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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하수도사용료 6개월간 10% 감면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받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2022년 2월부터 7월 고지분에 대한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변이·확산으로 소비 위축과 심각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가정,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면되는 사용료는 오는 2월부터 7월 고지분에 대한 것으로써 6개월 동안 상수도는 56억원, 하수도는 49억원 감면될 것으로 추산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일괄 10% 감면 적용해 2월 요금고지서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요금을 일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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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2만 3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준표를 이용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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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
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분리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군정 추진의 핵심축인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문화관광거점 조성’, ‘지역발전 선도 양수발전소 건설’,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송호관광지·초강천·추풍령급수탑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 일라이트 산업기반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 관련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센터 조성’, ‘영동체육공원 및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등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 운영’,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및 대응’ 등도 다뤄졌다.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행복 증진 사업,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핀 후,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고 강조하며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 만큼, 지금까지처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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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
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는다.
군은 올해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춘 살맛나는 복지영동 건설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농촌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농업이 우리 식량 주권의 최전선이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농업선도군 위상에 걸맞게, 농촌사회 전반의 경쟁력 확보와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군은 전체예산 대비 18% 이상인 1,025억원 규모의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군정 사상 첫 농업예산 1천억원을 돌파하며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산지유통센터 운영,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 영농장비 공급, 시설재배농가 지원사업,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 과일통일포장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며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해외자매결연도시 계절근로자 도입, ICT 기반, 농작업 유해요인 저감 기술보급사업, 푸드플랜 운영 지원 등 부자농촌을 이끌고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신규 사업들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지역농업인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농업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과 농업인 삶과 직결되는 시책들을 발굴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들 위에 청정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영동 농업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사업들의 설계도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시책으로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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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해예방 위해 과수농가 지원사업 조기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과수농가에 생산자재 및 장비 지원을 조기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7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받는 농가에서도 50%를 부담한다.
특히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냉해방지제는 1월 중 신속히 공급하고 생산자재 및 장비 등 과수농가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사업이 필요한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농가가 필요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따라 올해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농가의 경우 보조사업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신청은 충북원예농협 증평지소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농가는 0.1ha이상 과수재배농가이다.
한편 군의 과실재배면적은 33.1ha로 이중 사과 20.1ha, 복숭아 6.4ha, 배는2.2ha이다.
군 관계자는“품질 좋은 과수를 생산하는 강소 과수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업추진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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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상수도시설 개선.물자원 관리강화
증평군, 노후상수도시설 개선.물자원 관리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노후 상수도 시설을 개선해 물자원 관리강화에 적극 나선다.
증평군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죽리와 용강리, 증평2산단 배수지 일원에 상수관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좌구산 소나무집 ~ 죽리초등학교와 용강2교차로 ~ 농업기술센터 삼거리 총 2.9km 구간의 노후상수관을 교체하고 증평2산단 배수지의 생활용수 150㎥용량 물탱크 2개소를 500㎥ 용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연탄리에서 송산리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상수관로 확장에 1억원, 장동리 130m 구간의 노후상수관로 교체에도 1억 5천만원을 들일 예정이다.
현재 증평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78.2%이다.
군 관계자는“수도요금 절감과 물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유수율을 85% 목표로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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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3년 연속 공모 선정
증평군,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3년 연속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 금년도 2,100만원을 포함해 총 7,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군은 지역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백곡 김득신의 생애를 다룬 ‘괴짜선비 김득신’을 비롯해,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환·연병호 형제를 소재로 한 ‘백두산 호랭이’, 장뜰두레농요와 보강천의 자연을 음악으로 풀어낸‘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등 지역특화형 공연을 활성화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증평읍 죽리에 소재한 예술단체 ‘극단 배꼽’을 비롯해 도내 4개 전문예술단체와 협업 방식을 통한 공연 개최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연 4회 일정으로 주민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지역특화형 창작 공연을 활성화 함으로써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증평군과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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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로당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 까지 전 경로당 30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12월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10일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관계자들이 안남면, 동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 및 방역기준을 안내하며 시설 내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추가접종자만 가능한 만큼 추가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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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융자실행 기관을 확대 지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7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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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주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대비해 코로나19에 맞서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해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는 더 빨리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이다”며“콧물, 두통 등 감염의 불안감이 있는 주민들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도록 비치해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420개의 진단키트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0개~50개 정도 비치해 수요량에 따라 구입 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자가검사키트는 설명서만 읽어보면 일반인들도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되는 상황이 의심된다면 자가검사키트 보다는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1-11