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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청주시-시의회-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주시,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헌혈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주시 등은 11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갖고 헌혈 수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류재홍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장이 함께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속 공동 대응을 통해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의 역할은 견제보다는 상생과 협력의 길이 우선인 만큼, 혈액 안전망 구축에 함께 앞장서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충진 청주시의회장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민들이 헌혈에 주저하고 있다”며“헌혈은 위생 방역이 철저해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청주시의회, 청주시노조와 함께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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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보다 실외에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농림 프로그램에 주목해 올해 처음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민주지산의 쾌적한 산림기후와 다양한 치유숲길에서의 자연관찰, 오감산책, 숲놀이,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와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5월 18일까지이며 대상은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고위험군으로 산책길 활동이 있기 때문에 거동이 가능한 사람이여야 한다.
이후, 5월 21일부터 시작해 7월 9일까지 주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
총 8회로 운영되며 요가명상, 숲놀이, 족욕, 산책로 걷기 등의 힐링 체험과 찻상만들기, 비누만들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의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숲속 자원과 환경을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 활동으로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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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영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전화예약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이번 접종시 영동군의 접종 대상 인원은 17,922명이다.
대상군별로 순차적으로 예약과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병원 등 군내 18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만70~74세 노인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만65세~69세 노인은 5월 10일부터 예약을 접수받으며 5월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만60~64세 주민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약은 위탁의료기관 전화예약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 누리집 예약,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의 첫걸음인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 예약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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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특별한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부용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돼 만들어진 단체로서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중 노후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시행협약을 했다.
영동군 유일한 애견관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든 이 조합은 최근 영동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교육부 운영의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 사이트에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신청을 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힘든 반려동물 분야의 전망과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과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 체험, 그루밍 체험 등 참여학생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5월에는 희망 초등학교 방문 교육과 영동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예정된 상황으로 교육 문의와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합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군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주력하며 특별한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애견행동교정사 겸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태형 씨는 “학생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의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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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불법거래 없었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에 대한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는 없었다.
군은 지난달 공직자 등에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제출받아, 영동군의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에 편입된 사유지 392필지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했다.
개인정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취득세 납부자료도 조사에 포함해 진행했다.
이 곳들은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동군에서 지역사회의 공직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사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상속 및 증여 취득이 2건, 불법 투기와 상관없는 기간인 해당사업의 지정 고시일 및 사업유치 확정일 이전 최소 1년에서 최장 56년까지의 매매가 15건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영동군은 꼼꼼하고 선제적인 불법거래 전수조사를 벌임으로써, 한치의 오점없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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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74, 37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 374,375번 확진자가 10일 오후 9시 57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 374, 375번 확진자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 374, 375번 확진자는 음성 3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가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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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24명에 표창패 전달
옥천군,‘근로자의 날 기념’ 모범근로자 24명에 표창패 전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근로자의 날’을 맞아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보다도 많은 근로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날 수상자들은 근무 중인 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 주신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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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무원 노조 활동하다 해직된 박한범 씨 17년만에 복직
옥천군공무원 노조 활동하다 해직된 박한범 씨 17년만에 복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004년 12월 공무원 노동3권 보장을 위한 활동으로 파면된 박한범 씨가 5월 10일자로 17년만에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복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9일 해직 공무원에 대한 복직 신청을 받고 5월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복직을 결정했다.
전국공무원노조옥천군지부 제1대 지부장인 박한범 씨는 1986년 8월 실무수습원으로 임용되어 2004년 경제교통과 재직당시 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지 17년 만의 출근이었다.
하지만 퇴직이 1년이 채 남지 않아 바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복직된 공무원은 법에서 정한 해직 기간 동안의 경력인정 및 재직기간 합산으로 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결정이 사회 개혁과 통합의 이미지 창출을 위해 노력한 선배공무원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하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을 위해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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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47억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의회 제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48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경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5,234억원 대비 24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금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1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정부 및 충청북도 추경예산에 따른 국도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건강과 보건안전망 강화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필요 예산을 적정하게 배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8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5억원,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 4억원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10억원, 노후 저수지 정비 11억원,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2억원,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1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총 48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 산림바이오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읍면 주민불편해소사업 1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비용과 백신접종을 통한 감염병 예방, 기반시설 투자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편성된 예산안은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89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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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상반기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하반기 군정에 대한 점검을 위한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업무보고에는 21개 실·과·소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국장,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하는 등 전반적으로 향후 군정 운영에 대해 꼼꼼히 짚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옥천군은 충북 11개 시군에 대한 주요시책성과 종합평가에서 정량지료 달성률 88.9%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에서 당초 목표인원 1만1천16명중 80.9%인 8천911명을 접종해 전국 최상위 수준에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여파로 옥천묘목축제와 옥천참옻축제 등이 대규모 전시회 판매행사는 취소되어 온라인 판매로 진행되었으나 다각적인 홍보로 지난해 대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월 개소한 옥천통합복지센터가 6개 복지기관이 입주해 복지서비스 확대운영하며 지역 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올해는 그동안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갈 때이다”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