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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방안’ 제안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방안’ 제안
[세종타임즈] 조성룡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00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현재 영농폐기물은 환경부가 수거비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는 수거보상비를 부담해 환경공단과 민간재활용업체에서 수거 및 처리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영농폐비닐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마을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는 환경오염의 우려는 물론 관광 단양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며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이 지적한 문제로는 매년 정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비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5년 간 관련 예산이 동결 상태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우리나라 농촌지역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은 32만 톤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19만 7천 톤, 민간업체에서 7만 톤을 수거하고 나머지 6만 톤 가량은 농촌지역에 방치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이는 국고보조금 예산규모에 맞춰 영농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임을 지적했다.
따라서 조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목표 물량과 정부 예산을 현실에 맞게 대폭 늘려 농촌지역 주민들이 힘들게 분리 배출한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수거될 수있도록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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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이어져.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군은 단양읍 도전리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시공사인 DL건설 주식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KF-94마스크 7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에 거주하는 황병모씨도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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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달 25일까지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
단양군, 이달 25일까지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
[세종타임즈]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산 맥류 보급종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3품종으로 공급량은 겉보리 1200kg, 청보리 100kg, 호밀 140kg이다.
신청물량이 부족 할 경우 도내 잔량 품종에 대해서도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단위 신청 기간인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지역제한 없이 잔량이 있는 품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보리는 소독 여부를 선택하고 PLS 등록약제가 없는 호밀 종자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20kg 한 포당 겉보리·청보리 소독 종자는 2만840원, 미소독 종자는 1만9500원이며 호밀 미소독 종자는 3만9440원이다.
신청 된 종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각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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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순항
단양군,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에 어린 시절 동화 속 주인공들과 재회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인 ‘별다른 동화마을’이 2022년 조성된다.
2일 군은 단성면 외중방리 산 34번지 일원 6만4175㎡ 부지에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이 내년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동화 속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지역민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할 ‘별다른 동화마을’은 주거, 전시학습, 휴양시설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관광·주거 복합 단지로 탈바꿈된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 또는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330㎡16호와 396㎡ 6호 등 총 22개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시학습 시설에는 별그림 전시학습관, 별다른 마당이 예정됐으며 별그림 전시학습관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체험농장과 연계한 농기계 전시 공간을 별도 마련해 방문객과 입주자 간 소통 공간이자 영농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양강을 조망할 수 있는 별다른마당은 향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통로로 운영된다.
기타 휴양 시설에는 숲속 길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숲속 정원’과 도시민들의 영농체험을 위한 ‘팜가든’ 등이 갖춰진다.
군은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수중보와 근접해 단양호반을 내려다보는 자리에 위치한 별다른 동화마을은 배산임수의 경관을 갖춰 지난 2014년 100% 분양을 완료한 단성면 뉴타운을 넘어서며 도시민들의 정착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8년부터 단양호 12.8㎞ 구간을 테마별 5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한 계류장 조성사업도 최근 4개 구역이 준공돼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 등 성과를 냄에 따라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동호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진행 중인 단성면 외중방리는 접근성이 양호하며 인근에 단성벽화마을, 만천하스카이워크, 월악산국립공원 등 관광자원이 입지해 있단 큰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개발을 통해 활력 넘치고 머물고 싶은 주거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관광 명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주의 아픔이 있는 단양군민들에게 옛 단양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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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폭염에 따른 원예작물 고온피해 주의 당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짧았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지 및 시설채소, 과수 등 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 이후 일사량이 급증하고 폭염이 지속되면 원예작물은 고온으로 인한 뿌리기능 저하로 비료의 흡수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식물체 시들음 및 표피변형과 발생, 칼슘 결핍으로 인한 품질 및 당도저하, 착과불량, 기형과 등 다양한 생리장해가 늘어난다.
피해예방을 위해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작물생육에 맞게 적정 수분을 유지시키는 한편 유기물 등으로 이랑을 피복해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열매채소의 당도가 떨어지고 열과 등 생육장해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온도상승 시 천창과 측창을 개방하고 환기팬을 가동해 실내온도를 3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한낮에는 차광망을 사용하는 등 잎과 과실에 닿는 햇빛 양을 최소화 해 일소 피해를 줄여야 한다.
과수는 7~8월 대기온도가 32℃ 이상일 때 고온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강우 이후 무더위가 계속되면 증산량이 증가해 엽과 과실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과실비대 불량 및 품질저하 피해가 발생하는데 관수 및 배수를 통해 토양 내 적습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일소과를 예방하기 위해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늘어지도록 배치하고 과실돌리기를 해 과실의 햇빛노출을 최대한 차단해 피해를 예방한다.
최재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매우 높기 때문에 가급적 아침·저녁 시원한 시간에 농작업을 실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라며 “고온에 따른 원예작물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영농 기술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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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24에서 내가 받을 혜택 챙기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올 연말 ‘보조금24’ 지자체 서비스 추가 개시에 앞서 본격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정식 개통했다.
그간 정부가 마련한 각종 정책적 혜택과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국민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국민 누구나 본인이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금지원, 이용권, 현물지원, 의료지원·일자리·돌봄 등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 12월부터는 본인뿐만 아니라 동일세대 내 가족이 보조금24를 통해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보조금사업 등 자체 재원으로 제공되는 6천여 개의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도 누리집 배너, 충청북도 스마트홍보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국가보조금에 더해 현재 지자체 서비스 조사·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국가보조금은 물론 도와 해당 시군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정보 구축과 홍보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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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40명 위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 40명을 8월 2일자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9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기에서 활동한 26명과 공개모집 및 시·군별 추천을 통해 신규 위촉된 14명을 포함해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충청북도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금년 8월부터 2년간이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감사에 참여하며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건의하고 제3자적 시각으로 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내부통제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8기 도민감사관은 시·군 종합감사 시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점검에 참여해 안전보강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설공사 부당사항을 건의하는 등 도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도민감사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 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감사관 영상회의를 최초로 개최해 도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영상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도민감사관의 감사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함께 청렴1등도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도정 현안과 불편사항에 대해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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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숲체험원 등 체험 프로그램 전환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7일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행정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유아숲체험원과 목공예체험장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8월까지 전환 운영한다.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솔밭모험의 숲 교육’프로그램을 유아숲지도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체험장은 유아 단체 대상 프로그램인‘뚝딱이 목공시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재료를 제공하고 참여자와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전환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격상된 거리두기에 안전하게 공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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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25 전쟁 참전 용사‘화랑무공훈장’전수
청주시, 6·25 전쟁 참전 용사‘화랑무공훈장’전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0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박종태 원사와 고이성천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박종태 원사와 고이성천 상병의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70여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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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놀이지역 방역점검 실시
청주시, 물놀이지역 방역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청주시가 7월 30일 미원면 용소계곡과 금관숲 등 물놀이 지역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조용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직접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2m이상 거리두기 등 이용객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물놀이지역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했으며 8월 말까지 휴일에 특별근무를 실시해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는 물론 이용객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간 동안 물놀이 이용객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방역관리에도 힘써 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