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길형 시장, “불합리·불필요한 행정업무 개선” 주문
조길형 시장, “불합리·불필요한 행정업무 개선” 주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잘하고 있는 일이라도 개선의 여지가 있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 개선해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불합리한 행정업무 개선 건의 사항’을 검토 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직원들이 각자 하는 일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항들을 잘 살펴보고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관행적 업무는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전 2030 충주시의 10년 미래계획’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복적으로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타도시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보완 수정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대해서도 “지난해에는 발병 후에 사후 조치로 했다면, 올해는 선제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신속히 찾아내 조치하는 방법으로 화상병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은 물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예방백신 접종에 대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백신접종에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은 코로나 종식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접종대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5-13
-
음성군, 3천952억원 신속집행 예산 속도 낸다
음성군, 3천952억원 신속집행 예산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공공부문의 집행 확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본청과 직속기관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준경 음성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추진사업 관련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인 3천952억원을 조기 달성을 위해 부서별 주요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해당예산은 신속집행 예산현액인 3천977억원의 약 48%인 1천903억원을 차지하는 만큼, 집중 점검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준경 음성부군수는 소규모 공공시설과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사업을 6월 말 우기 전까지 조기완공 추진해 신속집행률 제고와 군민생활 밀착시설에 대한 안전을 도모할 것을 지시했다.
이준경 음성부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불가항력적으로 집행 불가능한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은 행정절차 기간 단축과 조기 발주를 통해 선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3
-
옥천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옥천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가족은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지난 4월‘한부모가족지원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도 월1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추가아동양육비 지원 대상과 금액도 확대해 그동안 조손가족 및 만25세 이상의 미혼모·부에게만 월5만원씩 지원해오던 것을 청년 한부모가족에게도 자녀 연령에 따라 월5~1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부모의 만 5세 이하 자녀에게는 월 10만원, 만 6~18세 이하 자녀에게는 월 5만원의 청년한부모추가아동양육비를 확대 지원한다.
현재 옥천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은 총 201가구로 이 중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에 해당하는 한부모가족은 자녀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와 학용품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인 지원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이 가능하나, 생계급여 지원대상이나 한부모가족으로 보장 받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에게 이번 한부모가족지원 확대를 통해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안정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옥천군-인우에스앤에스, 인덕션렌지 보급 사업 업무 협약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과 ㈜인우에스앤에스가 손을 잡고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인덕션렌지 보급에 나선다.
옥천군과 ㈜인우에스앤에스는 13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 어르신들의 화재예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경로당 및 저소득가정 인덕션렌지 보급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에 따라 올해 6월부터 1년간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에 인덕션렌지를 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달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짓기 주거개선 사업 완료시 대상가구의 동의를 얻어 무상 보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5월까지 기존 가스레인지 훼손이 심한 경로당 24개소에 2000만원상당 인덕션렌지 48개가 보급될 예정이며 저소득가구는 수요자 발생 시 수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우에스앤에스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학교, 휴게소, 국내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전기기기,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재훈 대표이사는 “올해 옥천군과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및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협력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나눔 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인덕션렌지 보급에 옥천군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
보은군 공무원노동조합, ‘시보 떡 돌리기’등 근절 나서
보은군 공무원노동조합, ‘시보 떡 돌리기’등 근절 나서
[세종타임즈] 보은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신규공무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시보 떡 돌리기’등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 나섰다.
‘시보 떡 돌리기’는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될 때 같은 부서 선배 공무원들에게 떡이나 빵을 돌리는 공직사회의 잘못된 문화 중 하나로 여겨졌다.
노조는 ‘시보 떡 돌리기’ 관행을 근절하고자 올해 첫 시보해제 34명의 신규공무원에게 축하를 의미를 담아 화분을 전달하고 같은 부서 동료 직원들과 축하와 응원을 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이 속한 부서에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원했다.
노조는 공무원 조직 내 악습 폐지를 위해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제1대 보은군 공무원노동조합 출범과 함께 가장 먼저‘국·과장 모시는 날’을 없앴다.
