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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괴산군, 상반기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0일 홍범식고택 옆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당일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이달 30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안내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대상은 기준에 따라 사전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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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0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제 △지역축제·행사 개최 관련 안전 캠페인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일상생활 속 재난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전보안관은 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숙지했다.
또한 최근에 지속적인 중대형의 산불로 인한 위함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과 안전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봄철 재난·안전 예방 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안전신문고’ 앱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안전보안관은 현재 49명으로 구성돼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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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영농철 농기계 마을별 순회 수리 추진.‘안전사고 예방’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초천3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9개 읍면 연간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농기계를 수리함으로써 기계화 영농의 효율을 높인다.
또 영농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과 농업인들의 자가수리 방법도 함께 교육해 자가 정비 역량을 강화한다.
센터는 수리 서비스 신청 시 협의 후 해당 마을별 순회 일정을 배정·안내하며 농기계 수리점, 대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최근 3년 동안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방문해 수리를 지원한다.
올해 역시 체계적인 점검과 1만5000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 동안 보관했던 농기계는 사전 점검하지 않으면 운행 중 고장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순회 수리를 적극 활용해 농기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영농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 63개 마을 788농가를 대상으로 총 1520대의 농기계 정비와 수리를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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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수영장 포함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음성군,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수영장 포함된 학교복합시설 건립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북도교육청 및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극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돌봄,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과 지난해 7월부터 학교복합시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 추진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또 지난해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38%가 금왕읍 수영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 2월 학교복합시설 기본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긴밀한 협의를 거쳐 내실 있게 공모사업 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220억원의 최대 50%인 110억원을 교육부 지원비로 지원받아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6546㎡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시설은 △수영장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 놀이교실 △AI자기주도학습센터 △동아리방 △주차타워 등으로 구성돼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체육,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통계청에서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의 지역활동인구는 11만6000명으로 전국 군단위 1위에 해당하며 지난달 인구 9만1600여명 대비 2만4400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요건이 크게 개선되며 관내 수영 수요를 충족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교육환경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금왕읍 체육·교육·주차 시설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게 될 이 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진천군과 협업해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센터 조성,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지난달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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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사자 ‘구름이’, 11일부터 시민들 만난다
청주동물원 사자 ‘구름이’, 11일부터 시민들 만난다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 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름이는 수술 다음 날 활력을 회복했으며 예후가 좋아 예정대로 주 방사장에 방사된다.
다만 체취 적응 등을 위해 기존 주 방사장에 지내던 바람이와 도도, 두 사자와 함께 지내지 않고 교차로 주 방사장에 머무른다.
주 방사장을 번갈아 사용하다 철망을 두고 대면하는 등 6개월 정도 적응 훈련기간을 갖고 하반기에 정식으로 합사할 계획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넓은 주 방사장에서 맘껏 뛰어놀 구름이를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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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부담경감’ 청주시, 도로점용료 25% 감면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도로 구역 안에서 영업행위를 하거나 도로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할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점용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다.
차량 진출입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 주요 부과 대상이다.
이번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감면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감면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이 위치한 구청 건설과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전자메일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 경감 대상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도로점용료 정기분 고지 시 감면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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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쳇GPT활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
충주시, 쳇GPT활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지역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및 생산성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과 ChatGPT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 생육 진단, 병충해 예측,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등 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다양한 우수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전략적 사고 훈련을 병행해 농업인이 AI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농업정보 검색, 문제 해결, 수익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개발 등에 ChatGPT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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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
충주시, 2025년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노인대학은 총 4곳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노인대학 △노은면 노인대학 △충주실버대학 80명 △효성교회 노인대학 등이며 총 3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양강좌, 일상생활 기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비를 전년도보다 확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노인대학뿐 아니라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노인 건강과 재미 프로그램,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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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주차난 ‘자율참여’로 푼다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주차난 ‘자율참여’로 푼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건강복지타운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유료화 대신 시민과 입주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시는 건강복지타운 내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면 유료화와 주차장 증축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으나, 60억원 이상의 예산 부담과 유료화에 따른 민원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당 계획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유료화 시행 없이 자율적인 주차 질서 정착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확보를 위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 무료 개방 후 방문 민원인의 주차 공간이 부족한다.
바닥에 민원인 전용으로 표시된 곳은 꼭 비워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민원인 전용 주차장 앞 3곳에 설치하고 충주시 노인일자리센터에서 지원받은 인력 2명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양보와 협조가 이어지며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민원인이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하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며 “유료화 없이도 주차 질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공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차장의 본래 목적을 지속해서 알리고 장기 주차나 목적 외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와 계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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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전시회 개최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의 날을 기념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의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메인 로비에서 진행되며 충주의 날인 4월 23일에는 탄금공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특별 전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유산 3건을 엄선해 소개한다.
삼국시대 유적으로는 ‘충주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 이 전시된다.
충주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한성백제의 석실과 석곽들이며 무덤과 함께 출토된 유물은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의 점유 과정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유적은 중원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고분군으로 시는 2025년 중원역사 문화권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고분군을 역사 문화 관광 사업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려시대는 대몽항쟁기 충주성 전투와 김윤후 장군을 조명한다.
특히 최근 충주 계명산성이 충주성 전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호암동 토성, 대림산성 등과 함께 고려시대 관방 체계를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조선시대‘충주사고지의 3차례 정밀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고 조선왕조실록의 충주 행차와 서적의 포쇄 과정에 대해 클레이아트 작품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충주 사고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와 전축 수조, 서조문 전돌, 원앙문 전돌 등이 최초로 확인했으며 이들 유적과 유물은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격조 높았던 충주의 위상을 방증해 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충주의 날을 맞이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지역 학생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셔서 충주의 역사를 돌아보며 그 위상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