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사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허은정 위원, 최경민 위원, 김종섭 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합리성,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의회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2025년 을사년 탄암공 곽시선생·목담서원·후율당 춘향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해 진행하는 춘향제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종친회는 지난달 29일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옥천읍 삼청리 탄암공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오한문 옥천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 회장, 종헌관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에서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에는 전재용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장이 맡았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운영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린 것을 1936년 복원하면서 전팽령, 전식, 전유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이어서 오는 11일 안내면 유림회와 배천조씨문열공종회는 안내면 도이리 후율당에서 중봉 조헌선생의 구국 충정을 되새기는 춘향제가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율당은 의병장 조헌선생이 1588년 용촌리에 지은 서실로 고종 1년인 1864년 안내면 도이리로 옮겨왔으며 1977년대 공사를 거치고 난 뒤 본당과 선생의 아들 완기의 효자정문을 갖추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탄암공 곽시선생·목담서원·후율당 춘향제는 봄을 맞이해 지역 선현들의 높은 공적을 기리는 제사로 큰 의미가 있다”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옥천읍, 혼인신고 포토존 기념행사 개최 사랑의 포토존으로 놀러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청사 내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드림 옥천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첫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황규철 옥천 군수가 옥천읍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 옥천읍 민원실 내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읍에 근무하는 임지훈 주무관 부부가 혼인신고 후 포토존 행사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 주무관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곽상혁 옥천읍장 및 군 관계자 1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임 주무관의 아버지인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도 한걸음에 달려와 눈길을 끌었다.
임 주무관은 2023년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총무팀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 주무관은 “옥천읍으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면서 배우자를 만났다.
혼인신고 날 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오늘같이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오늘의 주인공 임 주무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은 신혼부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곽상혁 옥천읍장은 “포토존을 설치 등 청사 내외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은 현재 결혼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 결혼정착금 지원 △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 충북행복 결혼공제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혼인신고 28건이 접수돼 인구 5만명 돌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수치로써 보여줬다.
한편 포토존은 ‘오늘부터 우리는 부부이다’ 라는 문구와 함께 옥천의 아름다운 배경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옥천읍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2025-04-11
-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 개최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9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개 기관 소속 64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굿바이 슈가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어르신들의 건강한 열정, 영동에서 빛나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제20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가 지난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식전 K-pop 댄스 공연과 함께 시작된 분위기는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 등을 통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종목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선수와 심판의 대표가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1번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고령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4-11
-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 영동군 방문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 영동군 방문
[세종타임즈]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군을 찾아 계절근로자 파견 확대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 농업·교육 분야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리에우성의 Huỳnh Chí Nguyệ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예정된 계절근로자 30명 파견을 앞두고 이뤄졌다.
박리에우성과 영동군은 2023년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3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영동에 파견했다.
Nguyện 부위원장은 “지난해 영동군과 황간농협의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역시 안정적인 근로자 파견을 통해 영동군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군청 방문에 앞서 유원대학교를 찾아 김덕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1
-
이제승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현장 중심 행정과 AI혁신 시동
이제승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현장 중심 행정과 AI혁신 시동
[세종타임즈] 이제승 옥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이 부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 행정과 미래지향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하며 군정 전반에 변화를 시도해왔다.
부임 직후부터 각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군정 과제 해결에 집중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상황에서는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며 대응에 나섰으며 사회적 혼란과 지역 경기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행정환경 구축을 위해 AI 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최초로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를 활용한 옥천군 노래 작곡, 자치법규 입안 심사 도우미,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례를 직접 시현하며 옥천군 행정 일선에 AI 행정체계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대외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충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어 전략적 행정 네트워크 역시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취임 100일은 출발선에 불과하다”며“군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AI 기반의 새로운 행정을 통해‘일 잘하는 옥천, 살기 좋은 옥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
충주시,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내수면의 건전한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1일 ‘내수면어업법’ 제18조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저수지, 소류지, 어업허가구역, 충주천, 교현천, 동 지역 내 소하천 등을 제외한 수면에만 투망 유어행위를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이 그물코가 작은 투망을 이용해 어린 치어까지 포획하거나 잡은 물고기를 하천 주변에 버리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시는 이를 막고자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를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의 주요 내용은 △체장 4cm 이하의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하천 주변에 잡은 물고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강변 환경오염 투기를 막고자 이번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31일까지는 붕어 산란기,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쏘가리 산란기로 이 기간에 해당 어종에 대한 투망 포획이 전면 금지된다”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4-11
-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밀폐 공간질식 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재해 위험성이 큰 밀폐공간의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질식 재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공공행정의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역할과 그에 따른 안전관리 인식이 중요해졌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밀폐공간의 안전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등 실무자가 충주시의 모든 안전보건관리 이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전 및 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11
-
충주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9곳 현장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 등 총 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안내표지판 설치 △접근통제 장치 보강 △CCTV를 통한 실시간 예찰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인근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과 시설 유형을 고려한 자체 통제 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상시 정비하며 안전을 구축하겠다”며 “ “위험 기상이 예보될 때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