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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3차접종률 제고 총력’주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 미접종자로 백신 3차접종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우리시 오늘 확진자 13명(누계 5555명)(2022.1.10. 오전 9시 기준)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후 숫자는 많지만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 백신을 안 맞은 분”이라며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안내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년 12월 넷째 주를 고비로 우리시 지난주 평균 30명대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 따른 이동증가 등 위험요인이 아직 많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화재와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특히 이번 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므로 각 부서들은 시설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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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완 괴산부군수, 현안사업 파악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민영완 괴산부군수, 현안사업 파악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부군수로 지난 1일 취임한 민영완 부군수가 10,11일 양일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민 부군수는 지난 10일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괴산대제산업단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호국정원 조성 달빛 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마을 제비둥지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첨단산업단지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곤충산업 거점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현안 사업장 17곳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민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미래전략사업들이 모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황과 문제점 파악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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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진천군,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4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소규모 대면교육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교육 수강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수박, 오이, 쌀 등 21품목의 재배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특히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모든 교육과정에 편성해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 공익직불제도 의무사항 홍보 와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진천군 사자휘호가 웅비도약인 만큼 진천 농업이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비상의 날개를 펼칠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랜설지공’ 밴드를 통해 지역 900여명의 농업인들을 가입시켜 영농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도 적극 활용해 적기 농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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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조길형 시장, 4대 미래비전 초석 다지는 한 해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새해에도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원칙과 기준에 따라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등 상급기관의 사업들 중에서 우리시의 지향점과 연관된 것이 있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각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2년도에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확인한 후 “시민들이 새로운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며 “서로 배려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분 좋은 첫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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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5대 분야 총132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예술분야에서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에 더해, 축제가 가진 고유성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본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가적인 국·도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되는 국비 8천여만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기금지원을 기회로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알리고 코로나19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해 하반기 10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아 기쁘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화합과 위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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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세액 9.15% 공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재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증평군 관계자는“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선납을 신청해 9.15%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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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자 6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포도, 인삼, GAP 등 12개 과정을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진행한다.
수요인원이 많은 고추, 한우, 벼 등의 교육과정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사과, 인삼, GAP, 부추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 집합교육 방식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저탄소농업기술, 과수화상병 예방 등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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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계약심사 통해 예산절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5억 16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체 심사대상 63건 247억원의 2%를 절감했으며 세부절감 내역은 공사 22건 3억 7375만원, 용역 40건 1억 2792만원이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 산정과 공사방법 선택이 적절한지, 설계가 낭비 없이 잘 됐는지 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시행해 총 33억 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계약심사시 현장조사 등을 보다 면밀히 시행하고 사업시기 조절 등을 통한 예산절감과 심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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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정 지방세 규정 홍보 나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새 지방세법에 대해 각종 회의 시 교육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내용 등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마을이장, 기업체 등에 자세한 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지역의 귀농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귀농인이 귀농일부터 3년 이내에 취득하는 농지뿐만 아니라 농지를 취득한 사람이 그 취득일부터 60일 이내에 귀농인이 되는 경우 그 농지에 대해서도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농어업인에게 융자할 때 제공받는 담보물에 관한 등기에 대해서는 현행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고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취득하는 경우 거주지와 상관없이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는 본인과 그 배우자만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으면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감면 요건을 완화하고 감면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부동산 등을 유상승계취득하거나 원시 취득하는 경우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을 과세표준으로 해 과세대상 물건의 실질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취득세의 과세표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결손금을 소급해 공제할 수 있는 기간은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지방세의 결정 또는 경정의 청구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2개월 이내에 세액의 결정 또는 경정 결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납세자에게 그 진행상황 등을 안내하도록 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과세표준 신고서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른 신고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정보통신망의 범위를 확대해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관계법 개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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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2022년‘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7일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100여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를 도입해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