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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백암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증평군, 백암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8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 경로당에서 백암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과업의 개요, 공사계획 평면도, 구간별 정비계획, 표준횡단 및 종단면도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은 20억을 투입해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879-1번지 일원에서 노암리 736번지의 구산 연장 약 0.6km, 폭 5~9m를 정비한다.
군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백암천 주변의 인가와 농지 등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견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또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하천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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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압류 부동산 공매의뢰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과 조세정의 실천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한다.
지방세를 체납하면 재산조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등이 발견되면 압류조치를 한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에도 체납세금이 납부되지 않을 시 압류한 부동산을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소유 부동산이 압류됐는데 체납세 납부 의지가 보이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
시는 이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약식감정을 의뢰해 실익이 있는 물건을 파악했으며 공매 실익이 있는 물건을 소유한 체납자들에게 부동산 공매를 예고했다.
공매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체납자의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대행을 의뢰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예고기간이 만료됐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부동산 4건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는 체납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동산 소유권을 매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납자는 공매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공매처분 전 체납세금을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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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시작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7월부터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5월 2억 3100만원을 들여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 장소는 이전 농구장 부지다.
기존에 농구장으로 이용됐으나 농구장의 이용률이 낮아,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우레탄 바닥포장, 편의시설, 현수막 게시대 및 안내판 설치, 수목 식재 등을 진행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초보자와 숙련자가 타는 공간을 구분 조성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에 익숙한 어린이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운동 수준에 맞게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 시 마스크, 개인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자 간에 거리두기를 하며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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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영동군 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하고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영동군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단계를 적용해 9명부터 사적모임을 금지하며 300인 이상 행사 집회는 금지하기로 했다.
6월 28일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완료 현황이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는 5~6백명 대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사적모임 부분적 완화로 인해 개인간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요양병원 등 집단거주시설,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의 일일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임시 통합민원실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 방역 시책은 더 꼼꼼히 운영된다.
사회복지시설과 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9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자와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에게 무관용 원칙을 계속 적용해 위반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주민 홍보활동을 늘려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적모임 등을 통한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상증상 발생 시 가능한 한 빨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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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지역 우수 먹거리 활용해 새로운 도약 준비
과일의 고장 영동군, 지역 우수 먹거리 활용해 새로운 도약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에서 난 우수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관광 자원 창출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위해 관계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산자원 육성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원의 사업비로 1차년도에 4억원, 2차년도에 6억원이 차등 지원된다.
영동군 대표 농산물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해 기능성과 영양을 고려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관광상품 활용을 꾀하고 있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우선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호두와 감의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방안을 구상했다.
여기에 다양한 과일과 융복합해 과일빵, 푸딩 등 관심도가 높은 디저트 종류로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우리지역에서 식품제조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와 협의회를 통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선호도와 판매량, 소비 연령층 등을 고려하고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기획감사관 등 6개부서 과장 및 소장, 팀장 등 35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영동군을 상징할 수 있는 과일형 틀을 이용한 가칭 영동빵 생산,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한 판매처 확보, 생산·판매·마케팅을 나누어 전문화 된 체계 구축 등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군은 제안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꾸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와 생산업체, 관련 공무원이 각자 자기분야에서 좋은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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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자가격리 중 업무공백 최소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박 군수는 금년 하반기 주요 업무를 구상하고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당면 현안 업무를 배제할 수 없어 자기격리 첫날부터 재택근무로 군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재택 근무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으며 긴급히 처리할 업무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유선 연락으로 보고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가 격리중에는 주민 면담을 전화 면담으로 실시해 군민과의 소통도 중단없이 진행하고 있다.
