작업 시 꽃눈 상태를 고려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을 말하며 한 해 농사의 수확량을 좌우하는 겨울철 가지치기 강도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3%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이고 홍로는 78%로 전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후지의 경우 지난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다소 부진했고 홍로는 생육이 좋아 꽃눈이 충분히 확보된 상태다.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로 낮을 때는 열매를 맺는 가지를 평소보다 많이 남겨 수확량을 확보해야 한다.반면, 분화율이 65% 이상으로 높을 때는 불필요한 꽃눈을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향후 꽃 따기나 열매 솎기에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안미숙 소장는 "올해는 품종별 꽃눈 분화율 차이가 큰 만큼, 각 농가에서 꽃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맞춤형 전정 관리가 중요하다"며 "꽃눈 분화율과 나무 수세를 종합 판단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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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군민안전보험 '한 칸 더'.개인이동장치 사고까지 보장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하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전년도보다 늘리고 보장 금액을 확대해, 일상 속 사고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할 방침이다.군민안전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에 일괄 가입하는 제도로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이다.특히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이동수단 관련 사고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상담 및 접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보장 여부와 필요 서류를 안내받은 뒤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며 “올해는 보장항목을 추가해 실효성을 높인 만큼, 군민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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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증평투어패스, 2월 13일 판매 재개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통합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이달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던 이후, 일부 내용을 보완해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으로 2024년 첫 도입 당시 ‘가성비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24시간권과 48시간권 두 종류다.특히 24시간권의 경우 1만9900원으로 정가 11만2500원 대비 최대 82%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이용객들에게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판매에서는 관광객 이용 패턴을 반영한 부분 개편이 이뤄졌다.무료 가맹시설로 한옥카페 커피 이용권이 새롭게 추가됐고 기존에 사전 구매가 필요했던 좌구산 줄타기와 벨포레 카트 체험은 현장 할인 방식으로 변경됐다.이를 통해 관광객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구매 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효기간 종료 후 별도 신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 부담을 최소화했다.증평투어패스는 2개월 단위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군은 이번 2개월 판매 기간 이용 현황과 관광객 반응을 분석한 뒤, 가맹시설 확대와 콘텐츠 보완 등 추가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는 한 번에 완성되는 상품이 아니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계속 다듬어 가는 통합 관광상품”이라며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증평투어패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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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확대.권리 인식부터 학대 예방까지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며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아동과 아동 관련 종사자, 보호자,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18세 미만 아동은 물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보호자, 정치인, 마을 이장 등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2회기 과정으로 연계 운영해, 아동의 권리 인식부터 학대 예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구조를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 예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와 기관 등 희망하는 현장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교육 운영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는다.앞서 2025년 교육에는 총 28회, 775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 인원이 크게 증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6% 이상이 재교육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초·중·고 학생과 공직자·정치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보호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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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추진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연풍면 이장협의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연풍IC 회전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신상원 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정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현용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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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안내
괴산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안내 (괴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지 성토나 절토 등 농지 개량 행위를 할 때 관련 법규에 따른 사전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농지 개량 시 사전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를 막고 우량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있다.신고 대상은 농지 개량 행위를 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이거나, 성토·절토의 높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다.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지자체가 시행하는 사업 △재해 복구 및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경미한 행위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소유권 증빙서류 △피해방지계획서 등을 갖춰 신속민원과 인허가팀에 접수하면 된다.특히 성토에 사용하는 흙은 농작물 경작에 적합해야 한다.중금속 8종 등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산도, 전기전도도, 모래 함량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토양 성분 기준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이를 입증하는 서류도 신고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사전 신고 없이 농지 개량을 진행하거나 부적합한 흙을 사용할 경우 원상회복 명령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인태 신속민원과장은 “이 제도는 불법 매립 방지와 농지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며 “불이익이 없도록 반드시 사전 신고 절차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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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회서 정치권과 함께 '충청북특별자치도법'제정 촉구
충청북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북도의회, 그리고 지역 정치권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서 충북이 구조적으로 배제되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들은 국회에서 충북의 생존권이 걸린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강력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충청북도는 2월 9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및 의원단, 박덕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브리핑을 열고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브리핑에서 김 지사는 최근 대전·충남 등 인접 광역지자체 간의 행정통합 논의가 충청권 전체의 합의 없이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충북은 대전·충남 등과 달리 인접 광역시가 없어 행정통합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행정통합 지자체에만 연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의 인센티브를 집중하는 것은 충북에 대한 명백한 ‘역차별’이라는 것이다.이미 특별자치도로 지정되어 특례를 받는 강원·전북·제주와 달리, 충북만 유일하게 제도적 혜택에서 배제되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김 지사는 “충북은 지난 40년간 수도권과 충청권에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며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했다.특히 최근 발의된 ‘대전충남통합법’이 당사자인 충북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인 통합 가능성을 명시한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지방자치법 상 주민자치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임을 분명히 했다.또한 이날 브리핑 직후 김 지사와 도의회 대표단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장동혁 당대표와 긴급 면담을 갖고 충청북도가 처한 구조적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충청북특별자치도법’제정의 시급성을 강력 건의했다.김영환 지사는 “충청북특별자치도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충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당한 권리를 되찾는 길”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