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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상 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제6기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이론 및 전문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교육생 중 4명이 드론국가자격증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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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안녕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0일 증평읍 연탄1리 마을에서‘안녕충북 나눔마을’현판식을 열었다.
‘안녕충북 나눔마을’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다.
연탄 1리는 증평군에서 남하리, 증평1리, 증평2리에 이어 네 번째 나눔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11개 봉사단체,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름 간에 걸쳐 마을 방역 소독, 가스점검, 정리수납, 이미용, 공예,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순 센터장은“안녕 충북 나눔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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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80여명을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전자바우처를 지원받아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분야는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로 총 9개 서비스이다.
특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괴산군에서 2021년 신규개발한 사업으로 신체적 성장 및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5세~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서비스별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별 제공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신규사업인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보편적 기회제공을 위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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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륙어촌 재생사업 본격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내륙어촌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0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수면 지역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득·일자리 창출 사업주체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5월 괴산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개요 추진경위 현황종합분석 세부사업계획 운영관리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했으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9억 9천7백만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올갱이서식처, 괴강복합센터 등을 조성한다.
오는 9월말까지 기본 및 시실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주변 수산시설과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청소년 수련원 등 관광시설을 연계해 체험, 관광이 결합된 내수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내수면 어업기반 특화사업을 발굴해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내륙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이번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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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경찰서 피서철 여름휴양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괴산경찰서 피서철 여름휴양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지난 29일 괴산경찰서 등 관련부서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괴산군·괴산경찰서 합동점검반은 청천면 화양계곡, 칠성면 쌍곡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 이용이 많은 휴양지를 방문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렌즈탐지기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 등에도 장비를 대여해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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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곡계곡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를 연계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수옥정 관광지에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림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체류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불산 산림복지단지도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치유의 숲을 조성해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도 조성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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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식물성 소재 소스 제조법’특허출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 한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든 소스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 소비 트렌드가 큰 폭의 변화를 보이며 간편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9년 4조원에서 2022년에는 5조원으로 약 20% 급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간편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스 시장 역시 동반 성장을 하고 있다.
aT는 국내 소스 시장의 규모가 2024년까지 연평균 5%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식물성 소스는 콩을 물에 넣고 삶아서 콩물을 만들고 이곳에 특정 겔화제와 대체감미료를 첨가해 만들었다.
마요네즈와 형태가 유사하며 칼로리는 기존 소스들에 비해 90% 정도 줄어들었다.
지금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소스로는 마요네즈를 기본으로 케첩 등을 혼합한 사우전아일랜드 소스와 핫도그나 치킨 요리에 어울리는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소스들의 주원료는 계란, 치즈 등 동물성재료가 포함된다.
이번에 개발된 소스는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아 채식주의자을 추구하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며 건강, 다이어트 식단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본 기술을 활용해 시저, 랜치 드레싱 등 10 가지 이상의 다양한 소스에 첨가해 봐도 기호성이 우수했다”며 “이러한 특허기술이 산업화 될 수 있도록 기술 설명회 등을 개최해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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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최근 3주 가까이 계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짧아 강우량이 적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까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과일이 데이거나 터지는 피해와 밭작물 고사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도 유기농산과 주관으로 운영하되, 농업재해 발생시 관련부서 합동근무로 전환해 운영한다.
주요 임무로는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과 기상특보상황을 전파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한다.
아울러 농업인들에게‘폭염시 농업인 행동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고온으로 인한 과실 비대나 착색 발현 등 불량 과수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울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벼는 관계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며 규산과 칼륨 비료를 더 주어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피복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 억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중지하고 장시간 작업을 자제 해 줄 것도 요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라며 농가에서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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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 홍보·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국립여성사전시관은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역사속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여성독립운동가 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개소 1주년 기념과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사 관련 전시·교육,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연구 및 콘텐츠 개발·활용 등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이를 통해 양 기관간 다양한 교류 및 협력과 전시 업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식과 함께 첫 협력사업으로 오늘부터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윤희순 의병가사집’, ‘대한독립여자선언서’ 등 유물 2점을 8월 말까지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에 전시하게 된다.
윤희순 의병가사집은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에도 모셔져 있는 윤희순 선생이 당시 의병들의 사기 진작과 여성 의병 참여 독려를 위해 지은 노래 가사집으로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등 수십편의 가사가 수록돼 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1919년 3.1운동 이전, 당시 간도에 있던 애국부인회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한 것으로 자주독립 정신과 여성의 평등한 역할 등을 다루고 있는 자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은 중앙과 지자체간 전시실 중심의 전국 최초 협약으로 앞으로 연구, 전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은 역사 속에 묻혀있던 충북의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2020년 8월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전시실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에 연미당 등 10인의 여성독립운동가의 동상과 유물 쇼케이스 등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한국 여성사 정립과 양성평등 역사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설립한 전시관으로 역사 속 여성의 역할 재조명과, 여성독립운동가 및 역사 관련 전시, 교육 등의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여성사 자료의 체계적인 전시·연구와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립여성사박물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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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e음단 멘토특강 ‘선배에게 듣는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 3학생 지원을 위해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멘토 특강은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 특강에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 지원사업에 선정된 희망e음단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멘토 강사에는 충주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1기 중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가 참여해 후배를 위해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키다리아저씨 멘토로 참여 중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으로부터 슬기로운 대학 생활 준비에 대한 강의와 건축사 대표로부터 건축업무 강의 등의 멘토 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희망e음단 학생 11명을 선정해 학습비, 전자기기 등을 1인 27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성공 진학 및 취업 준비를 위한 1:1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들에게 선배와의 소통시간이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