이는 국·과장과 식사를 하지만 밥 값은 팀원이 내는 조직 내 갑질 문화의 대표사례로 하위직 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과 함께 불만이 가장 많았던 악습이었으나, 뜻있는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 폐지되면서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보은군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지부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공직사회의 잘못된 문화를 수시로 접수하고 해결하면서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정진석 지부장은 “그간 직장 내 만행한 불합리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공무원노조가 나서게 됐다”며“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보은군,‘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신청·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편해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받은 자이며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농업인,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받은 농지가 대상이다.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논·밭농업에 이용되는 농지 면적이 0.1㏊미만인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00∼205만원/ha의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영농일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의무 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직불금은 농가별로 농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농지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직불금은 관계기관의 이행점검 등을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익직불제는 농가의 소득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한 핵심 지원사업"이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진천군, 2021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창의적 지식사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2021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15기를 맞는 연구동아리는 5개 동아리 총 32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우수 동아리 선정 시 해외연수, 우수 동아리는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신규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깊이 있는 군정발전 전략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연구동아리 활동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진천읍 금암리 금성마을 이종순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20여명은 500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심기와 물 주기, 흙덮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이 씨는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에 참여하긴 했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상 도움을 받게 되니 봉사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단체 활동에 솔선해 주시는 회원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13
-
진천군,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 모집
진천군,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방지와 음주 강요 문화를 개선하고자 ‘술잔 안 돌리기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술잔 안 돌리기 운동’ 사업장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며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10개소를 선발한다.
선정은 신청업소 중 지정업소를 우선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테이블 간 칸막이가 설치돼 있고 단체식사와 회식이 가능한 테이블 12개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대화는 돌리고 술잔은 제자리에’ 문구가 각인된 소주잔과 맥주잔 100세트와 마스크, 절주 건강 포스터가 지급될 예정이다.
운동에 동참할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를 이용하거나 군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하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음주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
충북혁신도시, 전국 우수 혁신도시 모델로 ‘우뚝’
충북혁신도시, 전국 우수 혁신도시 모델로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가 높은 인구 증가세와 정주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전국 우수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29,739명을 기록해 도시 인구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 15,801명에 불과했던 혁신도시 인구는 3년여 기간 동안 무려 13,938명이 늘어 증가율 88.2%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는 지난 2019년 7월, 혁신도시가 속한 덕산면이 순수한 인구증가를 통해 덕산읍으로 승격하는 지방자치사 새로운 역사의 한 순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사실 충북혁신도시는 타지역 혁신도시에 비해 수도권과 근접해 있고 배후도시가 없어 도시 조성 초기만 해도 유령도시, 혈세낭비 등 불편한 수식어가 따라 붙었지만 현재는 혁신도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주택시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이처럼 성장 가능성이 모호했던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우수 사례로 부상한 이유는 혁신도시에 대한 진천군의 신속한 정책방향 설정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진천군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화큐셀, CJ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오리온 등 생산성이 높은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도시 발전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시설 건립, 산학연 시설 지원, 도시 진출입 기반 지원 등에 약 2천억원의 예산을 과감히 투입해 오고 있다.
군은 그동안 복합혁신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두드림센터, 혁신도시도서관, 생활체육공원 등 문화체육 분야에 353억원 혁신도시 진출입로 확충에 11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조성 등 육아환경 조성에 60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건강·의료 분야에 71억원 서전고등학교 기숙사, 상신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등 교육 분야에 33억원 두레봉, 대화공원 등 도시 공원 조성에 18억원을 각각 투입하며 정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와 함께 개방형혁신연구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변화실증센터 등에 약 1,148억원을 투자하며 산학연 첨단 산업의 집적화를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진천군이 최초로 제안해 추진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포함돼 철도 이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으며 진천군의 대승적 협력을 통해 음성군과 함께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을 비롯,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품격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성장 가능성이 용솟음 치고 있는 명품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며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분수령이 될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우리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명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