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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회 세계금연의 날’ 금연키트 무료배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26까지‘제34회 세계 금연의 날’기념 금연키트 배송 신청을 받는다.
세계 금연의 날은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년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금연키트 무료 배송으로 대체한다.
보건소는 31일에 맞춰 지역주민 100명에게 금연키트를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
금연키트는 금단증상 대처법과 금연의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는 금연교육자료, 리플릿, 행동강화물품으로 구성됐다.
군은 금연키트 배송을 통해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시도하고 가족과 지인의 금연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증평군보건소장은“금연을 독려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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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화관광, 여성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나다
증평군 문화관광, 여성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해설과 함께하는 증평 도보여행에 참여해 주요관광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증평 도보여행은 증평군 구경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등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여행하는 소규모, 비대면 안전여행이다.
올해 3월 6일 첫 여행을 시작해 지금까지 27회 8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도 이 사업에 함께하며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불편사항, 성별 불균형적 요소 및 불합리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주민참여단은 이달 말까지 10개 코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완료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명숙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장은“증평도보여행에 여성친화의 개념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찾고 싶은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자원봉사센터, 대한어머니회 회원 등 다양한 단체들을이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련 의견도 청취해 관광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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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생활개선회가 앞장
옥천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생활개선회가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읍면생활개선회장단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시작해 14일까지 5일간 옥천읍 대천리 외 7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장 사전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영농여건개선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편이장비 소개 및 사용법을 실습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육성정책 강사로 나선 양현화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부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지위 보장을 위해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등록 등 정책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백정숙 옥천읍생활개선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편이장비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특히 직접 농사 경험을 살려 장비를 소개해준 김희자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총무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가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1년 생활개선회 농업인 안전사고 실천과제인 넘어짐 예방을 위한 실천표어와 세부실천 과제를 읽어보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창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개선을 주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에서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영농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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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옥천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부과부서의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징수활동을 추진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였으며 체납액 축소를 위해 체납징수 대책 보고회를 연 3회 개최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을 2019년 26억8천3백만원에서 2020년 25억7천8백만원으로 약 4%를 축소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도 세외수입 징수율 군 세외수입 징수율 시·군 세외수입징수액 증감율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6개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보호하면서 체납액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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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기생충 감염검사’무료 검진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장내 기생충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은 2020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 및 금강유역 주변 거주 군민을 우선적으로 300여명 정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되는 군민은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치료제를 무료로 배부하고 복용법,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감염자 사후관리 모니터링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 중인 이 검사는 지역 토착질환인 간흡충 감염률을 낮추어 건강상의 위해 요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연산 민물고기의 생식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재사용하지 않고 분리사용하거나 끓는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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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으로 민원 해소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형 적극행정 모범사례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며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주민 민원으로 이어지는 단순 과태료 처분 관행을 행정지도를 통한 주민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개선해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1분기 지자체 합동평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서‘자동차관리법’상 불법등화장치, 자동차등록번호판 훼손 · 가림 등 위반사항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종래 단순 과태료 부과 방식에서 원상복구 요청 후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절차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경미한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한 고의·과실 여부와 무관하게 과태료가 처분돼 발생하는 과도한 민원을 줄이고 과태료 체납도 방지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앞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가 2016년 22건에서 2020년 128건으로 4년 동안 482% 증가했다.
이와 관련한 자동차관리법상 계도조항이 없어 단속즉시 3~50만원의 과태료 부과로 불만민원과 체납자가 증가하고 있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자‘질서위반행위규제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올해부터 과태료 부과 전 원상복구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미이행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지도 방식으로 처리절차를 개선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해‘단속만을 위한 행정’이란 오명을 벗고 행정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고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으며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추진해 군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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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괴산군, 문해교육을 이끌어갈 3기 성인문해교사 양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괴산두레학교에서 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3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초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내 비문해율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3회에 걸쳐 총 39시간 운영되며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 문해교육 현황과 특성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교육교수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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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괴산군, 신규공무원을 위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14일 배부했다.
군은 신규 임용 직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슬기로운 주무관 생활 길잡이’에는 인사, 복무, 후생복지, 예산, 회계 등 업무 매뉴얼과 각종 행정시스템 사용권한 신청 및 사용법, 문서작성 방법, 민원응대 매뉴얼 등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기본사항을 수록했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을 수록한 이 책자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을 유도함과 동시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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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사태 예방활동 ‘총력’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가동과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 임도 등에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위험 요소 제거 및 신속한 대처 등 사전 예방활동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대책으로 취약지역 160개소에 대한 주민연락망과 대피소를 점검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괴산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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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노지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선다.
최근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농업은 기존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농업생산방식으로 정밀농업, 스마트팜, 디지털농업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농업의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사업 중의 하나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팜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반의 데이터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실증·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1개소, 농기계센터 1개소 등 전체 3886.6㎡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초고속의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기술을 포함한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단지 내 작물의 생육과 관련된 생육환경정보, 작물생육정보 및 재배이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모니터링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 구축돼 있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의 분석을 거쳐 ‘농작업 의사결정 지원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능화된 관수,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에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하며 모든 데이터는 저장돼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농산물의 이력 관리에 활용된다.
더불어, 기존 이력 데이터와 새롭게 산출된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가공, 유통의 과정에서 스마트농업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경영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경험기반’의 관행농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예측기반’으로 노지 농업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은 물론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해 노동력, 에너지, 양분 등의 투입량을 줄여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