박 군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재택 근무를 실시하지만 자가격리가 끝날 때까지 대외적인 업무를 포함해 군정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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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옥천군의회 개원 3주년 맞아
제8대 옥천군의회 개원 3주년 맞아
[세종타임즈] “군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옥천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원한 제8대 옥천군의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8년 7월 경륜과 패기가 적절히 조화된 초선의원 6명과 재선의원 2명으로 개원한 제8대 옥천군의회는 임만재 의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소통으로 공감하는 열린의회’, ‘균형발전 선도하는 선진의회’, ‘신뢰받고 협력하는 화합의회’,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9개 읍면을 직접 방문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와 안남면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생생히 알아보고 군민과 집행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지역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원발의 자치법규 101건을 포함해 총 31회 311일간의 회기동안 조례·규칙 271건, 예산 15건, 동의·승인 70건, 건의·결의 9건, 기타 191건 등 5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갈등 예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조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장애인 자립생활 및 평생교육 지원, 아동학대 및 빈곤 예방,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등 취약계층 지원과 골목형 상점가 및 향수옥천 쇼핑몰 운영,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 양봉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와 농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대청호 주변지역 환경규제 개선, 농업분야 조세감면 연장 및 확대, 용담댐 방류에 따른 하류지역 피해방지,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제도개선 건의 등 지역 현안에도 발 빠르게 대처했으며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10년 연속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편성요구 했다.
아울러 관례적으로 비공개 진행한 예산안 계수조정 회의를 공개하고 의원간담회 회의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정책결정 과정을 모두 공개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매년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특정 사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행정의 미진한 부분과 과오를 시정요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은 개선토록 했으며 65건의 군정질문과 19건의 5분 발언을 통해 정책제안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렇게 활발한 의정활동에는 개원 초기부터 적절한 의정교육과 선진 지자체를 방문하는 등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그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지방의원의 의무와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당선인 교육을 시작으로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6회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과, 버스공영제 및 관광협의회 관련 우수사례를 견학해 타 시군 시책을 군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동남부 4군 의회 및 금산군의회와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지난 3년 동안 군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1년여의 임기 동안에도 옥천군의회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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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옥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장마철 집중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 직접 유입 차단을 위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장마철·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사업장 내 보관·방치되어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시기 전·후 사전홍보 및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폐수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그 외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사업장 등을 포함해 감시·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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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특산물, 온라인에서 만나요
옥천농특산물, 온라인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가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만날 볼 수 있다.
군은 축제기간 중 우체국쇼핑몰 내 축제 기획관을 개설해 포도, 복숭아,옥수수, 감자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11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옥천우체국과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온라인 판매에서는 현장판매보다 강화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올해 온라인 축제에는 30농가가 참여해 지난해 참여한 19농가보다 증가해 많은 농특산물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포도, 복숭아 뿐만아니라 감자, 옥수수도와 중소기업 제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축제 기획관 검색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향수옥천축제’검색하면 기획관 사이트로 바로 이동되어 지난해 다소 문제가 되었던 쇼핑몰 접근방법도 해결했다.
매년 전국 규모의“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현장 축제가 취소되어 올해는“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CM송 공모전”을 개최해 축제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여파에도 지난해에는 홍보판촉행사, 온라인축제, 농산물팔아주기등 총 10억7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축제취소로 판매처를 잃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시켰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축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예산 투입 대비 홍보 효과가 미약한 랜선 가요제와 연예인 초청 행사 콘텐츠 제작은 지양하고 온라인 축제 접근 방법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할인행사비 등을 지원해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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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국민체육센터 · 작은 도서관 본격 착공
옥천군, 군서국민체육센터 · 작은 도서관 본격 착공
[세종타임즈] 옥천군 군서면 숙원사업인 군서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은 군서면 동평리 586 일원은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연면적 1,000㎡규모의 체육관과 120㎡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며 2022년 1월 준공될 전망이다.
군서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이라는 규제로 옥천군내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65세이상 노인의 비율이 38%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공체육시설과 정보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사업대상지인 동평리 586번지에서 군서면기관단체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린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현재 군서면 공립 작은도서관과 옥천읍 양수리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유치했고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지난 4월에 신청해 9개 읍면에 작은 도서관이 건립이 진행중이다”며“ 관내 전 지역에 체육과 정보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구축해 주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